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ꈍᴗꈍ)🌾(@goodssalhapssal)さんの人気ツイート(古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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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어서 자존심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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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방금 정말 자연스러우면서도 이상한 광경을 봤는데 엘베에서 내리는 이웃 주민님이 바질 모종이 3-4개쯤 심긴 직사각형 화분을 가슴에 두 개 안고 그 모종 사이에 자기 폰도 흙에 꽂아서 세워두곤(...) 유툽 보면서 걸어가심. 뭔가 진짜 이상하고 편하고 이치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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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꽂힌 서울우유의 메이플 진저, 잣 두유. 진짜 이름 보자마자 궁금해서 한 박스 샀음. 어떤 맛이냐면 어떤 카페의 시즌 한정 라떼인데 호불호 있어서 찾는 사람만 찾는데 내가 바로 그 사람인... 거기다가 베이스가 우유가 아니고 두유인... 암튼 전 너무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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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유도몸이 되어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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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운동해서 몸이 우락부락해질까봐 고민이라는 이야기 듣는데 근육이란게 그렇게 한번 생겼다고 평생 남아줄 것 같았으면 저는 1년 투자해서 만든 코어근육으로 60년을 누워서 게임만 했을거임. 미친듯이 쪼개놓은 복근도 두 달이면 흔적도 없이 소거됨. 운동 좀 해서 커진 몸 그거 월정액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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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치만 한번 해 둔 몸은 체내에 세이브포인트가 생겨서 운동을 쉬었어도 다시 운동하면 그 과정까지 가는 구간이 단축되고 2회차 특전 받고 스타팅포인트 다시 서는 거라 운동은 해 두시면 무조건 이득입니다. 다 누적기록 남고 도전과제 메달도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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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후의 최후까지 액상과당의 원죄에서 벗어나지 못할 음료 넘버원을 고르라면 매실드링크 종류라고 생각했는데. 양반(식혜만드는 거기맞음)에서 저칼로리 저당 오미자에 이어 매실도 출시해줌. 500ml 기준 25kcal 당류 3g 기적적임. 나는 오미자도 진짜 좋았어오. 매실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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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츄르먹는 소리 영상이라길래 내가 익히 봐온 2647484개의 귀여운 영상 그거겠지 하고 열었다가 5초만에 굴복함. 나만 당할 수 없어서 가져옴. 아니 야통이 한국어 배웠냐고. youtu.be/Zd0siCk-O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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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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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마스크가 주는 거리감과 단절감을 동반한 + 차단된 안전함에 크게 만족하고 적응해서 잘 살고 있다가 이제 다시 마스크를 벗어야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진 사람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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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세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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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 찍으려고 바버샵에 머리 자르러 간 초등학교 6학년 친구인데 진짜 완성머리 짱멋지고 짱잘어울림. youtu.be/lPMYdFFrB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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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띠 시절. 보라띠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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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대 초반 와우 공대장이던 시절 레이드 마무리 하는데 그때의 냉법님이 '공대장님 목소리가 진짜 좋으시고 또박또박하신데 목소리로 하는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하고 소개해주신 일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twitter.com/jima_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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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승무원 채용 포스팅 봤는데 진짜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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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도 어김없이 리복세일. 이번엔 스포츠브라 종류가 다양하고 시즌아웃 후드랑 바막이 좀 싸네요. 저는 이번엔 좀 양심적으로 적당히 러닝용으로 플로트라이드 하나랑 도복안에 입을 컴프레션 하나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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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몸을 던져볼지말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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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야스가 뭔가 했더니 이거였음. 암튼 너무 웃기고 귀엽다. 귀리도 원래 여름에 옷을 입히는 편이라(냉감재질 + 더울땐 물에 적셨다 짜서 입힐 수 있는 원단 + 진드기와벌레피해 방지용) 올해는 이걸로 사볼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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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모델 멈머 막 사람들이 다 알법한 품종견 아닌게... 좀 맘에 들어요. 잘생긴 믹스멈같은데 (아닌가) 일단 믹스애미로서 아주 호감이 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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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국밥집에 4일째 점심을 먹으러 갔더니 2일째엔 음료를 내주시고 3일째엔 테스트메뉴라고 염통부추볶음을 주시더니 오늘은 음료랑 딸기크림떡을 주심... 그리고 국밥 양이 점점 많아짐. 약간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위해 라방 켠 푸드파이터처럼 먹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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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선지를 치케처럼 해서 국물 없을 정도로 세덩이 넣어주시는데 밥을 말 수가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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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대구구요. 제 직장 인근이라 점심때 트친님과 마주치는 일을 피하기 위해(...) 퇴사는 한 달 정도 남았으니 퇴사 후 꼭 타래로 상호명을 남겨놓겠습니다. 당장 알려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아무래도 공계라 프라이버시가 아놔 그렇다고 알려드리기 싫은게 아니고요 이게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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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월요일에 친구들이 웃긴 소리 젤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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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있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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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대때 '생리통을 못 참는다' 는 이유로 통증을 못 견디는 나약한 애고 엄살이 심하다는 말을 들어서 스스로를 계속 자책했는데. 나중에 성인이 되서 맹장이 터져도 꾸역꾸역 근무시간 참아내고 병원을 가고, 뼈가 부서져 분쇄골절인 상태로도 내 발로 응급실에 혼자 가는 사람이란걸 알고나서야 twitter.com/luel_luel/s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