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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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벅터벅나의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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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스프 - 냉동삼겹살 - 야시장 생닭꼬치와 염통꼬치 (+소금맛) twitter.com/xellopy/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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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사과축제 플로우에 돌아온 간식영업. 사과파이🍎🧇의 버터리함을 좋아하는 분 + 펑리수 계열 좋아하는 분은 이것도 꼭! 몇 년 전에 문경 넘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사서 차에서 하나 뜯어먹고 내려서 다시 돌아가서 큰 박스로 더 삼. '국내 특산품 빵' 중에선 제 맘 속 1등. (2등은 경주보리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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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케이크는 아무거나 먹으면서 콜라는 꼭 제로콜라로 마시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빵과 케이크의 설탕섭취 할당량을 위해 음료의 액상과당이라도 빼서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인... 저도 음식의 칼로리는 신경 안 쓰는 편이지만 설탕의 절대 총량은 줄여야 하는 개인 건강 미션 수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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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얄밉다 침대 1인분 자리 다 차지하고 베개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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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어이없네 아까 장판 켜서 이불안에 쏙 들어가서는 30초만에 와 역시 전기장판 진짜 최고다 바로 따뜻해지지 그지 귀리야 이러면서 포근하게 잠들었다가 너무 추워서 지금 깼는데 보니까 전기장판 코드 안 꽂아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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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플라스틱 통에 들어가게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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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단품 파는 가게에서 하나만 공수해서 테스트. 이하 맛과 비주얼 평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터키 디저트답게 정말 저어어어어엉말 달고 묵직한 초콜릿 맛. 단거 못 드시는 분들은 좀 힘드실 듯. 렌지에 20초 팅했더니 정말 헤비한 초콜릿 좌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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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중에 발견한 냉동케이크의 제조국이 터키임을 확인하자마자 강렬한 구매충동 느끼는 중. 그치만 안 먹어보고 9개짜리 한 박스 사는건 좀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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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멈머냥냐용 참치도 주신다길래 나도 요청사항에 적어봤더니 자투리 참치를 이렇게 한 보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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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집 후기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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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CU 이벤트로 4개 6000원, 개당 1500원이라 큰 기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사왔는데 맛있다! 빅사이즈 미니컵(혼란스러운 이름) 구름우유컵이랑 초코시나몬컵. 서주아이스 밀크바를 부드럽게 만든 것 같은 달콤 + 자판기우유맛. 딱 옛날 우유아이스크림의 분유달달맛 좋아하시면 무난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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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딱 원하던 성능의 물건이 옴. 가슴견인력 없음, 적당하게 신축성, 티셔츠 안에 막 입을 용도로 무난무난. 1750원짜리 제품은 많이 아쉽고 나머지 두 종류는 선방했습니다.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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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에 힘 좀 빼고 삽시다 / 포레스트북스 우측사진 책날개에 적힌 예비독자 추천에 더해 지금 '만성적 통증'에 시달리지만 + 적극적인 운동요법이나 습관 교정이 어려운 +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추가하고 싶음. 책 전체의 흐름은 기존의 맛사지나 스트레칭으로 인해 통증이 경감되지 않고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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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운동은 수련이란 단어부터 간지남 (개취) 퇴근 후 운동함 : 일 끝나고도 또 과제 있는 기분. 해야되서 하는 기분들어서 조금 부담됨. 끝나고 나오면 할당량은 했다 느낌 듬. 퇴근 후 수련함: 회사몰래 이중생활하는 닌자같음. 빨리 가고 싶음. 끝내고 나오면 오늘도 강해졌구나 느낌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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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저 쿠션이 탐나서 내가 올라가야겠다 눈치 안 봄. 눈치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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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를 같이 키운 사람이 느끼는 둘의 차이라면 고양이는 그냥 눈치 안 보고 자기 하고싶은 것을 하고 개는 눈치는 보지만 결국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때문에... 반려인간이 마주해야 하는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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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뭔가 맘에 든 물건이나 음식이나 책에 대해서 장문 쓰다보면 진지해져서 너무 광고같고 (그러나 태어나서 단 한번도 금전적 광고요청 받아본 적 없음) 사람에 대해 인간적인 칭찬이나 호감을 필터없이 꺼내면 너무 플러팅같아서 결국 약간... 마지막엔 이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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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무조건' 해 내야 하는 할당 업무나 공부와는 달리 운동은 정말 수백개가 있고 그 중에서 뭐라도 내가 재밌게 + 꾸준히 할 수 있는게 하나라도 있다면 내 자유의지(!!)로 고른 다음 '내가 하고싶어 했더니 덤으로 내가 어제보다 조금 더 건강해진다' 는 공짜보너스도 받는거 왕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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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때 까지 맛보기스푼 들고 이것저것 다 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음. 저는 움직이는건 다 싫어 인간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닌자짓(?) 하는 것은 놀이로 인식하고 너무 즐거워하는 30대였고, 평생 유일한 운동이 마우스질이라고 하던 지인은 댄스게임 하다가 신나서 아마추어 댄스팀에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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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안 해봤거나 싫어하는 성인에게 필요한 것은 일단 지겹고 싫어도 참고 한다, 가 아니라 무슨 운동이 재밌는지 일단 다이소식 체험판 해보는게 중요한 듯. 어릴 때 독서습관이 없고 책 읽는걸 지겨워하는 아이들도 어떤 종류의 만화책이라면 정말 집중해서 재밌게 보는 것처럼 자기한테 맞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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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진짜 생존인을 위한 운동입문 책 추천타래 만들고싶음. 다들 지병 하나쯤은 끼고 살고 여자로 태어난 탓에 호르몬 주기는 내 편 안 들어주고 옷 사이즈는 해마다 작게 나와서 빡치기까지 하는데 나의 건강은 대체 어디로 가는가 할 때 탐라 수수깡 순도 100%의 제가 찐으로 도움받았던 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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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 포레스트북스 이 책은 식사와 건강의 밸런스를 고민해 본 그 어떤 분이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섭식장애를 경험했거나, 성공적인 감량 후에도 요요를 심하게 겪었거나, 감량과 증량을 반복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twitter.com/goodssalhap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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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당근마을의 두 컷 만화. 잘라놓은 것은 슈크림(!!!) 도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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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친들의 대화가 탐라에 뜨면 갑자기 끼어들어서 맘찍을 누르면 안된다곤 하지만 진짜 너무 웃긴 말 절묘한 말 나 빼놓고 너무 잘 하시는데 어케 참아요 지나가던 내가 빵터졌다 기가 막혔다 감탄했다 아주 공감한다를 0.2초만에 알려드릴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