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막이 북어.
자신을 팔려는 계부를 피해 양쯔강에 몸을 던진 소녀의 환생이라는 전설을 지닌 바이지. 양쯔강돌고래는 중국의 공업화로 인한 오염과 극심한 어류남획, 사냥으로 2002년 사육중이던 수컷 치치가 죽은 후로는 멸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야생에 살아 있다 하더라도 이미 기능적 멸종상태일것으로.
부르면 달려오는 쿠바악어.
미시시피악어가 혹한에 대처하는 방법. 물이 얼지 않을 정도로 추운 곳에서는 땅을 파고 들어 가지만 물이 어는 곳에서는 코만 내놓고 동면한다. 다만 일부 악어. 특히 어린 악어들 같은 경우는 종종 목숨을 잃는다고.
불과 얼마 전에 선박 충돌에 의해 등지느러미가 잘린 것으로 추정되는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됨. twitter.com/platypupu/stat…
가면올빼미도 유사한 발톱을 가짐. twitter.com/platypupu/stat…
혼자 남겨지고 만 개미.
분홍요정아르마딜로. 주로 굴을 파고 삼. 말랑거림. 엉덩이가 평평함.
이것는 1월 26일 하와이에서 발견된 죽은 향유고래의 뱃속에서 나온 쓰레기들이다.
발광플랑크톤 사이를 유영하는 쥐가오리들.
누가 여기다 돌멩이놨어!
수상하게 다른 동물을 잘 긁어주는 동물 인간.
단 한 마리의 고양이때문에 멸종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스티븐스섬굴뚝새는 날지 못하는 새로 인간에 의해 뉴질랜드에 유입된 쥐와의 경쟁에 밀려 본토에서 먼저 사라졌다. 라이얼의 고양이가 굴뚝새를 물고 오던 시점에 스티븐스섬에는 이미 100여마리의 고양이들이 퍼져 살고 있었다.
국내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가 야생으로 돌아갈 예정. 비봉이는 불법 포획 후 17년 동안 돌고래쇼를 하며 보냈다. 비봉이는 최근 사육사의 지시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국내 수족관에는 20마리가 넘는 돌고래들이 갇혀 있다.
취업스트레스로 동물을 무참히 죽이는 사람이 취업을 해도 되는 세상이라는 건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기 깡충거미.
나도...하나만....
두종의 신종 유리개구리가 발견. Hyalinobatrachium nouns 와 Hyalinobatrachium mashpi. Hyalinobatrachium valerioi 와 겉모습은 유사하지만 울음소리가 확실히 다른 특징이 있음. 두종 모두 광산 때문에 위험에 처해 있음.
수컷의 박제표본은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에 암컷의 박제표본은 생물자원관에서 보관중이다. 2018년 황새를 주제로 한 특별전에서 이 둘은 다시 재회하였는데 이별한지 47년만이었다.
아기 기린과 공작.
왜 어금니를 모으고 계신거죠?
1953년~1956년 사이 독도에서 촬영된 새끼 바다사자를 안고 있는 제주 해녀 김공자 할머니.
낚시금지는 인간이나 지켜.
거친 세상에서도 암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