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펙티브(@our_herspective)さんの人気ツイート(いいね順)

201
성차별 사회에서는 성 경험이 많은 여성은 하자 있는 중고 물건이고, 하자 있는 여성을 차지한 남성은 남성 사회에서 서열 낮은 남성이다. 결국 '쥴리의 남자들'이란 벽화는 서열 낮은 남성을 최고 남성으로 모실 수 없다며 놀리는 유치한 화장실 낙서인 셈이다.hankookilbo.com/News/Read/A202…
202
"너 딸도 똑같이 당해라!" "저놈 마누라도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성폭력 기사에 흔히 달리는 댓글이다. 범죄자에게 가벼운 선고를 내린 판사를 겨냥하고 쓰는 말이다.왜 이렇게 말할까? 죄는 가해자가 지었는데 왜 가해자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여성들이 벌을 받아야 할까? hankookilbo.com/News/Read/A202…
203
친오빠에게 수년 동안 성폭행을 당했고 부모는 그런 자신을 보호하지 않았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려 도움을 요청했던 19세 여학생의 사연이 하루 만에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04
이런 고대의 법에 기반한 사고방식이 현재까지 이어진다. 친딸, 의붓딸, 딸과 같은 입장에서 자신의 보호나 지도를 받고 있는 어린 여성을 성폭력하는 남성들에게.
205
핵심 기초 자료에서 여성건강을 살피겠다며 만든 지표가 출산과 모유 수유만 묻고 끝나는 셈이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06
이 아프간 여성이 입은 의상 어떤가요? 형형색색 참 예쁘죠? 아프간 여성들이 부르카 착용을 강제하는 탈레반에 맞서, SNS에 #DoNotTouchMyClothes #AfghanistanCulture 등 해시태그를 달면서 형형색색 전통의상 사진을 올리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07
언론 통제가 강화되면서 아프간에서는 여성의 시위를 보도하는 일마저 금지됐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달에도 아프간 여성 12명이 탈레반을 향해 여성의 등교와 복직을 허용해달라는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08
CCTV는 우리 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나쁜 범죄자를 찾는 데는 정말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CCTV는 그녀의 죽음을 막지는 못했다. 한 사람만 나타났더라도, 이 사건은 죽음과 연관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09
장혜영 "아무리 자기 실력과 능력으로 올림픽 양궁 금메달을 따도 여성에 대한 차별이 사회에 만연한 이상, 이렇게 쇼트컷을 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실력으로 거머쥔 메달조차 취소하라는 모욕을 당한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10
잘 먹어도 안 찌는 여자, 노력하지 않아도 타고나게 아름다운 여자가 되기를 요구하는 모순적 태도가 섭식장애 환자들을 고립시킨다.
211
"시장 비서관에 잘 보이기 위해서 작성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12
상장기업 2,149곳의 성별 임금 격차가 3,000만 원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7,980만 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5,110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OECD평균 성별임금격차 12.8%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임금 격차가 큰 이유로는 근속연수가 꼽힙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13
페미니즘은 보편적 여성 집단을 정해두고 그들만의 평등을 추구하는 운동이 아니다. 누가 가장 고통을 받았는지만 따지는 운동도 아니다. 성소수자와 장애인, 비정규직 등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여성들을 특수한 경우로 치부하고 외면하는 운동이 될 수도 없다.
214
자신이 토론 배틀로 뽑은 대변인의 안산 선수 발언에 대해 "여성혐오 발언이 아니"라는 이준석 대표. "여성계가 모두 달려들어서 프레임을 짜고 있다"며 "이런 프레임이 젠더갈등을 심화시킨다"라고 여성계 탓을 했습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15
지난달 21일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됐다. 하지만 이달 19일 서울 중구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 김모씨에 의해 살해되는 일이 일어났다. 스토킹 피해 신고 후 신변보호까지 받던 여성이었는데도 그랬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16
피고인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범행 과정에서 행사한 힘의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고, 이 사건 이전까지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데다 피해자가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17
여성은 정당방위가 인정돼 형사처벌을 면했고, 피고인은 유죄 판결을 받게 됐습니다. 다만 이 사건이 완전히 마무리된 건 아닙니다. 가해 남성은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18
가해자들 스스로가 '지인 능욕'이라는 이름까지 붙여가며 아는 사람을 불법 합성물 표적으로 삼는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온라인 성범죄자들이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지배감과 통제력을 좇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19
아바타 간 성범죄는 흔하다. 아바타로 중·고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역할극 놀이(일명 왕놀이)를 하면서 속옷을 벗게 하거나 이를 거절하면 아바타가 등장할 때마다 음란 메시지를 보내는 등 집요한 스토킹이 뒤따르기도 한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20
스토킹, 성범죄 피해 등으로 경찰로부터 신변보호를 받는 이들의 신원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가 정부 운영 사이트에 다수 노출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보호할 마음이 있는 걸까요? hankookilbo.com/News/Read/A202…
221
그러나 파슈툰족의 관습은 이와 다르다. 여성은 상속권도, 신랑감이 싫다고 거부할 수도, 혼례금을 받을 자격도 없다. 여성은 철저히 남성에 복속된 존재다. 강제 결혼을 당할 수 있고,
222
가족 중 한 사람이 살인을 하였을 경우, 상대방이 피의 보복 대신 여성을 달라고 하면 원치 않아도 피해자 집안 남자와 강제 결혼을 해야 한다. 집안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생각되면 죽임을 당하고, 외간 남자와 말이라도 섞으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223
30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신상정보가 공개된 피의자는 총 10명(9건)으로 2010년 제도 도입 이래 가장 많았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해 8명이었다. 이들 10명 가운데 스토킹 중이거나 예전에 교제했던 여성과 그 가족을 살해한 피의자가 절반을 차지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24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여자친구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병찬(35)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225
고(故) 이예람 중사가 근무했던 공군부대에서 여군 간부가 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www8.hankookilbo.com/News/Read/A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