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古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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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的路上,请珍惜一起看风景的人。 어제 본 문장 계속 맘에 남는다. '인생의 길 위에서 함께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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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식 빽다방 신제품 시즌음료 무화과라떼. 극한의 단맛으로 유명한 빽다방 라인업치고는 그나마 좀 덜 단 편이고 스무디가 아니라 라떼로 나와서 그런지 우유 베이스 위에 은근하게 무화과맛이 깔려있는 수수한 맛. 향료로 막 무화과 느낌내려고 과하게 만든것보단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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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탕국사러 재래시장 나갔다가 과일가게 지나가는데 명절 전 마지막 파워 마케팅이신지 샤인머스캣 앞에서 살까말까 고민하는 손님한테 아 조상님들도 이제 새로운 거 좀 드셔보셔야 된다고 하심. 하 진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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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의 굳은 흙 콕콕 찔러서 숨구멍 트고 + 물 듬뿍 + 햇빛 왕창 먹이기로 진짜 내 허브 여러번 살려주시는 팁이었음. 이번엔 사진도 찍어놓음. 이 정도로 드라마틱할줄은😯💬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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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뚜레쥬르랑 쿠킹덤 콜라보 한다는데 저는 둘 다 좋아하니까 완전 환영입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완전 귀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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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트친님이 이야기해서 초코시트 + 생크림 + 체리장식에 초콜릿 쉐이빙만 수북하게 올려진 심플한 케이크 먹고 싶어졌는데 식사빵 사러 간 빵집에서도 가을 되자마자 딱 맞게 쇼케이스에 내놨길래 얼른 집어옴. 이인상베이커리가 이런 수수하고 덤덤한 집 밥같은(얼척) 케이크 넘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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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들의 대화가 탐라에 뜨면 갑자기 끼어들어서 맘찍을 누르면 안된다곤 하지만 진짜 너무 웃긴 말 절묘한 말 나 빼놓고 너무 잘 하시는데 어케 참아요 지나가던 내가 빵터졌다 기가 막혔다 감탄했다 아주 공감한다를 0.2초만에 알려드릴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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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당근마을의 두 컷 만화. 잘라놓은 것은 슈크림(!!!) 도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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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 포레스트북스 이 책은 식사와 건강의 밸런스를 고민해 본 그 어떤 분이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섭식장애를 경험했거나, 성공적인 감량 후에도 요요를 심하게 겪었거나, 감량과 증량을 반복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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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진짜 생존인을 위한 운동입문 책 추천타래 만들고싶음. 다들 지병 하나쯤은 끼고 살고 여자로 태어난 탓에 호르몬 주기는 내 편 안 들어주고 옷 사이즈는 해마다 작게 나와서 빡치기까지 하는데 나의 건강은 대체 어디로 가는가 할 때 탐라 수수깡 순도 100%의 제가 찐으로 도움받았던 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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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안 해봤거나 싫어하는 성인에게 필요한 것은 일단 지겹고 싫어도 참고 한다, 가 아니라 무슨 운동이 재밌는지 일단 다이소식 체험판 해보는게 중요한 듯. 어릴 때 독서습관이 없고 책 읽는걸 지겨워하는 아이들도 어떤 종류의 만화책이라면 정말 집중해서 재밌게 보는 것처럼 자기한테 맞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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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 까지 맛보기스푼 들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음. 저는 움직이는건 다 싫어 인간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닌자짓(?) 하는 것은 놀이로 인식하고 너무 즐거워하는 30대였고, 평생 유일한 운동이 마우스질이라고 하던 지인은 댄스게임 하다가 신나서 아마추어 댄스팀에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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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무조건' 해 내야 하는 할당 업무나 공부와는 달리 운동은 정말 수백개가 있고 그 중에서 뭐라도 내가 재밌게 + 꾸준히 할 수 있는게 하나라도 있다면 내 자유의지(!!)로 고른 다음 '내가 하고싶어 했더니 덤으로 내가 어제보다 조금 더 건강해진다' 는 공짜보너스도 받는거 왕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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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뭔가 맘에 든 물건이나 음식이나 책에 대해서 장문 쓰다보면 진지해져서 너무 광고같고 (그러나 태어나서 단 한번도 금전적 광고요청 받아본 적 없음) 사람에 대해 인간적인 칭찬이나 호감을 필터없이 꺼내면 너무 플러팅같아서 결국 약간... 마지막엔 이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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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를 같이 키운 사람이 느끼는 둘의 차이라면 고양이는 그냥 눈치 안 보고 자기 하고싶은 것을 하고 개는 눈치는 보지만 결국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때문에... 반려인간이 마주해야 하는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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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저 쿠션이 탐나서 내가 올라가야겠다 눈치 안 봄. 눈치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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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운동은 수련이란 단어부터 간지남 (개취) 퇴근 후 운동함 : 일 끝나고도 또 과제 있는 기분. 해야되서 하는 기분들어서 조금 부담됨. 끝나고 나오면 할당량은 했다 느낌 듬. 퇴근 후 수련함: 회사몰래 이중생활하는 닌자같음. 빨리 가고 싶음. 끝내고 나오면 오늘도 강해졌구나 느낌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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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에 힘 좀 빼고 삽시다 / 포레스트북스 우측사진 책날개에 적힌 예비독자 추천에 더해 지금 '만성적 통증'에 시달리지만 + 적극적인 운동요법이나 습관 교정이 어려운 +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추가하고 싶음. 책 전체의 흐름은 기존의 맛사지나 스트레칭으로 인해 통증이 경감되지 않고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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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딱 원하던 성능의 물건이 옴. 가슴견인력 없음, 적당하게 신축성, 티셔츠 안에 막 입을 용도로 무난무난. 1750원짜리 제품은 많이 아쉽고 나머지 두 종류는 선방했습니다.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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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CU 이벤트로 4개 6000원, 개당 1500원이라 큰 기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사왔는데 맛있다! 빅사이즈 미니컵(혼란스러운 이름) 구름우유컵이랑 초코시나몬컵. 서주아이스 밀크바를 부드럽게 만든 것 같은 달콤 + 자판기우유맛. 딱 옛날 우유아이스크림의 분유달달맛 좋아하시면 무난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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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집 후기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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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멈머냥냐용 참치도 주신다길래 나도 요청사항에 적어봤더니 자투리 참치를 이렇게 한 보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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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중에 발견한 냉동케이크의 제조국이 터키임을 확인하자마자 강렬한 구매충동 느끼는 중. 그치만 안 먹어보고 9개짜리 한 박스 사는건 좀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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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단품 파는 가게에서 하나만 공수해서 테스트. 이하 맛과 비주얼 평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터키 디저트답게 정말 저어어어어엉말 달고 묵직한 초콜릿 맛. 단거 못 드시는 분들은 좀 힘드실 듯. 렌지에 20초 팅했더니 정말 헤비한 초콜릿 좌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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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플라스틱 통에 들어가게 되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