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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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꼭 받으라는둥, 과로하지 말라는 둥 여러가지 '좋은 의도의' 조언을 하시는 모습을 봤기에... 아무튼 지인에게 그런일이 생겨서 놀란것도 알겠고 죽음으로 느끼는 경각심을 전해주신 것도 알겠지만 그 이야기의 사례로 소비되는 누군가의 가족으로선 참 마음이 서늘하게 가라앉는 기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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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죽음을 가지고 와서 건강에 대해 걱정하고 경각심을 가지자고 소비하시는 분들 보면 참 마음이 그렇다. 내가 상주로 엄마 장례식을 한참 진행하고 있을때 굳이 연락해서는 사인을 궁금해하더니 자신의 sns에 나를 지인으로 칭하고 지인의 어머니가 나이가 얼마가 안됐는데로 시작하는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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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이 찢어지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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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80kg+급 관장님 피셜 : 너와 나는 체중이 같은 두 자리 수이니 같은 경량급이다. twitter.com/fight_lio/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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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ahongsalon.com 알려주셔서 추가합니다. 메뉴 들어가서 눌러보니 헤어컷 설명이랑 측면사진도 볼 수 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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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머리를 짧게 만든 리프컷 어레인지같은걸 받은거군요. (미스테리가 풀려서 행복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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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대체 출처 어디지 짱이다... 드디어 나도 헤어스타일의 이름을 알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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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하는게 너무 좋은데 그냥 데리러 가고 옆자리에 태우고 운전을 하고 좋은걸 사주고 머리를 쓰다듬고 입히고 먹이고 막 그러고 싶다고 정말 그게 나한텐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그건 그냥 예뻐하는거지 사랑이 아니잖아! 하길래 그 뒤로 사랑은 대체 뭘까 고민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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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먹는 샐러드 최고 가성비는 역시 밀키트집 샐러드라고 생각함 여기다가 집에서 삶은 계란 몇 개나 닭가슴살 한 팩 올려도 든든하고. 아니면 코스트코 불고기 한 통 사서 소분해서 얼려뒀다가 후루룩 볶아서 왕창 올리면 13000원짜리 브런치집 샐러드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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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뜬금없이 짜장만 먹느라 후룩후룩 소리만 나던 트친이 뭔가 어느날 오도독오도독 먹는 소리나길래 진짜 드디어 뭘 바꿨구나 싶어서 가보면 단무지라고. 이거 먹어줘야 짜장이 더 잘 먹힌다며 보조적으로 먹는거더라... 결국 짜장 더 먹으려고 먹는 그런. twitter.com/dreamtokk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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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단종 안됐어요!!! (인알보고 급히 덧붙임) 그냥 저에게는 되돌릴 수 없는 사랑의 편린과 추억이 묻어있고 + 최근 고현정님이 인터뷰에서 자신의 향수로 언급하셔서 국내에서 일시적으로 물량이 좀 부족해진 상태라 구하기가 조금 귀찮다,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갈아탈까 고민중이라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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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몇 년간 내 향이었고 카페 화장실에서도 레스토랑 계산대에서도 항상 여자분들이 나한테 향수 뭐 쓰냐고 물어보실때마다 이거였는데 얼마전에 마지막으로 펌핑함... 너무너무 사랑하는 인생향이었는데 이제 뭘로 가야될지 슬퍼졌음. twitter.com/golden_w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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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여자들이 점점 더 많이 미디어에 비춰질수록 종목도, 체형도, 나이까지도 다양성을 넓혀 보여준다는게 너무 좋은 것 같음. 요즘의 이런 흐름이 엄청 반가움. 내년엔 내후년에도 내가 몰랐던 어떤 멋진 종목과 선수들을 알게될까 궁금하기도 하고. twitter.com/codelow/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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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기 선출의 기합 팍 들어간 파이팅이 목소리에 묻어나와서 빡세게 굴려주시는거보고 아 저게 바로 근원적 소울은 감출 수 없는거구나 하고 빵터지면서 봄. 