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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토구아는 죽으면 천 년 뒤에 재생성되는군."
"안심되지."
"천 년 후 사람들은 더 강력한 뭔가로 쉽게 상대할 수 있을 거야."
"천 년 전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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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지에서의 묘사에 관해서는 전에 초여명 스페이스 라디오에서도 다룬 적이 있지요. 기본적으로는 "짧고 강렬한 묘사"를 권했습니다. 근데 이게 말이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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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아아 샨타 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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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은 펀딩이 아닌 일반 판매로 나옵니다. 하지만 예약 판매는 있을 테니까 (특전이 있을 수도) 기대해 주세요! 은검의 스텔라나이츠가 그랬듯, 읽기 쉽도록 원본 크기보다 좀 더 크게 편집해서 나옵니다. 가격은 정가 25,000원 (보통은 10% 할인 22,500원)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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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 파일 분류를 잘 해두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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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명 뉴스 (1)
발표 못하고 있는 신작 --;의 계약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2월 중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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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여명에서는
1) 아곤의 실물 제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 언성 듀엣의 편집이 며칠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3) 크툴루 신화 대마도서와 말레우스 몬스트로룸의 번역이 진행중입니다.
4) 다이얼렉트의 번역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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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가 플레이어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도 목적에 따라 요령이 몇 가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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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기념판은 표지와 면지가 새롭습니다. 일반판 수호자 룰북의 모든 내용과 더불어 초기 창작자들의 회고, 그리고 역사적인 의미에서 <유령의 집> 시나리오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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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세상에서 인간됨을 지킴으로써 찾는 희망"은 알피지를 포함해서 많은 장르 작품들의 주제입니다. 요즘은 그 부분을 강조하는 호프펑크라는 서브장르가 나와 있습니다만, 전에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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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의 가장 좋은 점은, 책을 선물하며 "둘이 같이 하자"고 할 수 있다는 것일 터입니다.
youtube.com/watch?v=g7Hc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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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싸움을 하는 탐사자들"이라는 말을 하고서 생각해 보니, 그저 알아주는 것뿐이라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의 이성을 무너뜨릴 정도로 무서운 것들과의 싸움을 한 줌의 탐사자들에게 맡겨 버리는 사회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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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페이스에서 중요한 내용을 추리면:
마스터는 플레이어의 의견과 플레이어 캐릭터의 서사를 궁금해하고, 그 의문에 답을 얻기 위해 이야기 공간의 요소들을 활용하여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질문을 합니다. 무엇을 궁금해하느냐가 마스터의 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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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명 스페이스 라디오: 알피지에서의 서사 mp3 파일을 올렸습니다.
dropbox.com/s/hpmw2y2e74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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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항상 "알피지 입문의 최선은 제일 끌리는 작품으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초보자를 보다 더 배려하는 작품도 있어요. 언성 듀엣도 그렇습니다. 개념 설명도 친절하고, 1인용 시나리오도 있지요. 초보라고 주저하지 마시고, 끌리면 끌려 가세요!
rpgstore.kr/product/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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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의 부름 팬이라면 그 모습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40주년 기념 한정판 수호자 룰북의 영어판은 99.99달러입니다. 한국어판이 나온다면 (아직 의논 중입니다) 출간은 내년 상반기입니다. 가격은 그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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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의 후속작, 언성 듀엣 리프라이즈의 선주문이 열렸습니다! 2월 25일 발송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pgstore.kr/front/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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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의 니알라토텝의 가면들 캠페인이 1년을 조금 넘겨서 끝을 맞이했습니다. 탐사자들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일들을 하여, 끝내는 니알라토텝 숭배자들의 흉계를 막고 세계를 구했습니다. 알아주는 사람은 한 줌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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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면 초여명 창립 24주년입니다. 20주년 기념 행사를 했던 게 까마득한 옛날 같은데 4년밖에 안 지났네요. 다음 금요일 밤의 초여명 스페이스 라디오는 그 기념 특집입니다. 알피지 얘기보다는 초여명 얘기를 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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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료를 수집하는 (카드를 뽑는) 것만이 아니라 남의 자료를 훔치거나 광기를 잠시 면하거나 하는 스킬이 7가지 있고, 대학원생을 방패로 삼아 위험을 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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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생각하는 알피지 입문의 왕도는
1) 제일 끌리는 작품을 만나서
2) 같이 할 사람을 모아
3) 마스터링을 한다
...입니다. 마스터가 없는 작품은 3을 생략해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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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은 "두 사람만의 탈출극"을 표방하고, 샘플 시나리오들도 대체로 위험으로부터 도망치거나 탈출 방법을 찾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판정은 어떤 식으로든 만들 수 있어요. "이계에 들어가 피비린내 나는 싸움들을 거쳐 최종 보스를 격파하고 둘이서 살아 돌아간다"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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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의 부름처럼 기능이 세분화되어 있으면 각 기능의 유용성에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관찰력은 많이 쓰이지만 식물학은 아니죠. 보통은 플레이어들도 이것을 알아서 더 유용할 것 같은 기능에 점수를 배정하지만, 용법이 적은 기능을 유연하게 활용하면 재미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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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알피지는 언성 듀엣 외에도 나와 있지요! 일단 정말 하고 싶지만 해서는 안 되는 사랑을 다룬 스타크로스드가 있습니다. 젠가 같은 나무 탑을 쌓고 시작합니다. 그 뒤의 행동 하나, 말 한 마디가 탑을 위태롭게 만들고, 이것이 무너지면 둘은 금지된 사랑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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