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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둘이 같이 집에서 일하기 때문에 생활과 일의 구별이 없습니다. 출근도 안 하고 퇴근도 안 하며, 항상 근무 중이고 항상 휴가 중입니다. 새벽 세 시에 트윗을 하거나 이메일 답변을 드려도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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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지에서의 묘사에 관해서는 전에 초여명 스페이스 라디오에서도 다룬 적이 있지요. 기본적으로는 "짧고 강렬한 묘사"를 권했습니다. 근데 이게 말이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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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전체적으로 그저 그랬다 싶어도 좋은 점이 있으면 짚어서 이야기하세요. 알피지에서는 자신감도 실력의 일부입니다. 옆사람의 자신감을 키워 주면 그 사람은 더 좋은 플레이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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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했는데 이번에는 두 분이 발언자로 나와 주셨습니다. 소리는 깨끗하게 잘 들립니다. 사용자가 제한된 클럽하우스보다는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녹음이 안 되니 ◼︎◼︎◼︎◼︎◼︎ 소환 모임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twitter.com/cympub/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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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렉트>는 언어학자가 만든 작품입니다. 전문 지식에 기반한 작품인 만큼, 번역은 국어학자 이의종 박사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원작은 단어 만들기 챕터가 있는데, 영어 사용자를 위한 음소들을 한국어 사용자에게 익숙한 소리로 바꾸어서 만들어 주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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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Thirsty Sword Lesbians> ("목마른 레즈비언 칼잡이들")는 아포칼립스 월드 기반의 퀴어 액션 어드벤처 RPG입니다. 여성성과 퀴어성을 경축하는 화려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소수자성, 약자성에 집중하는 작품은 필연적으로 정치적이 되는데, 이 작품은 여기서도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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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지에 입문하기 좋은 조건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1) 사람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2) 룰이 적고 설명이 친절하다
3) 당장 시작할 시나리오가 들어 있다
같은 것을 꼽을 수 있겠지요.
rpgstore.kr/product/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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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명 현황:
1. 크툴루 신화 대마도서, 말레우스 몬스트로룸 1권의 교정과 2권의 편집이 진행중입니다. 정말 많이들 기대해 주신 만큼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12월 중으로 펀딩에 들어간다는 예정은 아직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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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요그 소토스 안에서 하나이니까 가능합니다. twitter.com/JobDuck_Din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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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지 플레이는 끝나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 플릿도 스페이스 라디오도 그러합니다. 생각해 보면 사람 역시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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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은 4월 27일 낮 12시에 예약 판매가 끝나고, 역시 4월 27일에 1차분이 발송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2차 예약분은 5월 3일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발송됩니다. 알피지스토어와 서점 등에서의 판매는 차질이 없으면 5월 10일~14일경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약 링크: rpgstore.kr/product/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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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 느끼는 기분입니다. 왠지 할 생각이 안 들지만 약속이 잡혀 있어서 플레이에 나갑니다. 그런데 정작 하면 거의 항상 재미있어서, 플레이를 마치고 나올 때는 좋은 기분이 됩니다. 그건 저한테 기대와 의욕이 없더라도 같이 하는 사람들의 기대와 의욕이 옮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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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알피지는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주변에 하는 사람이 없지?"
그것은 모든 알피지 작품이 취향을 엄청나게 타기 때문입니다. 이건 이 분야의 숙명이라, 하다 보면 누구나 언젠가는 겪습니다. 완전 메인스트림 퍼슨이 아닌 다음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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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시 시립도서관 프로그램에 관한 이메일 문의를 받고, 가끔은 관련된 법적 사항에 관해 설명을 하는 것이 맞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 크툴루의 부름 파생 작품 (시나리오, 번역 등 포함)을 만들 권리는 원작사인 카오시움에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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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 룰북 40주년 기념판 관련으로 문의가 있어 설명을 드리면, 흰 것은 북케이스이고 검은 것은 책 본체입니다. 검은 것이 흰 것에 들어갑니다.
rpgstore.kr/front/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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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신가요?!
초여명 RPG 가이드
dropbox.com/s/7kyopd3cypsa… twitter.com/bloodogre/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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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례 없이 주문이 들어온 상황에서 입금 확인을 수동으로 하다 보니 늦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끝날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_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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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은 2차 창작 정책이 나와 있습니다!
cympub.kr/unsung-seconda… twitter.com/cympub/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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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먼트, 즉 그 사람을 그 사람으로 정의해 주는 요소는 상대에 대한 감정, 상대와의 추억 등도 흔히 나옵니다. 시트가 이렇게 생겼기 떄문에 자기와 상대의 프래그먼트를 보며 플레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좋아했다" 변이해서 "어린 시절 따위 잊었다"가 되었어도 계속 봐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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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은 내일부터 받아 보시는 분들이 나올 테지요. 책을 받으시거든 앞부분을 읽으신 뒤 1인용 시나리오를 플레이해 보시고 바로 친구를 초대해 보세요! 룰이 쉽고 간단하여, 전화로도 카톡으로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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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의 부름 팬이라면 그 모습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40주년 기념 한정판 수호자 룰북의 영어판은 99.99달러입니다. 한국어판이 나온다면 (아직 의논 중입니다) 출간은 내년 상반기입니다. 가격은 그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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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요소들을 사용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은 좋은 조언이고, 요새 책에도 많이 나옵니다. 근데 여기 한 가지를 덧붙이고 싶어요. 서술이나 묘사를 할 때에는 거기에 남들이 뭔가를 붙일 여지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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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라는 형태의 준비가 필요한 작품들 중에서, 시나리오 쓰기가 언성듀엣보다 쉬운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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