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타지 이름 만들기 팁: 약 이름에서 앞이나 뒤의 한 글자를 뺍니다
2
옛날부터 고정팀을 꾸릴 것을 많이 권해 왔습니다. 팀원들의 상성을 맞춰 나가기 좋고, 대부분의 알피지들에서 전제로 하고 있는 장기 캠페인을 플레이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16년 정도 같은 팀에서 플레이하고 있어요.
3
4
그냥 자료를 수집하는 (카드를 뽑는) 것만이 아니라 남의 자료를 훔치거나 광기를 잠시 면하거나 하는 스킬이 7가지 있고, 대학원생을 방패로 삼아 위험을 면할 수도 있습니다.
5
실은 교수 등쌀에 위험한 일에 말려드는 학생들이 탐사자로 등장하는 개그 크툴루 시나리오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습니다. 교수 캐릭터는 시나리오마다 플레이어를 바꾸고, 남은 사람들이 학생을 하는 거지요.
6
으아 헤엄을 못 쳐요 twitter.com/OrpgYoucal/sta…
7
자기가 쓸 크툴루의 부름 시나리오 급하게 만들기!
탐사자들이 어떤 단서를 수사하다가 신화의 음모를 깨닫고 그것을 저지한다는 내용을 기본 틀로 삼습니다. 그 줄거리를 단계별로 거꾸로 밟아나가면서 시나리오를 만듭니다.
8
여러 게임 종류들 중에서 알피지가 특이한 점은, 게임플레이가 서로에 대한 호의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려는 태도는 알피지에 필수적입니다.
9
10
저희는 국내 타사 제품군과 그 내용 등에 관해서는 원칙적으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예외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럴 때에도 좋은 말만 하고자 합니다.
11
저도 자주 느끼는 기분입니다. 왠지 할 생각이 안 들지만 약속이 잡혀 있어서 플레이에 나갑니다. 그런데 정작 하면 거의 항상 재미있어서, 플레이를 마치고 나올 때는 좋은 기분이 됩니다. 그건 저한테 기대와 의욕이 없더라도 같이 하는 사람들의 기대와 의욕이 옮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12
뭔지 알려달라는 말씀을 간혹 듣습니다만, 저희는 검토중이거나 교섭중인 작품이 무엇인지까지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언급한 작품의 라이선스를 다른 회사가 가져갈 경우 구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안 되더라도 밝히기 어려운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13
던전판타지 장르에 관해서는 예전부터 식민주의적이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미지의 장소에 가서 원주민을 죽이고 약탈을 한다는 기본 형식 때문입니다.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원래부터 악한 종족"이라는 개념이 세워진 점도 문제로 지적되곤 합니다.
14
크툴루의 부름 입문 세트!! 예약이!! 알피지스토어에!! 열렸습니다!!
11월 30일 발송 예정입니다. 예약 기간 동안은 이것만 주문하셔도 배송료가 무료입니다.
rpgstore.kr/product/detail…
15
크툴루의 부름 입문 세트도 PDF 제공 대상입니다. 11월 30일 (월)부터 드릴 수 있습니다.
크툴루의 부름 입문 세트에 들어 있는 시나리오들을 플레이하는 데에는 수호자 룰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안에 입문용 미니 룰북이 들어 있어요. twitter.com/cympub/status/…
16
#연말을_앞두고_내가_최대한_늙어보일만한_사실을_말해보자
저희는 두 세기에 걸쳐 영업을 해 왔습니다.
17
캐릭터의 성격을 행동의 제1원칙으로 삼는 것은 대체로 좋지 않다고, 초여명 RPG 가이드를 포함하여 몇 차례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캐릭터가 "사람"이기도 하지만 이야기를 위한 "장치"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사람처럼만 행동하면 이야기에서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18
캐릭터의 행동을 결정할 때는 "성격" -> "성격에 따른 행동"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이 캐릭터에게 원하는 행동" -> "그 행동을 할 그 캐릭터의 동기"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때가 많습니다. 중요한 순간일수록 그렇습니다.
19
예를 들어 "플레이어인 나는 내 캐릭터가 모험을 떠나는 것이 보고 싶지만 얘는 겁쟁이라서 그게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내 캐릭터는 모험을 떠날 것이다. 겁쟁이가 왜 모험을 떠날까?"로 하는 것이 낫습니다.
20
2021년 출간 예정인 Dialect의 번역자가 정해졌고 곧 작업이 시작됩니다. 초여명이 외부 번역 원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알피지와 언어학 양쪽에 정통한 분이어서, 좋은 번역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21
하지만 과연 팔지 못할까요? twitter.com/cympub/status/…
22
저는 잘 들립니다 twitter.com/ban_joja/statu…
23
저희가 계약 진행 중인 책의 이름을 말하지 못하는 것은 타사와 경쟁이 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정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뭔가가 진행 중이라는 것 이상은 밝히기 어렵습니다. 같은 이유로, 혹시 잘 안 될 경우에도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T_T
24
노란 고양이는 시스코이고 얼룩 고양이는 키라입니다. twitter.com/mellang_me/sta…
25
아직 말씀 못 드리는 신작은 내년 1월 중하순이나 되어야 확정이 될 듯합니다. 더 늦어질 수도 있고요... 지금 보기로는 잘 될 것 같은데, 잘 안 되면 적어도 잘 안 됐다고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twitter.com/cympub/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