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リツイート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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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협력사쪽 남자분 하나가 내 동생이 발레 가르친다는거 알고나서 나한테 '그래서 유도가 나아요? 발레가 나아요?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하고 진짜 시비조로 묻길래 정말 속보인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매트 위에선 유도가 멋있고 무대 위에선 발레가 멋있겠죠, 대답하고 화 안 냈으니 나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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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가을 디저트 라인업 좋다. 호박파이에 아이싱 때려부은 시나몬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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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승무원 채용 포스팅 봤는데 진짜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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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방금 샐러드집 사장님이 냅다 샐러드소스 레시피 보여주심. 마요3 꿀1 다진마늘1 쓰리라차1 이거 디따 짱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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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케이크는 아무거나 먹으면서 콜라는 꼭 제로콜라로 마시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빵과 케이크의 설탕섭취 할당량을 위해 음료의 액상과당이라도 빼서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인... 저도 음식의 칼로리는 신경 안 쓰는 편이지만 설탕의 절대 총량은 줄여야 하는 개인 건강 미션 수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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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00살인데 격기해도 될까요? / 00살인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 볼 때 마다 이승아 선수 알려드리고 싶음. naver.me/FPukqj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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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있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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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너글 이번에 섬유탈취제 스프레이도 나왔길래 핫딜로 샀음. 세가지 다 향 진짜 좋은데 허거블코튼 저거 하늘색 정말 하늘색 냄새 나. 포근한데도 너무 파우더리하지 않은 적당히 달달한 깨끗한 비누와 섬유유연제 냄새. 언니 무슨 비누 써요? 할 때 그 냄새 몬지 알죠.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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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배달와플 시킬때 '우유생크림' 이라고 해서 시켜보면 팜유로 만든 식물성크림 떡칠한 와플만 와서 양초를 입천장에 바른 기분으로 또 속았어 하게 됨. 그냥 차라리 '크림'이라고 표기하면 화가 안 날텐데 굳이 다들 우유생크림이라고 적어놓고 식물성크림 왕창 주는 이유가 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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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세일 알리미가 돌아왔습니다. 자주 물으시는 질문: Q: 바이럴인가요? A: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Q: 뭐가 좋나요? A: 적당한 품질에 오지는 세일가격 가성비라 어지간하면 무난합니다. 저는 스브, 남성용 컴프레션 종류나 팬츠 성공률이 괜찮았어요. Q: 세일 아닐때 사도 되나요? A: 않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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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탕국사러 재래시장 나갔다가 과일가게 지나가는데 명절 전 마지막 파워 마케팅이신지 샤인머스캣 앞에서 살까말까 고민하는 손님한테 아 조상님들도 이제 새로운 거 좀 드셔보셔야 된다고 하심. 하 진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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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사이드 베이컨 치즈스틱 진짜 넘 천재메뉴같음. 베이컨에 스위트콘 듬뿍이라 스틱에 버터크림같은 묽은 갈릭소스 쿡 찍어서 먹으면 사이즈가 작아서 자꾸 쏙쏙 들어감. 메인은 클래식한 올미트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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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툽 보면서 여기서 공감했는데 일단 나를 비롯한 30대 이상의 친구들이 뷔페를 잘 가지 않게됐음.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계속 운동을 멀리하고 폭식과식(+과음)을 멈추지 않은 또래 지인들 중에 이젠 당뇨/통풍 진단을 안 받은 사람이 극히 드물다는 것도 나한테 영향을 많이 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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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형외과 유도하다 다쳐가면 의사선생님이 처음엔 '아아니 유도를 해요? 뭐에요 선수에요? 시합뛰어요? 취미생체는 무리 좀 하지마!!!' 하셨는데 이제 지역 1짱 금메달 두 번 먹고 난 뒤로 '후... 선수는 몸관리 잘 해야해요. 안 아파도 자주 체크하러와요. 다음 시합 언제에요' 로 바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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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 재미있는 종목이 분명 있어요. 인기 메이저종목 아니고 마이너일수도 있음. 여러분 덕질도 그렇잖아요. 진짜 다양하게 접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가... 유도가 이렇게 재밌을지 모르고 (더보기) twitter.com/gaboja_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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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유통기한 임박몰 쇼핑 오늘은 저지방 우유 개당 299원에 20개 산거랑 게랑드소금 1999원에 산게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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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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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 내가 주말출근하는 동안 아주 광란의 시간을 보냈나본데 일단 어케 열었는지 이야기나 좀 해봐 가능한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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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이게 제로칼로리가 나오는 세상이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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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라이어티한 시간이었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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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전 시작한 지 일주일쯤 됐을 때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가 옆 차 문을 슬쩍 긁었고 바로 사진을 찍어보내드리고 아직 운전이 서툴러서 실수했다고 죄송하다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쭤봤더니 상대 차주분이 확인 후 이 정도면 별거 아니라고 괜찮다고, 나중에 운전이 능숙해지더라도 twitter.com/IMJINA_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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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넘... 넘 좋음. 나 행복해짐. twitter.com/SEMAR_mx/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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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지나고나서는 내가 입이 짧은건지 대식가인지 구분이 안 됨. 뭔가 애매한 메뉴는 반도 못 먹고 깨작거리다가 하 소화안돼 같은 소리하며 그릇 탁 놓는데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은 50피스 먹으니 속 안 좋은게 나 초밥이랑 안맞네;;;' 하고 있음.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생긴 선택과 집중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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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끔 결혼을 하고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예전에 술에 취해서 겨우 집에 와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찾아와서는 북어국을 끓이고 내가 벗어던진 옷들을 다 빨고 출근할 셔츠에 단추 달아놓고 이런거였기땜에 이 사람의 행복을 위해선 결혼하면 안되겠구나 생각도 동시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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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밀가루 좀 줄여야지 하고 마음먹자마자 밀가루 안 들어가는 대신 쌀가루랑 콩가루 2만톤 들어가는 쿠키 5박스 샀다. 그리고 뿌듯해서 꼬깔콘 한 봉지 갈기고 잠. 일단 노력은 했다는 점에서 나는 어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