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空(@eun_gong)さんの人気ツイート(古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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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치인도 정당인도 아니기에 문재인을 지키겠다며 윤석열을 찍는 뉴런이 느슨한 분들과 굳이 대화할 이유가 없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아무쪼록 윤석열 유니버스에서 편히 살다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twitter.com/siburargeo_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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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월 9일 본투표만이 남았습니다.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부디 우리나라에도 사실상의 시민결합-파트너십-제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부디 1번으로의 한 표 보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평등한 가족구성권으로의 여정에 함께 해 주십시오. twitter.com/waong15/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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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서초맘카페 같은 곳에서는 벌써부터 "본투표에 50% 이상 몰려야 겨우 (2번이) 이기겠네요 ㅠ" 같은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쪽도 절박하다는 얘기이고, 우리가 무조건 진다는 뜻도 아닙니다. 최대한 3월 9일날 투표장에 나가는 쪽이 결국 이길 것입니다. twitter.com/unknownbeho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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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언론이고 국가기간통신사고 보도를 이런 식으로 하는데, 언론 종사자 분들께서 독자들에게 "니네는 유사언론 뉴스공장이나 계속 보고 있으세요" 같은 말을 하면 좀 수치를 느껴야 하는 것 아닌가. 아 그럴 용기도 깜냥도 없으니 극우 경제지에서 기자로 부역들 하시는 듯 twitter.com/yonhaptweet/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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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제퍼슨 : 백인 남성, 흑인 노예를 부림, 재작년 뉴욕 시청에서는 제퍼슨의 동상이 철거됨. 아마도 21세기에 가장 쓸모 없는 문구일 듯. twitter.com/_Valentino/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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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전략적으로 '팔 자르는 심정'으로 투표하는 상황에서, 남자로서 염치가 있다면 투표 끝날 때까지 제발 입을 닥치고 있읍시다. twitter.com/191710/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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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무렵부터 '2번남' 밈이 급속도로 퍼져나간 건 정말이지 신의 타이밍이었다. twitter.com/Typemoonia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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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비 아사히 한국 대선 속보 보도 시작. 여기서도 横一線 '대접전' 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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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는 부분은 NHK든 민방이든 금번 한국 대선의 화두로 오직 '부동산' '격차사회' 만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 최근 수 주 동안 모든 여론을 잠식했던 젠더-페미니즘 담론은 단 1초도 다루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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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으로 이거 하나는 확실해졌다.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해서 민주당 지지를 철회할 사람이라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보수를 찍을 것이다. 차별금지법 제정이 민주당 득표에 도움이 되면 될 일이었지 표를 깎아먹을 일은 절대 아니라는 걸 바보같은 일부 의원들께서도 이제는 깨달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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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에 들어가는 행정동이 대략 압구정동, 도곡2동, 대치1동, 반포2동, 여의동, 이촌1동 정도인데, 이 중에서도 반포2동은 단 두 곳의 아파트단지(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총선에서도 83:17 비율로 이미 미래통합당(당시)에 몰아준 전력이 있는 곳. twitter.com/tmxlvmflvmfl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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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아파트가 포함된 압구정 1, 3 투표소의 경우 이미 2020년 총선에서 미통:민주의 득표가 90.6:9.4를 기록한 바 있다. 참고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총선 당시 정의당 득표보다 기독자유통일당의 득표가 더 나온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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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강남 재건축 & 평당 1억 아파트 단지에 산재하는 약 1할의 민주당 고정 지지층은 어떤 사람들이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출신 지역 때문에? 보수가 너무나 싫어서? 이해 관계자라? 정말로 신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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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5.2만, 인용 0.5만. 트위터 시작하고 만 11년 동안 한국 정치인의 트윗 중에서 이렇게 많은 RT를 받은 트윗은 처음 본다. 산이 움직였다는 표현도 부족할 것 같다. twitter.com/paarkjihy_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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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NHK의 긴급지진속보 화면을 찍어보고 있었는데 본진이 오는 순간을 목격했다. 실제로 느낀 건 그렇게 안 컸는데 영상으로 보니 더 무섭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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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군들이 진을 칠 정도로 용산 국방부의 '뷰'가 워낙에 좋으니 청와대 집무실 이전이 신의 한수라는 유현준 교수의 말대로라면, 윤석열 당선인 = 점령군이란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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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타령을 듣던 김현정 앵커가 어이가 없었는지, '뷰'가 좋다고 대통령 집무실 옮겨라 이건 아니지 않냐, 라고 반문할 정도. 오늘부터 유현준이 아니라 '뷰현준' 으로 불러드려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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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뷰현준, 아니 유현준 씨는 2017년 대선 전후에 블라인드 채용을 두고서 '그럼 이력서 쓰기 전엔 막 살아도 되겠네' 라는 말씀을 남기신 바 있습니다. 뷰현준 씨는 원래부터 이랬던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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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광화문 집무실 논란과 비교하면 아래 인용 말씀과 같은 맥락의 전문적인 비판도 확 줄어들었습니다. 유현준 같은 사람을 '건축학자' 대접하며 키워 온 출판계와 건축계가 스스로 쌓은 업보 아닐까요. twitter.com/pastpartic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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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강철의 연금술사를 '강연금' 이라고 줄여 부른다길래 놀라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강연금' '하가렌'을 각각 검색해보니 정말로 두 화자 집단의 연배가 달랐다... twitter.com/white_orca_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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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가 대통령이 되면 이민가야지 하던 분들께서 그 아무개가 아닌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나니까 일 주일 만에 못 살겠다 이게 나라냐 하고 계시네. 그러게요 투표 좀 잘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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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45년 전, 한국 정부와 서울시는 황량한 언덕이었던 강남 일대에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며 교류할 수 있도록' 근린주구의 원칙에 의거하여 용적률 50-70%, 16-24평짜리 아파트 1만세대를 공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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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러쉬는 동성혼 법제화를 목표로 하는 공익재단법인 Marrige for all 과 협력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입구에서부터 '결혼의 자유를 모든 사람들에게' 라는 문구와 동성 커플의 사진을 디스플레이 해 놓을 정도. LUSH 신주쿠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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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다를까, 이런 덧글이 달렸다. 진정한 '민주주의'란 이런 사람들의 말에 의미값을 부여하지 않고 철저하게 배격하고, 탄압해서 공론장에 발도 못 붙이게 밀어내는 것이 아닐까하고, 요즘 매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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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자칭 '중도보수' 교육감(후보)들은 현재 미국 공화당이 플로리다와 같은 바이블 벨트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역차별의 피해를 받는 백인 어린이' 담론들 그대로 들여와서 이 시각에도 토론회를 여는 중. 국회의원도 중요하지만, 교육감이야말로 절대로 보수가 '탈환'하게 만들어서는안 된다. twitter.com/ppalgaeng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