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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러운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사람이 죽어야 하는데 PC를 죽이면 플레이하기가 곤란해져!"
해결책은 두 가지입니다.
1) NPC를 죽인다
2) 죽은 PC를 바로 대체할 PC들을 준비해 둔다
잿불 속의 군단은 둘 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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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은 2인 플레이에 최적화된 룰입니다. "시프터"와 "바인더" 두 캐릭터는 아주 가깝고 서로 아끼는 관계이고 (꼭 그러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모든 위험을 함께 겪고 함께 극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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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벚꽃과 안개의 마지날리아>에 관해서는 *원서 출간 전에* 내용상 문제 제기를 받은 뒤로 검토하고 있으나, 책을 읽고 참고 의견을 주신 분이 아직까지 계시지 않아 계속 그 상태입니다.
twitter.com/cympub/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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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그런 게 있었다는 기억도 어렴풋이 납니다. t.co/oPRJJsFg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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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만의 탈출극 RPG: 언성 듀엣
4월 하순 출간 확정!
youtube.com/watch?v=g7Hc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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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은 룰이 간단하지만, 은검의 스텔라나이츠가 그랬듯 알피지를 처음 하는 분들을 위한 (그리고 오래 해서 감각이 변한 분들께도 유용한) 조언들이 가득 있습니다. 아주 친절하고 배려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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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곤 업데이트: 운송장 등록 및 PDF 발송 완료
"신들의 선물"은 존 하퍼의 파라곤 시스템 작품 <체임버>입니다! 1960년대를 무대로, 앨런 웨이크, 컨트롤, SCP 재단, X파일 등의 영향을 받은 기현상 수사 기관의 이야기입니다. 아곤 룰북과 함께 사용하세요!
tumblbug.com/agon/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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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은 시나리오 만들기가 쉽습니다. 몇 가지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1) 판정이 플레이어의 행동에 반응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판정은 시나리오의 장면마다 지정된 것이 전부이며, 이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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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Thirsty Sword Lesbians> ("목마른 레즈비언 칼잡이들")는 아포칼립스 월드 기반의 퀴어 액션 어드벤처 RPG입니다. 여성성과 퀴어성을 경축하는 화려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소수자성, 약자성에 집중하는 작품은 필연적으로 정치적이 되는데, 이 작품은 여기서도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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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토네이도가 만든 그림자... 보도에는 그렇게 나오겠죠. 그걸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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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 파일이 제작 협력업체로 넘어갔습니다. 말씀드렸듯 4월 하순 출간 예정입니다. @RPGstore_kr rpgstore.kr 에서 예약 판매도 있을 테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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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요? twitter.com/sotorl_luv/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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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 원서는 속표지에 캐릭터 시트가 인쇄되어 있지요. 번역서는 속표지가 따로 없기 때문에, 캐릭터 시트를 책 사이즈보다 조금 작은 카드로 만들어 책에 끼워 넣기로 했습니다. 쓰기 좀 더 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온라인에도 PDF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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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아아 샨타 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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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켈리 리 테켈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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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이 악몽의 비명으로 찢어발겨지니, 니알라토텝이 가는 곳마다 다른 것들은 사라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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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고블린 탐사자들의 장렬한 희생으로 세상은 지켜졌습니다. 그건 그렇고 신간 <아곤>이 알피지스토어에서 판매 중입니다 (4월 6일 발송 예정).
rpgstore.kr/product/d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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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제는 없습니다 twitter.com/aringgg/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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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이것은 요즘 알피지 작품들의 큰 경향입니다. 옛날에는 "싫다면 하지 마라"가 기본이었다면, 요즘에는 책에서 옵션들을 제시하고 테이블에서 수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라는 조언들이 많지요. 이것도 수많은 사람들이 테이블에서 마음을 다치고 의를 상한 결과 정착된 것일 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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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의 가장 좋은 점은, 책을 선물하며 "둘이 같이 하자"고 할 수 있다는 것일 터입니다.
youtube.com/watch?v=g7Hc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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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PS 추리와 수사를 읽고 번역하면서 얻은 교훈은 두 가지였습니다.
1) 과학수사가 항상 답을 주는 것은 아니다.
2) 그러나 조사하면 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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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듀엣 초쇄 한정 특전으로 룰 요약 카드를 드리기 되었습니다. 초쇄가 빨리 떨어질 듯한 예감이 드니 예약 판매 소식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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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따로 언급이 되어 있지 않지만, 시나리오 없는 즉흥적인 언성 듀엣 플레이도 충분히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시스템들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판정이 장면 끝에 한 번씩만 일어나기 때문에, 마스터는 이계의 심상만 갖고 있으면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