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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보면 광주에서 고아로 자란 청년이 5.18 때 시체 치우는 일 하고 1년 형 살고 출소했지만 당국의 감시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구두닦으며 사는데 트라우마와 우울증에 시달렸고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 이야기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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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5.18유공자로 무죄도 받을 수 있었는데, 고문도 심하게 받고 어릴 때 시체 치우고 한 것도 있어서, 5.18 생각도 하기 싫다며, 재판하지 않았고 계속 빈곤에 시달렸고, 마지막 남은 2천만원으로 여행하며 처음 사람대접 받았다며, 여행에서 돌아와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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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호사카 유지 교수. 종교만이 범죄원인은 아니고 일본사회의 비정규직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이번 범인, 즉 외로운 늑대를 탄생시킴. twitter.com/tokyo_seoul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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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를 도와주려고 했다라고 하는데, 이들에게 도움이란 성착취하고 돈 조금 쥐어주는 것임. 다 죽고 인류 멸망하는 길이 지구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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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혼여성이 자기 성찰을 제대로 못하고, 가까운 미래를 보지 못하고, 결혼한 후의 가사와 육아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거나 멍청해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아니라고요. 내가 입사한 회사가 블랙기업인지 모르는, 그런 구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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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계곡살인 여성은 이름도 풀네임으로 나오던데 이 남자는 왜 이름도 안 나와? twitter.com/SBS8news/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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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들이 나 사랑 안 해도 괜찮고 딱 몇 달만 만나도 되니까 제발 섹스라도 잘했으면 좋겠다. twitter.com/ulbuun/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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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이렇게 나왔다고 한다.
yna.co.kr/view/AKR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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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일 감독 사망하심. 세월이 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ews.yahoo.co.jp/articles/88d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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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나미구는 어린이집 확충에 지난 10년간 힘써왔고 그러다보니 진짜 어린이가 늘었는데, 덕분에 초등학생 되면 방과후교실이 정원이 차서 들어가기 힘들어진 것임. 이 새 구청장이 어떻게 해결할지에 달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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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인 뉴스다. 아빠가 애를 학대했는데 동영상 찍은 엄마가 더 죄인처럼 쓰임. twitter.com/SBS8news/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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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맘 편히 대화하고 섹스하고 응원할 상대가 있다는 점에서 결혼은 매우 편하고 안심되고 안정되는 제도지. 그런데 애 낳고 키우며 기울어진 운동장이었구나를 깨닫는 순간, 눈이 뜨이면서 또다른 세상이 보이고, 애들 몫의 가사를 하며 무임금노동자였구나란 생각이 절로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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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가 아내 되어 남편 밥 차려주는 설정 자체가… 할 말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