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도싯주의 경찰차 위에 재갈매기가 둥지를 만들었다. 영국에선 새둥지를 철거하는게 불법이므로 재갈매기가 스스로 떠날 때까지 경찰차를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바쁘다 바뻐.
필드에 나가보면 동물보호 영역에서 한정된 자원이 특정 영역에 미친듯이 쏠려 있는 걸 체감할수 있다. 야생동물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뭔데.
도마뱀을 찾아보자.
비싼 루왁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사람들은 사향고양이들이 죽을 때 까지 철창에 가두고 오직 커피콩만 먹이로 급여한다. 사향고양이들은 2ㅡ3년이면 영양실조와 카페인 중독. 스트레스로 사망한다고.
일단 여전히 가장 거대한 척추동물은 대왕고래. 몸길이는 엇비슷해도 가장 무거운 공룡조차 몸무게가 대왕고래의 절반도 안됨.
쥬라기월드 3 도미니언 후기.
루왁커피의 시작은 커피농장에서 착취당하던 식민지 농부들이 사향고양이똥에서 커피를 채취해 마시기 시작한거라고 합니다. 루왁은 시작부터... twitter.com/platypupu/stat…
올름 혹은 동굴영원 유럽의 동굴에서 서식하며 눈은 안보이지만 빛에 반응한다고. 밝은곳에서 자라면 어두운 색으로 변한다. 올름은 100년 가까히 살수 있으며 10년을 굶을 수 있다. 보기보다 사교적인 성격이라고.
2018년 알려진 희귀한 폭포 난초 종인 Saxicolella deniseae의 알려진 아프리카 기니의 유일한 서식지가 현재 댐 건설로 수몰되어 멸종된것으로 여겨진다. 2019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과 군사쿠데타로 식물학자들이 종자조차 수집하지 못한 상태.
마다가스카르의 쟁기거북은 심각한 멸종위종이다. 하지만 밀렵에 시달리며 암시장에서 분양가가 4만달러에 이른다. 쟁기거북을 지키기 위해 보존가들은 쟁기거북의 등갑에 드릴로 표식을 남기고 있다. 이방법은 등갑을 훼손함으로서 밀렵꾼과 불법 구매자가 거북이를 입양하지 않게 만든다.
대단한 규모를 설명중.
알려진 걸로는 유일한 성인 하얀색 혹등고래 미갈루. 약 2년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고래들이 여행경로를 바꾸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하지만 걱정은 여전.
2020년까지는 세상에 3마리의 흰 기린이 있었다. 하지만 2020년 3월 흰기린 어미와 새끼가 밀렵꾼에 의해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래서 이제 세상엔 단 한 마리의 흰기린만이 남았다. 마지막 흰기린은 추적장치가 부착된 상태로 보호받고 있다.
야생 칠면조에게 쫓기는 사람들.
스위스동물원에서 세계 최초로 알비노 갈라파고스땅거북이 태어났다는 소식.
자이언트 판다의 무는 힘은 반달가슴곰보다 강하다.
멸종위기종법에 관한 흥미로운 판결인듯. foxnews.com/us/california-…
캘리포니아 환경법에 의하면 뒤영벌은 이제 어류에 속한다.
곰멘나사이.
캘리포니아에서 뒤영벌 몇종을 멸종위기종으로 보호하려고 하는데 기존 멸종위기종법에 곤충이 없어 법률상 논란이 있었고 이번 판결로 기존 멸종위기종법의 어류 분류에 곤충, 호박벌이 포함될수 있다고 판결하여 이제 곤충이 어류에 포함되어 멸종위기종법의 보호를 받을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 twitter.com/platypupu/stat…
은근 흥미진진한 개구리싸움.
인싸의 삶.
1971년 4월 우리나라의 마지막 황새 한쌍이 충북 음성 생극리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이 신문 1면을 장식했다. 하지만 불과 3일 후 이곳에 낚시를 하러온 밀렵꾼이 수컷 황새를 총으로 쏘아 죽였다. 살아남은 암컷은 그후 농약 중독으로 구조되어 동물원에서 홀로 지내다가 1994년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