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古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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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듣더니 짐 매니저님(경력20년차)이 오시더니 아 맞쥐 우리는 살상력 0의 뷰티근육이라고 미인대회 맞지 젤 이뻐야되는데 저 꼴로 되겠냐고!!! 하고 일갈해서 괜히 트쌤만 쥐어뜯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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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정말로 진지하게 자기 종목 운동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타 종목을 무시한다거나 성차별 가정 따위 안 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란 생각이 듬. 저번엔 평체 100kg인 트쌤한테 다른 회원이 60kg 격투기 선수 이길 수 있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트쌤이 '제가요? 혹시 저만 총들고 있나요?'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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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왠지 자기 종목 진짜 사랑하는 인간들일수록 까도 내가깐다 마음인지 가차없이 자기 운동 까는 것도 웃김. 유도장 가도 애들이 한군데씩 어디 깁스 말고 와서 이 그지같은 운동 상무식해서 사람 던지는 거 말곤 할 줄 아는게 없는데 개재밌다 < 같은 소리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유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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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석같은 빵집임. 저 장식품들에 먼지하나 없는 점에서 이미 이 집 빵 맛있다임. 차 타고 지나갈때마다 꼭 들리는 내 최애 옛날빵집. 오늘은 완두앙금팥앙금맘모스랑 볼카스테라에 통단팥빵이랑 생크림슈크림반반 섞은 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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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사람과 귀리는 시원해지고 보호자는 헛웃음만 나오는 영상. twitter.com/i/web/stat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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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랑 오래 산 멈머들 가끔 사람 진짜 놀라게 하는데 방금은 내가 막 운동 갈 준비한다고 정신없는데 귀리가 배변판에 쉬를 하고 왔단 말임. (우리집 룰: 배변하면 바로 칭찬 - 간식트릿 < 7년째) 근데 내가 너무 바쁘니까 바로 줄 수가 없어서 귀리야 잠깐만 요거 하고 줄게 잠깐 가있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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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서도 정확한 명령어도 없고 내가 그냥 바쁜 맘에 주절댄거라 애가 뭘 알겠어 했는데 갑자기 귀리가 그 말 끝나자마자 몸 돌려서 자기 침대에 가서 바로 앉더니 진짜 나 쳐다보고 묵묵하게 기다림. 미친 천재개가 여기에 지니어스 이즈 히얼 어케 이런 미친 눈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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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간식의 이름을 따왔지만 실제 오리지널의 맛과 전혀 다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새로운 맛으로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과자 넘버원은 역시 얘가 아닐까. 다른 후보가 있다면 반박은 인알로 해주세요. 그것도 사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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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생기면 약간 '휴 트위터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치움. 분노관리에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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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체 왜 얘는 유도만 했는데도 근육이 이렇게 커졌는가 < 가 주로 헬장 샘들의 화두인데 1. 유도가 코어/하체/등을 골고루 쓰는 협응 웨이트라 좋아질 수 밖에 없다. 2. 얘가 단백질 미친듯이 챙겨먹는거 봤다. 3. 시합 나갈때마다 감량하고 끝나면 바로 5-6kg 벌크하고 이러는게 약간 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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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지나고나서는 내가 입이 짧은건지 대식가인지 구분이 안 됨. 뭔가 애매한 메뉴는 반도 못 먹고 깨작거리다가 하 소화안돼 같은 소리하며 그릇 탁 놓는데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은 50피스 먹으니 속 안 좋은게 나 초밥이랑 안맞네;;;' 하고 있음. 소화능력이 떨어져서 생긴 선택과 집중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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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내가 잘못했어 앞으로 더 잘할게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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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트친비: 밤에 인간처럼 누워서 티비보는 7년차 집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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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당근으로 옛날에 좀 박시하게 입던 사이즈 옷 팔러 다닐때마다 어머님들이 아니 새댁 이렇게 샐쪽(?)한 사람이 대체 왜 이 사이즈 옷을 팔아요 하시길래 아니 그게 운동을 좀 하다보니 글케됐습니다~ 했더니 다들 무슨 운동했냐고 운동 가르치냐고 하셔서 유도라고 할 수도 없고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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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엄마 장례치른 이후에 의외로 다른 분들이 엄마랑 있었던 이야기 트윗해주는걸 보는게 참 좋음. 첨에 막연하게 생각했을땐 막 괴롭거나? 상실감 느껴지면 어쩌지? 그랬는데 그게 참 사람이 신기한게 멈머냥냐 키우다가 먼저 보낸다고 남의집 털가족들 보기 싫은게 아니듯이 도리어 잘 크고 건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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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방금 샐러드집 사장님이 냅다 샐러드소스 레시피 보여주심. 마요3 꿀1 다진마늘1 쓰리라차1 이거 디따 짱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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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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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극단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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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트위터 덕분에 어영부영 잘먹고 운동 계속하다가 결국 망설이던 유도도 도전했고 트친들 권유로 주짓수도 시작했고 유도/주짓수 둘 다 대회 나가게 됐고... 사람 인생 진짜 모른다 싶어요. 앞으로도 잘 먹고(이게 젤 중요) 굴러가는대로 어케든 즐겁게 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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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 디테일 살려주시는거 보자마자 아 운동하시는 분이겠구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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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친구가 상갓집 다녀와서 아 그런데 다녀오면 소금뿌려야 된댔는데 하길래 내가 가방에 넣어둔 소금빵 있어서 그거 꺼내줌 진짜 어이없죠 완전 21세기식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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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시험을 붓싼 근처가서 쳤단말임. 그래서 계체고 뭐고 일단 끝나자마자 가야할 곳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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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밈은 세계 공통이란 점이 젤 웃기다 조금만 다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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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원앙 패션 너무 좋음 모노톤으로 쫙 수수하고 단정하게 깔고 남들이 알듯 모를듯 스쳐지나갈 포인트에만 내가 좋아하는 색 아이템 하나 꼭 슬쩍 숨겨 걸치는거 twitter.com/Ryubary/st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