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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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치만 한번 해 둔 몸은 체내에 세이브포인트가 생겨서 운동을 쉬었어도 다시 운동하면 그 과정까지 가는 구간이 단축되고 2회차 특전 받고 스타팅포인트 다시 서는 거라 운동은 해 두시면 무조건 이득입니다. 다 누적기록 남고 도전과제 메달도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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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운동해서 몸이 우락부락해질까봐 고민이라는 이야기 듣는데 근육이란게 그렇게 한번 생겼다고 평생 남아줄 것 같았으면 저는 1년 투자해서 만든 코어근육으로 60년을 누워서 게임만 했을거임. 미친듯이 쪼개놓은 복근도 두 달이면 흔적도 없이 소거됨. 운동 좀 해서 커진 몸 그거 월정액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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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유도몸이 되어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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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꽂힌 서울우유의 메이플 진저, 잣 두유. 진짜 이름 보자마자 궁금해서 한 박스 샀음. 어떤 맛이냐면 어떤 카페의 시즌 한정 라떼인데 호불호 있어서 찾는 사람만 찾는데 내가 바로 그 사람인... 거기다가 베이스가 우유가 아니고 두유인... 암튼 전 너무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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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방금 정말 자연스러우면서도 이상한 광경을 봤는데 엘베에서 내리는 이웃 주민님이 바질 모종이 3-4개쯤 심긴 직사각형 화분을 가슴에 두 개 안고 그 모종 사이에 자기 폰도 흙에 꽂아서 세워두곤(...) 유툽 보면서 걸어가심. 뭔가 진짜 이상하고 편하고 이치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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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어서 자존심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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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만 출근한거 아니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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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를 미리 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고싶으면 그게 언제가 되었든 하고, 어제보다 오늘의 내가 조금이라도 더 배웠다는 것에 기뻐하고 서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응원해주는 사이가 되고 싶어요. 오늘 제 동생의 사진을 좋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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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정말... 정말 열심히 했어요. 타고난거라곤 하나도 없다던, 하루종일 연습실에서 살고 집 밖에 나가기 싫다며 방문을 걸어잠그고 말도 하지 않던 애가 정말 그렇게까지 노력을 해서 선생님이 직접 '이 친구는 꼭 발레를 해야됩니다' 하고 연락오시게끔 만들고 결국은 나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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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유전질환이 있어서 둘 다 몸이 안 좋은 편이고 소아비만이라 유년기 내내 통통했어요. 저는 그나마 운동을 간간히 했지만 동생은 내내 집에만 있고 우울증도 겪고 선천적인 백내장으로 잘 보이지 않고 시력은 점점 잃어가고 유연성도 하나도 없어서 발레를 하고싶다고 했을때 가족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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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나는 친구들이랑 같이 동기로 입학을 하고 저에겐 다 말하지 못했을 수많은 고민들이나 차별 속에서도 장학금을 타고 또 졸업까지 해냈어요. 저는 동생이지만 이런 점을 아주 멋지다고 생각하고 존경하고 싶고 서로 자극도 받아요. 동생은 20대에 발레를, 저는 30대에 유도를 시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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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프로필 보정본 너무 간지남. 얘 20살 넘어서 갑자기 취미발레 시작한건데도 재능이 있었는지 결국 늦게라도 무용과로 진학하고 졸업해서 이제는 프로!!! 눈 회복 잘 되서 좋은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암튼 사진 자랑해도 된대서 가지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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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장인한과 약케팅에 매번 실패하다가 미미고 꽈배기에 납품된다길래 바로 사왔음. 이건 호박약과라서 기존 오리지널 약과랑은 좀 다르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미친맛 맞음 진짜 약간 따뜻한 방에서 조청 녹진하게 말랑해질때 먹으면 진짜 끈적들척달달쩐덕하게 입에 달라붙어서 기대만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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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선 이모들 안심되는 이야기 * 닭고기 원물만 동결건조한 트릿임. * 흡습제 안 들어있는 제품임. 과잉섭취시 일어날 수 있는 일: 1. 마른거 많이 먹어서 목말라서 물 많이 먹기 2. 귀리 살찐 멈머 되기 3. 오늘은 사료 안 먹을 듯 (라고 쓰는데 갑자기 입가심으로 지금 사료 드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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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 내가 주말출근하는 동안 아주 광란의 시간을 보냈나본데 일단 어케 열었는지 이야기나 좀 해봐 가능한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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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해보고 싶은 것: 같은 지역 사는 여성 트친님과 같이 사서 반씩 나눌 수 있는 품목을 미리 정하고 만나서 코스트코에 간 뒤 10분만에 사서 주차장에서 반반 나누고 집까지 태워다 드리는 거. 이 과정 내내 소설토크 하나도 안 하셔도 됨. 맨날 생각만 해 봄... 제가 낯가림 너무 심해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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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아무도 부탁하지 않았지만 대신 먹어드립니다 시리즈 브레디크 편의점 떡 신제품. 추천: 혈당을 갑자기 높여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 하나 먹었더니 하루치 당분 다 채운 느낌이라 머리 팽팽 돌아가는 기분 + 맛도 나쁘지 않은데 단 거 못 먹는 사람에겐 고통스러울 듯한... 생긴대로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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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집에 농담곰을 더 입양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나는 어디갔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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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곰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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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크리스피 얼려뒀다가 렌지에 10초만 데워먹으면 극락이라길래 오늘 생각나서 해봤는데 먹자마자 치과보험 필요해지는 미친 맛. 특히 저 아이스드 글레이즈 초콜릿이 기가 막히게 녹아서 데워진 설탕코팅이랑 어 그냥 사진 네 사진대로의 맛. 그냥 크리스피 단맛이 100이면 얘는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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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탕비실 마물 넘버원 참쌀선과 (평생 찹쌀선과인줄 알았는데 오늘 검색해보고 처음 알았음) 이거 처음 한 개는 그냥 뭐 평범하네 하면서 한 7-8봉지 먹고나서야 아차 하게 되는 그런 종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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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나가다 왕 귀여운 한국식 뚠뚠카롱가게 봤다. 핫케이크보고 헉 소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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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복 브라(스브급 기능성은 아님)+브리프 세트를 샀었는데 작년 올해 입어본 사각팬티중에서 젤 맘에 들었음. 세트 12000원 정도에 딜 자주 뜸. 다른 분 후기사진 퍼왔슴다. 브리프 안쪽에 면 안감이랑 마감이 좋음. 당연 패드부착 ㅇㅋ임. 오늘 유도팬티로 입었는데 걍 리복짱 외치고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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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먹고 플라스틱 트레이 남은 가좍여러분 우리 이거나 합시다. 감자튀김 어쏠티드 플레이버 소스박스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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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에서 여자선수들이 개쩌는 경기 보여줄 때 마다 저 분들도 나랑 똑같이 생리통 있을거고 한달에 맥스컨디션은 1주일 뿐일거고 PMS 이겨내야하는 디버프 오지게 품고도 연습 쌓아 나와서 세계무대를 찢고있구나 생각되서...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진심 존경모드 켜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