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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女) twitter.com/dal_daroo/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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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직사광선 쩌는 나라 여행가면 선크림 사오고 여름 막비+바람 심한 나라 여행가면 우산 나와야 되는거 국룰임. 일단 공항에서부터 이 나라 사람들이 뭘 많이 쓰나 지켜보면서... 그래서 대만가서 사온 우산이랑 목에 거는 텀블러홀더 패브릭으로 된거 개당 막 800원에 샀는데 국내 오니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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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수저는 진짜로 유전자의 영역이구나 twitter.com/lady__1st/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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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관계자분들은 내가 유도한다 그러면 기절하시고 관원들은 내 직업 들으면 기절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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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원앙 패션 너무 좋음 모노톤으로 쫙 수수하고 단정하게 깔고 남들이 알듯 모를듯 스쳐지나갈 포인트에만 내가 좋아하는 색 아이템 하나 꼭 슬쩍 숨겨 걸치는거 twitter.com/Ryubary/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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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디테일 살려주시는거 보자마자 아 운동하시는 분이겠구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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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트위터 덕분에 어영부영 잘먹고 운동 계속하다가 결국 망설이던 유도도 도전했고 트친들 권유로 주짓수도 시작했고 유도/주짓수 둘 다 대회 나가게 됐고... 사람 인생 진짜 모른다 싶어요. 앞으로도 잘 먹고(이게 젤 중요) 굴러가는대로 어케든 즐겁게 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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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방금 샐러드집 사장님이 냅다 샐러드소스 레시피 보여주심. 마요3 꿀1 다진마늘1 쓰리라차1 이거 디따 짱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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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엄마 장례치른 이후에 의외로 다른 분들이 엄마랑 있었던 이야기 트윗해주는걸 보는게 참 좋음. 첨에 막연하게 생각했을땐 막 괴롭거나? 상실감 느껴지면 어쩌지? 그랬는데 그게 참 사람이 신기한게 멈머냥냐 키우다가 먼저 보낸다고 남의집 털가족들 보기 싫은게 아니듯이 도리어 잘 크고 건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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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당근으로 옛날에 좀 박시하게 입던 사이즈 옷 팔러 다닐때마다 어머님들이 아니 새댁 이렇게 샐쪽(?)한 사람이 대체 왜 이 사이즈 옷을 팔아요 하시길래 아니 그게 운동을 좀 하다보니 글케됐습니다~ 했더니 다들 무슨 운동했냐고 운동 가르치냐고 하셔서 유도라고 할 수도 없고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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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내가 잘못했어 앞으로 더 잘할게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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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지나고나서는 내가 입이 짧은건지 대식가인지 구분이 안 됨. 뭔가 애매한 메뉴는 반도 못 먹고 깨작거리다가 하 소화안돼 같은 소리하며 그릇 탁 놓는데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은 50피스 먹으니 속 안 좋은게 나 초밥이랑 안맞네;;;' 하고 있음.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생긴 선택과 집중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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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체 왜 얘는 유도만 했는데도 근육이 이렇게 커졌는가 < 가 주로 헬장 샘들의 화두인데
1. 유도가 코어/하체/등을 골고루 쓰는 협응 웨이트라 좋아질 수 밖에 없다.
2. 얘가 단백질 미친듯이 챙겨먹는거 봤다.
3. 시합 나갈때마다 감량하고 끝나면 바로 5-6kg 벌크하고 이러는게 약간 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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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서도 정확한 명령어도 없고 내가 그냥 바쁜 맘에 주절댄거라 애가 뭘 알겠어 했는데 갑자기 귀리가 그 말 끝나자마자 몸 돌려서 자기 침대에 가서 바로 앉더니 진짜 나 쳐다보고 묵묵하게 기다림. 미친 천재개가 여기에 지니어스 이즈 히얼 어케 이런 미친 눈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