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의 부름 입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김에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알피지는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기본 룰이 한 움큼 있고, 나머지는 특별한 상황이 닥쳤을 때 필요한 룰, 참고할 데이터 같은 것들입니다. 룰들이 전부 꼼꼼히 얽혀 있지 않아서, 그 한 움큼만 익혀도 어려움이 없어요.
알피지는 모두가 안 해본 룰북을 가지고 헤딩할 때만 느낄 수 있는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15분마다 새로운 룰을 발견하는...
"어쩌면 테이블톱 알피지의 본령은 주사위와 워게임보다는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구전 이야기 전통에, 어쩌면 점을 치려고 뼛조각을 굴리던 것에 있는 게 아닐까? 우리 역사에서도 생활 속 실천으로서의 종교와 예술과 신화와 마법을 더 강조할 만하지 않을까?" twitter.com/guyinblackhat/…
이것은 기본적으로 비극적인 요소입니다. "너를 데리고 돌아가겠어!"라고 외치지만 "근데 돌아온 나도 더 이상 내가 아니고 구해온 너도 더 이상 네가 아니네"가 되니까요.
영웅들의 항해, <아곤> 펀딩이 2월 1일 (월)에 시작됩니다. 주소는 tumblbug.com/agon/ 입니다 (지금은 안 열려요)!
정말로 2시에 오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2시간 20분 후에 확인하겠습니다. 초여명 스페이스 라디오 오늘의 주제는 언성 듀엣입니다. 30분 정도 지속될 예정입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말레우스 몬스트로룸 편집중: "얼굴을 촉수 뭉치로 바꾸는 게 축복이래" "걔들이 축복이라고 주는 게 다 그렇지" "걔들이 축복이라고 주는 게 아니야! 받는 놈들이 축복이라고 부르는 거야!"
언성 듀엣 원서는 속표지에 캐릭터 시트가 인쇄되어 있지요. 번역서는 속표지가 따로 없기 때문에, 캐릭터 시트를 책 사이즈보다 조금 작은 카드로 만들어 책에 끼워 넣기로 했습니다. 쓰기 좀 더 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온라인에도 PDF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제는 PDF가 무료로 공개되었습니다. 저희 홈페이지 자료실 (cympub.kr/resource)에 있어요! twitter.com/cympub/status/…
초여명 스페이스 라디오 다음 회는 <알피지 하기와 소설 쓰기>입니다. 알피지가 작가 일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5월 28일 금요일 밤 24시 30분 (토요일 0시 30분)에 시작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초여명_스페이스 태그를 붙이고 트윗해 주세요.
그렇기 때문에, 알피지 작품들은 PC들이 귤을 까먹지 않고 위험을 찾아가게 만들기 위해 이런 저런 장치들을 마련합니다. 제일 흔한 설정은 PC들이 모험가, 탐정, 경찰, 스파이 등등 위험을 찾아다니는 직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공포스러운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사람이 죽어야 하는데 PC를 죽이면 플레이하기가 곤란해져!" 해결책은 두 가지입니다. 1) NPC를 죽인다 2) 죽은 PC를 바로 대체할 PC들을 준비해 둔다 잿불 속의 군단은 둘 다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올렸습니다! 알피지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플레이어조차 모르는 비밀을 주는 요령입니다. link.steadio.co/1xe2MdJFFrb
언성 듀엣 파일이 제작 협력업체로 넘어갔습니다. 말씀드렸듯 4월 하순 출간 예정입니다. @RPGstore_kr rpgstore.kr 에서 예약 판매도 있을 테니 기대해 주세요!
언성 듀엣은 룰이 간단하지만, 은검의 스텔라나이츠가 그랬듯 알피지를 처음 하는 분들을 위한 (그리고 오래 해서 감각이 변한 분들께도 유용한) 조언들이 가득 있습니다. 아주 친절하고 배려가 깊습니다.
딱히 결말이 아니라도, 저는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에서가 아니라) 반전을 제시하는 것에 의문이 있습니다. 왜냐면 반전은 "그간 알고 있었던 것들이 사실과 달랐다"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 "그간 알고 있었던 것"들은 많은 판정과 행동으로 쌓은 것들입니다. 그게 한 순간 무너지는 거예요.
근데 그렇게 해도, 설정 요소로 명시되지 않은 부분에서 충돌이 생길 수는 있다는 점은 남습니다. 그러나 이런 "안전장치"에 완전히 안심하지 말고, 알피지도 사람간의 대화라는 점을 기억하면 큰 문제는 피할 수 있을 거예요.
크툴루의 부름 입문 세트에 들어갈 주사위 세트가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예정대로 11월 중으로 발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2면체가 없고 보너스/페널티 주사위로 쓸 10자리 10면체가 하나 더 있여요!
언성 듀엣의 추가 제작 및 배송 일정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오늘 오후 2~4시 경에 예매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어제의 상품 링크는 "1차 예매", 이번은 "2차 예매"가 되어 별도의 링크가 생기고 배송 일정이 달라지는 점 유의해 주세요. 2차 예매도 1차와 똑같이 룰 요약 카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물도 안 듣고 대인 관계 기능도 잘 안 통하는 괴퍅한 부자에게서 신화서를 빌려야 한다면, 재력 기능으로 사교계 소문을 모아 그 부자의 유일한 취미가 정원 가꾸기라는 것을 알아낸 뒤 식물학으로 접근할 수 있겠지요.
RT) 은스나만이 아니라 어디서도 적용될 만합니다. 초여명 RPG 가이드에서도 비슷한 말을 하고 있지요.
어둠 속의 칼날은 어두운 다크 판타지 세계의 범죄 집단들을 다루는 알피지입니다. 곧 TV 드라마로도 제작된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표본으로 삼을 작품들이 많지요. 산업 판타지 세계이면 대체로 분위기가 맞습니다. rpgstore.kr/front/product/…
어려운 것은 캐릭터가 자기 희생적 행동을 할지 선택하는 상황입니다. 게임적 자원 관리 측면에서 손해 보는 행동을 할 것이냐지요.
아직 말씀 못 드리는 신작은 내년 1월 중하순이나 되어야 확정이 될 듯합니다. 더 늦어질 수도 있고요... 지금 보기로는 잘 될 것 같은데, 잘 안 되면 적어도 잘 안 됐다고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초여명 스페이스 라디오 이번 주는 쉽니다만, 요청이 좀 있어서 지난 주 방송을 올립니다. dropbox.com/s/ddiv4xr3vg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