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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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배민 구경하는데 배달 파스타집 메뉴설명에 크림리조또는 우유들어가고 쌀 푹 끓인거라 입맛없고 아플때 죽보다 잘 먹힌다고 적어놓고 봉골레는 밥 말아도 될 것 처럼 국물 자작하게 해놓고 청양고추 왕창 넣어서 해장용으로 와따라고 밥 추가하라고 되어있길래 진정한 K로컬라이징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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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 분들 주려고 발렌타인 핑계로 생카라멜을 좀 샀다. 맛없기 어려운 아이템기도 하고 가게도 예쁘고 종류별로 12개 꽉 채워서 포장해도 만원대니까 부담없이 쥐여주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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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발렌타인데이 심란했는데 방금 날아온 도미노 광고가 날 더 우울하게 함... 이탈리아 사람이 구마하러 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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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7세에 운좋게 메달 4개. 그리고 이제 38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만난 모든 결승전 상대는 저와 15살 이상 차이가 났어요. 비록 생활체육 수준이지만 아마 시작하지 않았다면 느껴보지 못했을 성취였다고 생각해요. 선행해주신 선배님분들 덕분에 저도 용기를(?) 냈습니다.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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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00살인데 격기해도 될까요? / 00살인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 볼 때 마다 이승아 선수 알려드리고 싶음. naver.me/FPukqj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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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클라바 있어 아 ㅋㅋㅋㅋㅋ 이거 나오는 날 정해져 있냐고 여쭤보니까 아 해보고 잘되면(???) 가져와요 하심. 일단 구워보고 팔만하면 들고 온다는 이야기 같으신데 일단 있을때 당장 먹어 대구권역에서 금방 만든 수제 바클라바??? 진짜 못참음 어케참음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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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나 좀 웃겨서 전화도 그냥 아니 이게... 포도가... 그냥왔는데 아니 그게 무슨 소리냐면요 이러면서 내가 더 당황함) 암튼 당연히 환불해주시고 다음번에 쥬스에 와플 서비스로 주시겠다고 알바 두 분이 새로 와서 뭘 잘 몰라서 그랬다고 아무튼 메데타시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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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좍들아 나 지금 너무 웃기다 어제 회식이라 너무 마셔서 숙취때문에 정신차리려고 에너지 짜내서 겨우 부활용 과일쥬스 시켰는데 그냥 과일이 옴 (< ???) 갈아서 보내달라고요 아 ㅋㅋㅋㅋㅋ 이런 경우는 또 처음보는데 생각보다 포도 많이 넣어주는군아 아니 근데 갈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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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걸 보신다면 조용히 여기다가 좋아요를 눌러서 원기옥을 주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저는 지금부터 한달간 제가 1년 넘게 미루던 '어머니의 유품정리' 라는 어렵고 난해하고 난처하고 피하고 싶었던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니까 왠지 모르는 사람에게도 응원받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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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내가 빵집에 파는 단팥죽의 팬이다 요즘 보기 힘들다 너무 좋다! 했더니 같이 간 분이 전혀 이해를 못하시기에 아... 빵집 팥죽의 세대가 아니구나 싶어서 잘 모르시는구나 하니까. 해맑게 웃으시며 '저 그거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봤어요!' 라고 하셔서 해맑고 잔혹한 젊음을 보여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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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빵집에 단팥죽 < 붙어있으면 이 집은 무조건 팥빵이랑 찹쌀떡도 사야함. 단팥죽 직접 끓이는 집은 당연히 팥소 직접 만드니까 단팥죽 단팥빵 팥찹쌀떡 팥빙수까지 삼위일체를 넘어선 4종신기가 보장된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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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네아버님이 올해 안에 쯔란이 제2의 흑당이 될거라고 하더니 아무래도 진짜 그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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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방심을 할 수 없는 개임. 새벽에 잠깐 물 한모금 마시고 다시 자려고 돌아오면 분명 내 발치에서 코 골던놈이 내 자리 쑥 들어가서 주인행세 하고있음. 베개 사용법이랑 이불 덮은것까지 야무져서 킹받음 8배 정도 상승함. 7년째 매일 밤 당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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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장업무도 하고 개인일정하고 개인사에 시달리면서 취미유도 하는거 시간도 체력도 나이도 너무 버겁다 생각하다가 mma쪽 선수님이 나한테 '우리쪽에 다른 직업 없는 파이터가 어딨냐?' 하시길래 그때 약간 생각을 달리하게 됐음. 거긴 정말 싸우려고 낮에 생계를 위해 일하고 저녁에 잠 쪼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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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며칠간 진짜 많은 일이 있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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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입니다🥹 그치만 아시죠 여러분 우리는 sns 안 하는거임 '아는 언니가 좋다더라' 한 그런거임 아시겠죠 어디서 보고왔다 이런 말 하시면 안됨 저 트위터하는거 영원히 숨겨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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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전문 운동처방사는 몬가 달라도 다르시군아... 를 느끼고 돌아옴. 국대를 관리하시는 분도 국대랑 같은 레벨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체감하고. 아니 어케 미세골절이라곤 해도 제대로 균형잡고 못 서던 발 근막 어케 좀 작살내시더니 '뒷꿈치 들고 스쿼트 해보세요' 해서 내가 ??? 아파서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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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넌 나에게 최고의 프링글스야 구운 김맛 짱 매운 김맛 아님 그냥 김맛 얘가 최고임 미친놈임(저한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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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간식 사러감. 여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게고 우즈벡 현지인분이 직접 만드는 수제 스위츠가 상당히 끝내주는 곳인데 이상하게 머핀만 코스트코 머핀 팔아 어째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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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노화나 사고로. 극단적으로는 잘못 자거나 오래 앉아있거나 갑자기 기침을 잘못해서도 나갈 수 있는게 허리니까 그럴때 운동을 안 해온 사람보다 훨씬 빨리 회복해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는 큰 자산을 얻은 기분... 체감해보니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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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근육이 발달하는건 단순 근력과 근탄력성과 근회복력을 포함하는 이야기라고. 남들보다 더 빨리 근피로에서 돌아오는 힘, 부상에서 회복하는 힘까지가 근발달이라 다쳤을 때 그걸 제일 크게 느낄거라고 하셨는데. 농담조로 운동 안했으면 다치지도 않았지! 라고 했지만 다쳤을때는 너무 큰 재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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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허리부상 심하게 겪으면서 느낀게 지속적인 코어운동을 해온 사람 = 코어근육 발달 이렇게는 알고 있었는데 근발달이라는게 근회복력 < 까지 포함한다는 것은 처음으로 체감해봄. 매일매일 통증 줄어드는거 물리치료사님이 보시면서 '허리운동이 그냥 단순히 코어에 좋다, 라곤 알고있지만 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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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전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친구가 자기가 좀 분석해봤다며 오늘 나에게 말해주기를 00씨는 본인이 뭔가를 컨트롤해서 완벽하게 제어되는 상황을 좋아하시잖아요. 운전이 사실 그런 것의 결정체라고 생각되더라. 속도/온도/코스/안정감 이런것까지 완전히 자기가 제어할 수 있는 것에서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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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도 안되는 애였음. 약간 기울어진 고봉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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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옹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