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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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사진 보내고 농담조로 이거 나 좀 광공부치 스타일 아니냐 그랬더니 친구가 지긋지긋하다며 나한테 니가 그나마 가능성 있는 부치스타일은 뚜이부치 뿐이라고 해서 지금 나 울음터짐 ㅋㅋㅋㅋㅋ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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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귀여운 사은품 행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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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히기 같이 잡고 있는데 갑자기 본인 등을 대고 먼저 누우시길래 나는 또 뭣 모르고 우와 그럼 이대로 누르면 꿀이네 했는데 그 분이 허리를 다리를 쇽- 쇽- 하시더니 순식간에 3초만에 인간 핫케이크가 되서 분명 위에 있던 제가 홀라당 바닥에 누워있음. 여쭤보니 주짓수 2년 하고 오셨다고. twitter.com/baek_judo/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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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카페에 아아메 여러잔 시켰더니 따뜻한 컵 하나 더 보내주셨길래 아 서비스로 기본 라떼 같은거 끼워주셨나보다 하고 따뜻한거 먼저 마시려고 열어보니 어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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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생전에 절에 진짜 열심히 다니던 분인데도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는 것도 크리스마스라고 왕창 기분 내며 밥 먹는 것도 좋아하던 분이라 엄마 종교 다른데 그래도 되냐고 물었던 적이 있음. 그러니까 엄마가 원래 생일은 누가 축하해 줘도 좋은 거다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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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의 운전자 가좍여러분 더 추워지기전에 단골 카센타를 가셔서 엔진오일과 부동액, 타이어공기압과 배터리(✨), 워셔액 동절기 붕붕이 체크를 합시다. 한파오고 나서 새벽에 부랴부랴 출근하는 와중 넘 춥고 바빠 죽겠는데 갑자기 차가 기절해서 깨어나지 않는 일(겪어봄)을 미리미리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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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 이사와서 제일 먼저 셀프로 뜯어고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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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자리에서만 13년동안 영업한 술밥집인데 메뉴가 주력메뉴가 5개 이하고 역병기간조차 포장손님으로 버텨냈다고 하면 그냥 사장님 손맛 오지는거 증명이라 생각하고... 그 집에 닭도리탕(찜닭아님)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이라 하 이 텐 션 기 대 감 폭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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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좀 펴고 삽시다 / 포레스트북스 이 책들 너무 궁금했던 이유가 저자 라인업이 진짜 쟁쟁합니다. 거의 통증치료계 어벤저스 수준이라 (두 번째 짤) 꼭 읽어보고 싶었고. 예상보다도 더 좋았어요. 특히 허리 부위라 좌식근무 가좍들이 환호할만한 내용. 타래로 본문 훑어보겠습니다.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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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어서 말 잘 안하던 어린이도 저런 0.5스텝 핀트나간 질문 하면 저거 잘못 알고 있는데 하 진짜 이걸 알려줘야 되니까 어쩔수없네 내가 도와준다 의 상태로 (이거 한국인 유전자에 있는 듯) 말문 슬그머니 열고 그 어린이가 덕질하는 장르가 나랑 일치하면 시너지 폭발. 기차나 공룡, 곤충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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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어린이들 대하는게 어려울거라 느꼈는데 막상 가까이 접해보고 나니까 관심사만 맞으면 쉽게 말문 열어주는 친구들이 많았음. 공룡 좋아하는 과묵한 어린이에게 '트리케라톱스가 티라노보다 쎄죠?' 같은 멘트 한방이면 어린이 갑자기 토니스타크 표정되서 나한테 공룡 프레젠테이션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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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이 있는 개 : 일단 무조건 인간의 신체에 턱을 괴고는 귀여운 척함. 이건 무조건 이러면 자기가 귀엽다는 것을 알고 하는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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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스타트 야식 순두부 짜글이에 스팸 계란 수북수북 머슴밥이랑 불백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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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만 해두면 먹기전 셋팅 까는거 5분입니다. 샤브육수 적당히 넣어주고 끓으면 걍 재료 넣어서 먹음 끝. 밤 늦게 운동 마치고 와서 몸은 춥고 속은 허전할 때 진짜 좋네요. 이보다 더 든든할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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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트는 아무거나 샀어요. 작고 + 적당히 귀여운 것으로... 저도 처음 사봐서 뭐가 더 좋은지 모름. 전기포트 종류는 일단 식용유 살짝 발라서 연마제 닦아주고 1-2차 세척. 깨끗해보여도 저렇게 묻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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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포트(라면포트)로 1인 샤브샤브/훠궈/마라탕 해먹으면 된다는 미친 정보 알려주신 트위터 귀인님 감사합니다. 겨울 내내 따뜻 국물 + 야채섭취 늘리기 최고 치트임. * 먹은 이야기는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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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 재미있는 종목이 분명 있어요. 인기 메이저종목 아니고 마이너일수도 있음. 여러분 덕질도 그렇잖아요. 진짜 다양하게 접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가... 유도가 이렇게 재밌을지 모르고 (더보기) twitter.com/gaboja_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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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만 또 처음 봤죠. 30캡슐 대용량 약통으로 나왔더라고요 냉큼 사옴. 왕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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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주의: 억울한 개가 계속 중얼거림) 이게 뭐냐면 내가 배달음식을 시키면 기사님이 공용현관 벨을 누르심 그럼 귀리가 '집 지켜야되는데! 낯선 사람 오는데! 짖어야되는데! 왜 하지말라고 하지??? 인간 왜 모르지??? 지금 완전 큰일 났는데???' << 다급한데 못 짖는 중 아 ㅋㅋ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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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일 때의 마음을 잊지 말고 안전운행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심. 그래도 아무것도 보상을 못 해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조금이라도 스크래치가 생기셨는데 어쩌냐 하니 '나중에 혹시 다른 초보가 차주님께 실수하게 된다면 그분에게 호의를 돌려주시면 좋겠다.' 해주셔서 그게 내 맘에 아주 깊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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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운전 시작한 지 일주일쯤 됐을 때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가 옆 차 문을 슬쩍 긁었고 바로 사진을 찍어보내드리고 아직 운전이 서툴러서 실수했다고 죄송하다고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쭤봤더니 상대 차주분이 확인 후 이 정도면 별거 아니라고 괜찮다고, 나중에 운전이 능숙해지더라도 twitter.com/IMJINA_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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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도가기전에 후다닥 먹으려고 식빵 하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라떼내려서 왔는데 에어프라이어 여니까 식빵이 없는거임. 그래서 머야 미친 어디갔는데 하고보니 식빵이 너무 가벼워서 에어프라이어 바람에 슝 날아서 열선에 끼여서 직화로 셀프 화형당한 상태로 천장에 붙어있다가 툭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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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이게 스크런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음 아니 이게 대체 뭔데요 세상이 날 속이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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