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쇄 탈출한 오리넉울(@platypupu)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 개미.
내핵이 두개라니.
어잇. 어허이. 물지마.
수컷 트라고판은 자기 의지로 늘였다 줄였다 할수 있는 화려한 볏으로 암컷을 유혹한다. 유혹...한다..? twitter.com/i/web/status/1…
센트럴파크동물원의 수리부엉이 플라코가 누군가에 의해 부서진 우리에서 탈출했다. 플라코는 우려와 달리 바깥 세상에 잘 적응했다. 하지만 센트럴파크 주변에서 쥐를 죽이기 위해 사용하는 쥐약에 공원 올빼미들이 중독되고 자동차에 치여 죽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현재 모니터링중.
얼룩무늬물범은 남극권에서 서식하는 대형 기각류다. 유연하고 긴 목과 커다란 이빨이 특징. 주로 펭귄과 다른 물범을 잡아 먹으며 남극에서는 범고래 다음가는 포식자.
2013년 7월 14일 샌디에고동물원에서 태어난 태평양주머니쥐 팻이 올해로 9년 7개월을 살아 세계 최고령 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소식.
가장 거대했던 육상 포유류로 여겨지는 파라케라테리움. 말목에 속하고 코뿔소에 가깝다.
발밑을 조심하십시요.
야생의 흑임자경단… 아마미검은멧토끼.
고양이들은 스티븐스섬굴뚝새에게 마지막 펀치를 날린 셈. 굴뚝새들이 사라지는 와중에 로스차일드를 비롯한 수집가들은 굴뚝새 표본을 얻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고 라이얼은 표본을 비싼 가격에 팔았다. 1899년 8월 1일 섬의 고양이들은 사살되기 시작했고 1925년 마지막 고양이가 사살되었다.
단 한 마리의 고양이때문에 멸종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스티븐스섬굴뚝새는 날지 못하는 새로 인간에 의해 뉴질랜드에 유입된 쥐와의 경쟁에 밀려 본토에서 먼저 사라졌다. 라이얼의 고양이가 굴뚝새를 물고 오던 시점에 스티븐스섬에는 이미 100여마리의 고양이들이 퍼져 살고 있었다.
언젠가 자세히 풀겠지만 토종여우 복권의 개장수 썰은 인터넷 밈이나 다름 없습니다요. twitter.com/platypupu/stat…
오늘 이짤 보고 빵터짐.
소백산을 중심으로 충남 서산과 전북 남원 등 전국 14개 시·군에서 여우가 발견되는 중.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활동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중이라 이대로 야생 정착도 무리 없어 보임. twitter.com/platypupu/stat…
국내 야생 붉은여우의 개체수가 90마리를 넘었다고. 생존율도 점점 높아지고 매년 약 30마리가 새로 태어나는 중. 이제 곧 정착할수 있겠군.
올해도 꿀벌 집단 실종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에서만 천개 넘는 봉군에서 약 13억마리의 꿀벌이 사라졌다고. 무분별한 농약 제초제 살포와 이상기후가 원인으로 지목되는 중.
피나코사우루스의 잘 보존된 후두화석을 연구한 결과 발성방식이 악어나 파충류보다는 조류에 더 가까웠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룡은 성대처럼 후두 자체에서 발성하는게 아닌 조류처럼 더 아랫쪽에 발성기관에서 나오는 소리를 후두로 조율하는 방식이었을 가능성이.
낚시금지는 인간이나 지켜.
벗어놓은 양말 같기도 한 심해말미잘은 소라게와 공생관계에 있다. 패각을 완전히 감싼 말미잘은 특수한 물질을 분비해 패각의 크기를 계속 늘린다. 이덕분에 소라게는 패각을 바꾸지 않아도 되고 말미잘도 소라게를 떠나지 않아도 된다. 영원히 함께야.
청소놀래기는 미러테스트를 통과한 최초의 어류다. 청소놀래기를 마취한 후 몸에 점을 찍고 거울을 보여주면 거울에 비친 자기 몸의 점을 인지하고 그것을 없애려는 행동을 한다. 이는 거울 속 자신을 인지한다는 의미. 어류의 인지능력에 대한 평가는 과소평가되는데 이는 상업적 어업과 관련이 있다.
인지능력을 가진 존재를 지금처럼 산채고 바늘에 걸고 갑판위에서 고통스럽게 죽게 놔둘 것인가. 축제라는 이름하에 이들을 죽이는 것을 즐기고 있을 것인가. 이들을 스트레스와 고통속에 죽게 놔둘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대중들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루시스틱라쿤
최근 스위스의 알프스산맥 경사면을 선인장들이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9종의 선인장들은 영하 10-15도를 견디는 강인한 종들임에도 눈에 덮히는 건 견디지 못해 지금까지 억제되었지만 기후변화로 스위스의 눈이 빠르게 사라지며 이제는 세력을 확장할수 있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