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부라. 페이퍼아트.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 섬들에 서식하는 육지 달팽이의 다양성.
아델리펭귄에게 미러테스트를 했는데 거울 속 자신을 인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자아를 가진 펭귄.
안아줘요 ver 2
1918년 2월 21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마지막 캐롤라이나앵무 잉카가 죽었다. 잉카의 시신은 스미소니언박물관으로 옮겨져 박제표본이 될 예정이었지만 어째서인지 운반 도중 시신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현재까지 잉카 시신의 행방은 알려져 있지 않다.
박치기로 독을 주입하는 개구리 2종. 화려한 친구는 살모사의 25배에 이르는 독성을 가지고 있다. 연구자는 독이 약한 수수한 개구리에게 찔렸는데 5시간동안 고통이 느껴졌다고.
호다닥.
얼쑤.
흐잇. 허이야. 하이야잇.
이번에 새로 촬영된 피그미참고래. 남호주에서 패들보더들을 쫓아다님. twitter.com/platypupu/stat…
필드에 나가보면 동물보호 영역에서 한정된 자원이 특정 영역에 미친듯이 쏠려 있는 걸 체감할수 있다. 야생동물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야생의 흑임자경단… 아마미검은멧토끼.
조류의 분기는 대략 쥐라기때 일어나 초기 백악기가 되면 이미 현대의 조류처럼 날수 있는 조류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들은 k-pg 대멸종때 비조류 공룡과 함께 사멸.
요즘 본인이 못 돼먹은 걸 쿨하고 냉철한 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듯 하다.
5월에는 곰팡이성 질병으로 매우 쇠약해진 범고래가 센강에서 발견되었는데 구조는 실패하고 죽은 상태로 다시 발견됨. twitter.com/platypupu/stat…
최근 스위스의 알프스산맥 경사면을 선인장들이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9종의 선인장들은 영하 10-15도를 견디는 강인한 종들임에도 눈에 덮히는 건 견디지 못해 지금까지 억제되었지만 기후변화로 스위스의 눈이 빠르게 사라지며 이제는 세력을 확장할수 있게 된 것.
아기 화식조.
뉴스보니 이젠 그린벨트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하네. 그래 숲보다 아파트단지가 많은 나라 가보자고....
미국에서 두종류의 침입종. 아시아잉어와 녹색게를 먹어서 없애자는 캠페인이 진행중. 아시아잉어는 코피로 이름도 바꾸고 녹색게는 소프트크랩으로 상품화중이라고.
태산이와 복순이는 둘다 턱에 기형이 있었다. 둘은 수족관에서 항상 같이 다녔으며 복순이는 두번 태산이의 새끼를 임신했으나 두번 모두 사산되었다. 2018년 복순이는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 관찰되었는데 태산이의 새끼인지는 알수 없다.
필리로에는 마치 투명한 물고기처럼 보이지는 나새류에 속하는 갯민숭달팽이의 일종이다. 바다를 유영하며 해파리나 관해파리를 잡아 먹는다.
내가 이만~한 물고리를 봤다니까. 그래 그래.
기보소카나리아. 널리 길러지는 카나리아 품종 중 하나이다. 인간 그만해라.
토드헤드아가마. 독특한 헤드플립을 가지고 있음.
생태계를 위한 개체수 조절과 인간에게 피해를 준다는 개념에서 이루어지는 개체수 조절을 같은 선상에 놓지 마라. 생태학자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자들이 아니며 조절은 언제나 인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요즘 수준 낮은 목적을 위해 자꾸 돼도 않는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