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실비아(@tokyo_seoul_mom)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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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방송 그것이 알고 싶다를 대충 봤는데, 아주 평생을 성폭행이랑 성추행을 달고 살았는데도 결혼도 하고 사회활동도 하고 살았더라. 그렇게 남자 후하게 키워서 결국 사회와 사법이 연쇄살인범 만듦. twitter.com/diditheth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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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혼여성이 자기 성찰을 제대로 못하고, 가까운 미래를 보지 못하고, 결혼한 후의 가사와 육아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거나 멍청해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아니라고요. 내가 입사한 회사가 블랙기업인지 모르는, 그런 구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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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큰 착각을 하고 있는데, 기혼여성이 못 배워서, 사랑이 전부인 걸로 착각을 해서, 결혼하면 장밋빛 인생이 시작될 것 같아서, 내가 행복해질까 자아성찰을 제대로 못해서라고 생각하는데, 아니거든요! 기혼여성 모두 행복을 찾기 위해 수많은 자아성찰을 거쳐 결혼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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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큰 일남이 “페미니스트는 고추 넣으면 낫는다” “남자에게 사랑을 받거나 사랑을 하면 페미니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같은 소리를 트위터에 써놓고 아직도 고개 빳빳이 들고 살고 있는 거 보면서 일본에 희망은 없음을 다시금 확인함. 그런 새끼가 사회활동도 하고 돈벌고 사는 사회에 희망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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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함께 투쟁하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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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기억나는 여성의 이름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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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이딴 걸 묻는 국회의원. 아들도 의원인 것은 내가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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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여성이란 이유로 그후에도 나서지 못했다. 성고문도 있었고 그날 광주에서 싸웠다면 시집 못 가게 될 것이란 소리도 들어야 했다. 여성을 얕잡아 보는 일은 당시 청문회에서 빚어진 이 사건으로도 알 수 있다. 증언자가 이렇게 증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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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고 가다가 죽은 여고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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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맞고 붙잡혀가는 상황에서 여성들은 주먹밥을 쥐어주고 헌혈을 하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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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스스로가 말하는 붙잡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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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혀서 간첩혐의가 씌워짐. 고문으로 하혈이 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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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잡혀온 군인을 시민들을 설득해 풀어주기도 했다. 계엄군들조차 그녀의 연설에 귀를 기울였다. 그녀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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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검거된 민주화운동의 중심인물들 대신 한 여성이 마이크를 잡고 가두 연설을 계속했다. 당시 리더였던 전옥주 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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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광주에 살았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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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민주화 운동 40년, 거기 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녀의 이름은>도 꼭 보세요. 무료로 풀려있습니다. programs.sbs.co.kr/culture/sbss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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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로 봐야할 것. 당시 계엄군의 증언. youtube.com/watch?v=Wju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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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요약본 유투브 풀렸습니다. 여기서 보세요. m.youtube.com/watch?v=ZTR6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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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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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특별법 제정 후 1심 사형, 2심 무기였으나 2년만에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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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지휘권이 없었다고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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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열렸으나, 당시 군부는 발포 명령을 내린 사람은 없고 작은 부대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발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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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영상읊확보했으나 공항에서 발각되자 87년 독일 정부가 독일정부 문서로 이 영상을 신부님에게 보내주고 신부님이 몰래 복사해 각 성당에 보내, 드디어 광주가 공식적으로 문제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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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폭도이고 빨갱이이고 이 배후는 김대중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 사형 선고 받음. 그리고 전두환 대통령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