언젠가 꼭 한번 티칭받아 보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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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레슬링 국대 선출중에 지금 필라테스 강사를 하시는 분이 있음. 일단 필라테스를 가르치게 된 계기 자체가 본인이 부상을 계속 겪다보니 < 여서 일단 여기부터 신뢰가 갔는데... 국대 동기 남자레슬러분 시연시키는 영상보니까 어떻게든 필라티칭 톤으로 담담히 알려주시려고 하는데도 중간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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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트윗도 찾았고(거기서 골라온 가방 상단 2개) 그리고 최근에 내가 사고싶었던 가방 두 개도 기여버. 저는 그냥 마니 들어가고 막 던지고 막 들고 다니는 그런 가방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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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탐라에서 대학 신입생들에게 추천하는 가방 타래봤는데 크고 + 튼튼하고 + 무난한 디자인의 가방을 추천하는거라 이건 20살이 아니라 40살에도 책 많이 넣고 막 들고다닐 데일리 백으로 짱이군 싶었는데 그 트윗을 잃어버림. 꽤 크고 기여운 내취향 가방 있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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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장다니면서 새벽요가 할 때는 갈 때는 죽을 것 같고 마치고 나오면 몸 구석구석 펴서 나온 산뜻한 기분(근데 힘은 없는)으로 나왔는데 요즘 오전 주짓수는 갈 때는 죽을 것 같고 나올 때도 죽을 것 같은데 단지 사람을 메치고 싶은 욕구에 미쳐버린 상태로... 왜 들어서 뽑으면 안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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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새벽출근 버티려고 아침마다 꼭 으악 설탕주입! 이러면서 더블샷 라떼 마시고 와악 단당류 에너지 아악 하면서 미숫가루랑 쿠키 왁왁 먹고 이 깍물고 일했는데 알고보니 이게 당뇨를 부르는 강령술 같은거라 몇 년간에 걸쳐 내 몸에 셀프 디버프를 중첩해왔다는 것을 알고나서 세상을 원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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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웃긴게 20대때 그렇게 업계일 하면서 업종특성상 살빼란 이야기 3천번정도 들으면서도 다이어트 죽어도 안하고 무시하다가 30대에 의사선생님이 님 살고싶으면 운동하세요 하니까 얌전히 바로 운동하러 갔고 이젠 유도하다가 님 이기고 싶으면 이 체급 맞춰오세요 하자마자 미친새끼처럼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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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딸이라고 격기 못하게 하고 강제로 레이스치마 입혀서 학교보내면 서른 넘어서 갑자기 지 돈으로 도복사입고 운동복만 입고 석달에 한번씩 뼈랑 인대 뽀개오는 격기 과몰입 성인여성으로 자라게 되니까 적당히 하고싶은걸 하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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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리트윗 부끄러움 그냥 지금 여대앞 빡빡이 맨투맨공주와 마멜핑크히메갸루가 같이 마라탕먹듯 3-40대에도 똑같다는 이야기일뿐임. 격기도복왕자(당사자성있다고 믿고싶음)와 비혼기념 가방뽑은 공주랑 애기랑 같이 나온 엄마공주가 사이좋게 프레지에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일뿐...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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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삶을 아주 존중한다는 것임. 친구가 열심히 일해서 셀프선물로 새로 산 멋진 가방도 칭찬해주고 싶고 잘 어울린다고 말하고 싶고 친구의 봄맞이 네일도 화사하고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내 친구는 내 상처난 손도 정리되지 않고 짤막하고 거친 손끝도 멋있다고 해주니까 암튼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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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30대++ 되면 취향도 좀 바뀌고 어른스럽게 입고 뭐 그럴줄 알았는데요 햄스터 폰케끼고 언더아머 백팩이 젤 좋고 머리는 어케든 더 짧게 자를 궁리만 하고 도복 잡을때 손끝 나갈까봐 네일아트는 커녕 큐티클 정리도 안 하는 인생 됐음. 그치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내 친구들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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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될까봐 전반부 캡쳐만 첨부함. 세상엔 진짜 어마어마한 분들이 너무 많은듯 대충 가니쉬 로즈마리 안 버리고 데려온 분의 일대기인데 그냥 평범한 드루이드같기도 하고 약간 예 그런 분 알죠 절대적으로 포스팅 전문 다 봐줘 정말 미쳤음. m.blog.naver.com/professional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