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リツイート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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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극단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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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몬가 편하고 귀여운 막 쓰기 좋은 개성없고 밋밋한(제취향임) 공장제 아이템을 발견하면 상품사진 냅다 저장해서 알리에 이미지검색부터 돌리는 병 생겨버림... 국내 판매가 4만원이라면 왠지 그 곳엔 8000원에 팔 것 같고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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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간에 이동한다고 차에 가스 충전하고 계산하는데 나이 지긋한 직원분이 '오늘도 안전운전하고 항상 행복하세요.' 하시길래 당황하지 않고 '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 나도 인사하고 차 몰고 나오는 것 까진 어른스러웠는데 코너 딱 도는순간 눈물이 남. 아직 멀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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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전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친구가 자기가 좀 분석해봤다며 오늘 나에게 말해주기를 00씨는 본인이 뭔가를 컨트롤해서 완벽하게 제어되는 상황을 좋아하시잖아요. 운전이 사실 그런 것의 결정체라고 생각되더라. 속도/온도/코스/안정감 이런것까지 완전히 자기가 제어할 수 있는 것에서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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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치겠음... 그리고 결국 나도 샀음(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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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삶을 아주 존중한다는 것임. 친구가 열심히 일해서 셀프선물로 새로 산 멋진 가방도 칭찬해주고 싶고 잘 어울린다고 말하고 싶고 친구의 봄맞이 네일도 화사하고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내 친구는 내 상처난 손도 정리되지 않고 짤막하고 거친 손끝도 멋있다고 해주니까 암튼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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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습니다. 그 날 도움주신 트친가좍친척님들 전부 감사드려요!!! (뒤늦게 자랑)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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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거 보여주면 왼쪽 몸을 만들고 싶다고 하는 분들 있으신데. 왼쪽은 그냥 오른쪽 상태를 열심히 만든 다음 3개월간 운동 쉬고 즐겁게 휴식기를 즐기며 펌핑 다 빠지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도 저렇게 약해진다고 알려드림. 여성호르몬은 기회만 생기면 근육을 보이콧하는 미친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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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으로는 보험 전화에는 '아 저 삼성생명 다니는데요' 를 쓰고 은행대출 전화에는 '아 저 신협 다니는데요' 를 쓰면 그 뒤로 한동안 같은 계열의 스팸전화가 오는 빈도가 현저히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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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이거 뜨아/아아 정도로 취향탄다고 봄. 저는 아메리카노는 얼죽아지만 잔치국수는 원래 뜨거운 것만 좋아했는데 대구에선 또 이게 커스텀이 되더라고요. 여름에 국수집에서 '국물어케드릴까?' 하실 때 '미지근하게 주세요.' 하면 또 그렇게도 맞춰 주시는거 개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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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알 조릴때 노추왕간장:해선간장:한국간장 1:1:1로 섞어 넣고 나머지 비율은 한식이랑 똑같이 하고 팔각만 두어개 넣어주면 대만맛 슬쩍 나서 좋아하는 우리집 반찬. 마트에서 다 까놓은 삶은 메추리알 한봉지 사서 집에서 10분만 파르르 끓이면 끝이라서 왕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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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CU 이벤트로 4개 6000원, 개당 1500원이라 큰 기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사왔는데 맛있다! 빅사이즈 미니컵(혼란스러운 이름) 구름우유컵이랑 초코시나몬컵. 서주아이스 밀크바를 부드럽게 만든 것 같은 달콤 + 자판기우유맛. 딱 옛날 우유아이스크림의 분유달달맛 좋아하시면 무난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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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다른 온라인 스포츠웨어 쇼핑몰들도 여름 상품 터는 세일기간이라 레깅스 브랜드들 가격이 반토막입니다. 평소에 구매하시던 사이트 전부 들어가보세요... (크롭탑 5개 집어넣다가 쓰는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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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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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뿌면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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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1. 도복 입을 수 있음 사실 전 이거 하나만으로도 유도할 가치가 있었습니다.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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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집에 농담곰을 더 입양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나는 어디갔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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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무조건' 해 내야 하는 할당 업무나 공부와는 달리 운동은 정말 수백개가 있고 그 중에서 뭐라도 내가 재밌게 + 꾸준히 할 수 있는게 하나라도 있다면 내 자유의지(!!)로 고른 다음 '내가 하고싶어 했더니 덤으로 내가 어제보다 조금 더 건강해진다' 는 공짜보너스도 받는거 왕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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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페이지의 메뉴와 가격...인데 어차피 읽을 수가 없어서 약간 솜사탕너구리 얼굴됐음. 비싼건지 싼건지도 아예 감도 안 오고 그냥 사진보면 슈가하이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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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과를 쪼개서 - 일(커리어) - 운동 - 연애(혹은 인간관계) - 개인공부 이 딱 4개의 밸런스를 가질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꿈같은 이야기고 끽해봐야 1.5개 정도를 가져가는게 한계인 듯. 저는 지금 일에 1, 유도에 0.5해서 1.5입니다. 피곤해서 유도 하나 제대로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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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새해 목표가 카페인 줄이기인 사람. 탐라의 디카페인 라인업 기미상궁을 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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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머리를 짧게 만든 리프컷 어레인지같은걸 받은거군요. (미스테리가 풀려서 행복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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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가 진짜 등을 많이 쓰는 운동이라는걸 1년간 내 몸에 남은 흔적으로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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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의 근무중 - 퇴근 후 무드. 일 왜 열심히 하느냐 그것은 관비내고 쿠사쿠라 도복값을 벌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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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입니다. 그냥 저거빼곤 평범하고 아늑한 동네 카페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