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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여성 노동자 16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30.6%는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 갈 수 없다고 답했다. 화장실이 너무 멀거나 인근에 없다(21.3%)는 답이 가장 많았고, 더러워서 이용하지 못한다는 응답도 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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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말이나 됩니까? 공군, 해군 내 성추행 피해자의 사망사건에 이어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자가 극단적 시도를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차 가해 속에 피해자는 조금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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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상 재밌는 걸, 니네들만 했니?"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확장한 여성 서사. 그러나 여전히 한계가 있는 여성 캐릭터 재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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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장도 성범죄 가해자인 한국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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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공정하지 않은 신이라면 믿지 않겠다.
if you are not fair, I'm not ready to believe in you."
- 이슬람 문화와 가부장제에 온몸으로 맞서 싸운
이집트 출신 페미니스트 작가, 나왈 엘 사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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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이후 아이키의 첫 매체 인터뷰! 허스토리가 만나고 왔습니다. 아이키에게 '여돕여(여자를 돕는 여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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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성소수자가 차별받는 현실에 대해 문제 제기하면 이런 반응을 하는 사람들이 꼭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럼 남성은? 남성은 차별해도 되는가?" "남성 인권은 안 중요한가?" 이해는 간다. 이런 자들은 인권에 총량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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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아선 안 되는 것처럼 남성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는 것도 옳지 않다”는 표현을 대선주자 입에서 다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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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아프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것 중 하나가 양성 평등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무(無)'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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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C씨는 각각 9개월, 3개월, 22개월차 경력단절여성이다. 사정도 여건도 저마다 다 다르지만, 확실한 공통점은 하나 있다. 바로 이들은 경단녀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하나, 이들은 결혼하지 않았다. 경단녀란, '기혼'이 전제조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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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결정적인 것은 여성을 성적 소유물로 여기는, 스토킹을 남자다움으로 착각한 그 이데올로기다. 스토킹이 얼마나 비열한 짓인지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사회였다면, 이번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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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파이를 구하는 것’은 문제의식의 시작이 될 수 있지만, 거기서 끝난다면 내 권리를 찾겠다는 운동으로만 얘기를 해야지, 그것을 페미니즘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이야기를 대놓고 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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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카메라에 본인의 스마트폰 화면을 비췄다. 메시지함에 문자 5,900여 개가 쌓여 있었다. '신남성연대' 회원들이 비슷한 내용의 문자를 계속 보내는 이른바 '문자 총공'이다. '페미니즘은 표가 되지 않는다' 같은 내용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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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의 여성탄압은 이슬람보다 파슈툰족의 관습법 '파슈툰왈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례로 이슬람에서 여성은 상속권이 있고 신랑감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혼인을 거부할 수 있으며, 신랑이 주는 혼례금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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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가 통일부를 처음 언급하기 이전인 7일 대표적 남초 커뮤니티로 꼽히는 '에펨코리아' 사이트에는 "여가부보다 쓸모 없는 게 통일부다. 통일 자체가 나라의 재앙인데, 통일을 추진하는 부서가 있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취지의 주장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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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6년 전부터 행복한 여성을 죽이고 싶었다”는 용의자의 진술 내용이 보도되자 트위터를 중심으로 이 범죄의 성격을 ‘페미사이드’, 즉 여성 증오 범죄로 규정하고 젠더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확실한 처벌·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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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외모를 갖추는 것’은 여전히 여성의 ‘중요한 성취’ 중 하나로 여겨진다. 잘 가꾸어진 여성의 몸을 욕망하지만, 그런 몸을 만들기 위한 집념은 ‘추하고 속물적인 것’으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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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약 3,000년 전 '루크레티아의 강간' 이야기를 표현한 것이다. 참혹한 죽음으로 이어진 고대 로마 시대 어느 강간의 밤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고고인류학자 파스칼 피크는 인간이 암컷에게 가장 폭력적인 종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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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슈퍼밴드 1'에서 여성 지원자를 배제한 것이었을까? 지금까지 여성의 역할과 능력을 제한하고 여성들이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지 못하게 한 불합리한 문화를 기타와 드럼스틱을 쥔, 제멋대로 웃는 여성들의 환희에 깨어져 나갈 현실을 기득권층은 감당할 수 없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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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또 다른 성폭력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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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딸이 그저 희생자로만 기억되기를 바라지 않았다. A씨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우리 아이가 선구적 역할을 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했다. ‘여성 인권’ 신장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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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고은 작가의 장편소설 '밤의 여행자들'이 영국 추리작가협회가 주관하는 대거상 번역추리소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대거상은 영국 추리작가협회가 1955년 제정한 영어권 대표 추리문학상 중 하나로, 아시아 작가의 수상은 해당 부문이 개설된 이래 최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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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우울과 질병이 에스트로겐의 문제가 아니듯 남성의 폭력도 테스토스테론의 문제가 아니다. 분노와 폭력을 권장하는 세계에 노출되며 남성은 차근차근 둔감해지고 '남성다움'을 권력으로 휘두르는 법을 익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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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라고 해서 모두 엄마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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