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룰북에는 룰이 이렇게 많은가?... 그것은 알피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스터가 계획한 그대로, 시나리오에 나온 그대로 일이 흘러가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피지가 재미있는 거고요. 그래서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룰이 마련됩니다.
아곤 펀딩의 특별 선물로 제공되었던 <체임버>를 무료 공개했습니다. 저희 자료실 cympub.kr/resource 에서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접 링크는: dropbox.com/sh/tcsq6ndc3lp… 이지만 업데이트를 하면 바뀔 수도 있으니 안 될 경우 자료실을 통해서 가 주세요.
밤의 마녀들은 저희 작품들 중에서도 좀 특별합니다. 실제 역사의 아주 특정한 시점과 특정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이 그렇습니다. 처절하기로 치자면 크툴루의 부름 이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rpgstore.kr/product/detail…
RT) 이것은 요즘 알피지 작품들의 큰 경향입니다. 옛날에는 "싫다면 하지 마라"가 기본이었다면, 요즘에는 책에서 옵션들을 제시하고 테이블에서 수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는 조언들이 많지요. 이것도 수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에서 마음을 다치고 의를 상한 결과 정착된 것일 터입니다.
언제든 투입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나 적을 마련해 두면 호흡 조절에 아주 유용합니다. 뿐만아니라, 이런 상황이나 적은 대개 어떤 정보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꼭 알아야 하는데 놓친 것이 있으면 좋은 투입구가 됩니다.
어제 스페이스의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룰, 세계, 장르는 이야기 공간을 변화시키고 요소들을 추가해 준다. 룰은 금지나 허용 규범보다는 절차에 가깝고, 플레이어와 캐릭터의 관점 모두에 영향을 준다. 세계는 재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계속)
다이얼렉트, 피아스코, 은검의 스텔라나이츠, 스타크로스드 같은 작품들에서는 돌아가며 장면을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대체로 쉬운데, 어려워하는 분들이 때때로 계세요. 오늘은 이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언성 듀엣은 시나리오를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공식 시나리오는 주사위 운이 한두 번 나빠서 판정이 실패했더라도 망각되지 않은 프래그먼트가 남아 있는 한 재시도를 시켜 줘요. 프래그먼트가 다 떨어졌으면 로스트입니다만.... 언성 듀엣에서 제일 중요한 룰은 (계속) twitter.com/Pun_Pun_E_/sta…
앞으로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기로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초여명 펀딩은 당분간 리뉴얼된 알피지스토어의 기능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경 크툴루 신화 대마도서 및 말레우스 몬스트로룸 1/2권의 펀딩을 시작할 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 기대해 주세요! twitter.com/RPGstore_kr/st…
요즘은 겪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요, 옛날에 구인 단편을 했을 때 종종 있었던 일로 PC가 NPC에게 가혹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싸움 같은 상황이 아니라, 예를 들어 정보를 얻기 위한 고문이라거나, 저항할 수 없는 상대에 대한 보복성 폭행 같은 것입니다.
이게 갑자기 알티가 꽤 되는데요, 알렉스 로버츠 님이 한국어판 포함 버전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사 보세요. 코로나 시절에 만나기 힘든 친구와 함께 플레이해 보시면 어떨까요. helloalexroberts.itch.io/our-time-on-ea… twitter.com/cympub/status/…
책을 중고로 판매할 때 PDF를 함께 넘기고 자신은 삭제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 외의 경우 PDF를 주고받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저작권 침해가 되는 점을 이해해 주세요. "책을 인증하면 PDF를 준다"는 것은 오직 저희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프로그램을 발표했을 당시에는 반발도 많았지만, 이제는 많은 창작자분들이 프로그램에 호의를 표시해 주고 계십니다. 창작자가 팬 창작물로 돈을 얼마나 버느냐는 저희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원작사가 저희에게 빌려주고 저희가 관리할 책임이 있는 권리를 지키는 것만이 저희의 관심사입니다.
저도 자주 느끼는 기분입니다. 왠지 할 생각이 안 들지만 약속이 잡혀 있어서 플레이에 나갑니다. 그런데 정작 하면 거의 항상 재미있어서, 플레이를 마치고 나올 때는 좋은 기분이 됩니다. 그건 저한테 기대와 의욕이 없더라도 같이 하는 사람들의 기대와 의욕이 옮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이 알피지는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주변에 하는 사람이 없지?" 그것은 모든 알피지 작품이 취향을 엄청나게 타기 때문입니다. 이건 이 분야의 숙명이라, 하다 보면 누구나 언젠가는 겪습니다. 완전 메인스트림 퍼슨이 아닌 다음에는요.
말레우스 몬스트로룸 편집은 계속됩니다. "전통적인 괴물들" 장에 좋은 얘기가 있네요. 크툴루의 부름은 오래된 만큼 다양하게 발전해 왔습니다. 크툴루 신화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저희는 비록 소액이기는 하나 정기적으로 몇몇 단체들에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민우회: womenlink.or.kr 군인권센터: mhrk.org 조각보: transgender.or.kr 직징갑질 119: gabjil119.co.kr 비온뒤무지개재단: rainbowfoundation.co.kr
이 질문은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좀 찾아 본 다음에야 대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알피지에서는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만, 커뮤에서는 금기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일단 파악했습니다. 알피지에서 요즘 이것이 문제가 된다면 거기서 넘어온 관념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계속) twitter.com/deepblack016/s…
말레우스 몬스트로룸에는 신들마다 신실한 사교도들에게 줄 법한 "축복"이 3~4개씩 나와 있습니다. 이성이 남아 있으면 거저 줘도 안 받을 게 많지만, 사교도 라이프라는 게 원래 그렇습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저는 그게 이 작품의 제일 깊은 곳에 있는 미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어떻게 만났는지, 어떤 점을 좋아했는지 잊어버렸더라도, 바뀐 눈 색깔과 손등을 덮은 비늘까지 새로 사랑할 수 있다는 거지요.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신가요?! 초여명 RPG 가이드 dropbox.com/s/7kyopd3cypsa… twitter.com/bloodogre/stat…
그러합니다...
<역병의 바다>는 매우 추천합니다. 그리고 저도 같은 시리즈에 한 권 썼습니다 ^^ <별들의 노래>도 읽어 주세요. twitter.com/wjddbs9709/sta…
뭔지 알려달라는 말씀을 간혹 듣습니다만, 저희는 검토중이거나 교섭중인 작품이 무엇인지까지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언급한 작품의 라이선스를 다른 회사가 가져갈 경우 구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안 되더라도 밝히기 어려운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알피지는 좀 특이한 취미입니다. 처음에 좋은 경험을 하지 못하면 그냥 포기하게 되는 경우기 많습니다. 반면 처음에 이거다 싶은 경험을 하면 그 뒤가 확 잘 풀리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렇게 해서 30년을 여기 쏟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