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잽싸게 구르는 뱀이 발견되었다는 소식. 뱀 입장에서도 되게 힘든 일이라 몇초 정도밖에 구르지 못한다고. twitter.com/i/web/status/1…
애틀란타식물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포드는 항아리곰팡이로 괴멸된 파나마 개구리들이 구조된 최후의 방주중 하나이다. 마지막 랩스청개구리 터피가 이곳에서 살다 죽었다.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곳.
야생의 마리모가 나타났다.
스코틀랜드삵 유럽삵의 스코틀랜드 개체군. 서식지 파괴와 고양이와의 교잡문제로 현재는 심각한 멸종위기종. 대부분의 개체는 현재 동물원에서 보호중이다.
대충 완보동물의 일종.
괴수영화.
눈이 안보이는 생명체가 주는 이질감.
우비라야라의 화석은 브라질에서 발견되었음에도 브라질 저자 없이 독일에서 신종으로 논문이 발표되었다. 최근 이 화석이 브라질에서 불법적으로 반출되었을 가능성이 크기에 독일에서 브라질로 화석을 반환하기로 결정. 관련 논문은 작년에 철회된 상태.
무스도 놀란것 같네. 알래스카의 보거트씨가 생각 못한 무스의 선물을 받으심. twitter.com/i/web/status/1…
젖은 양말처럼 생긴 코끼리코뱀.
작년 말 샌디에이고동물원에서 태어난 프르제발스키말. 커트라는 이름의 망아지는 약 43년전 죽은 말의 냉동보관된 DNA를 복제해 탄생했다. 샌디에이고동물원에서 프르제발스키말이 태어난건 8년 만의 일이며 북미 전역에서 태어난 망아지도 작년에 4마리에 불과하다.
너흰 어떤 눈으로 사람을 보고 있을까.
아이유가 행복하다면.....
의지할 건 서로 뿐이랴 ㅠ
하지만 우리가 망치지 않은 자연이 있을까..
일본을 통해 밍크고래와 브라이드고래등의 고래 고기 4.6톤을 어묵으로 속여 밀수한 일당이 적발되었다. 이렇게 밀수된 고래고기는 울산과 부산지역의 식당으로 전해졌다. 울산은 고래 생태관광도시를 표방하지만 고래고기를 지역 향토 음식이라며 여전히 고래고기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울진 산불로 서식지를 잃은 산양들이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 중. 본래 울진에는 120여마리가 서식중이었지만 현재는 거의 관찰되지 않는다고 현재 이동중인 산양들은 로드킬 등 위협에 직면한 상태.
한편 임신테스트를 위해 전세계로 보내진 아프리카발톱개구리는 전세계 양서류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 넣는 중인 항아리곰팡이의 매개자로 알려져 있다.
신종공룡소식. 중국에서 발견된 크라토나비스. 1억 2천만년전에 살았던 이 공룡은 몸은 현생조류와 거의 흡사하지만 머리는 조류가 아닌 수각류와 유사하다.
바야베짜기새의 둥지.
공룡의 체온에 대한 최신 연구로 공룡은 조반류를 제외하고 전부 현대 조류나 포유류 같이 내온성 동물인걸로. 공룡이 중온성 동물이라는 골디락스가설은 이렇게 역사속으로 사라질듯. 공룡은 가슴따뜻한 동물.... (맨앞에 장경룡은 공룡 아님)
기린은 키가 커서 벼락에 더 잘 맞을까? 그렇다는 전문가도 있고 아니라는 전문가도 있다. 기린의 개체수가 적고 번개가 떨어지는 일도 적다 보니 학술적 연구가 어렵다. 다만 2010년 한마리 2020년 남아공에서 두 마리, 2019년 플로리다의 사파리에서 두마리등 기린이 번개에 맞는 일이 제법 존재한다
수컷 트라고판은 자기 의지로 늘였다 줄였다 할수 있는 화려한 볏으로 암컷을 유혹한다. 유혹...한다..? twitter.com/i/web/status/1…
오랜 보호 노력 끝에 인도의 호랑이가 3000마리를 넘어 섰다는 소식!
애벌레가 있다 없다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