저는 언니의 장례식에서 상주(喪主)를 했습니다. 빈소에서 여자는 상주를 못한다 하기에 일단 ‘저 여자 아닙니다’했더니 바로 양복과 완장을 주더군요. 제 복장과 행동을 비난하는 분도 많은 것 같은데 저에겐 언니가 원하는 장례를 이끄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성차별없는장례문화가시급합니다
#성차별없는장례문화가시급합니다 ‘평등한 장례식’ 만드는 여성들 news.khan.kr/2e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