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 여름의 북극곰들.
야생곤충은 사라지지만... 인간과 함께 하는 바퀴,파리,모기는 오히려 늘어날 겁니다. twitter.com/platypupu/stat…
제주도의 돌고래 관광은 몇년째 엉망 그자체다. 돌고래 무리 50m 이내 접근 금지 규정 등 규정들은 거의 지켜지지 않고 제트스키를 타고 돌고래에게 접근하는 일부 관광객들도 찾아보니 여전함.
오늘은 세계 참새의 날! 하지만 참새의 개체수는 꾸준히 감소 하고 있다.
하하 애송이.
비싼 루왁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사람들은 사향고양이들이 죽을 때 까지 철창에 가두고 오직 커피콩만 먹이로 급여한다. 사향고양이들은 2ㅡ3년이면 영양실조와 카페인 중독. 스트레스로 사망한다고.
토론토동물원에서 아기 레서판다가 태어났다는 소식.
2015년 복순이와 함께 바다로 돌아간 태산이가 지난 5월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자연사한 것으로 추정됨. 태산이 2009년 제주에서 불법 포획 된후 6년간 제주에서 돌고래쇼에 동원되었다. 27살에 죽은 태산이는 40살 이상 사는 큰돌고래 수명에 비하면 길지 못한 삶을 살았다.
우리중에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
왕소똥구리는 마지막 서식지나 다름 없던 신두리 해안사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오히려 사라져 버렸다. 해안사구가 보호지역이 되면서 소 방목을 금지했기 때문. 2001년 이후로 왕소똥구리는 관찰되지 않고 있어 멸종한 것으로 여기는 편.
YOU DIE (깜놀주의) 뱀들은 제자리에서 전진하지 않지만 몸은 빠르게 움직일수 있다. 목을 s자로 감을때는 공격 직전.
모로코의 나무 타는 염소들. 대중들은 경이로운 자연현상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염소들을 나무위에 오랫동안 머물도록 훈련시키는것이라고. 훈련은 최대 6개월이 걸리며 나무에서 뛰어내린 염소들이 다치는 경우도 있다.
보르조이는 러시아 황실이 사랑한 사냥개 출신으로 주로 늑대를 사냥했다. 조용하지만 독립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운동성이 강하다. 화끈한 산책과 조용한 휴식. 200년 밖에 안된 혈통으로 여러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데 암과 심장 문제로 인해 조기 사망하기도 하며 10살 정도가 평균 수명이다.
멀티미디어와 증강현실등을 활용한 동물없는 동물원. 내가 알기론 지금까지 이런 컨셉의 동물원, 아쿠아리움. 전부 망함.. 무엇이 더 필요할까...무엇이.. 있어야 나아갈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조류 약 72%가 지나가는, 우리나라 철새의 관문 흑산도에 공항이 건설될 예정이다. 흑산도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위원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공원구역을 변경해 예정부지의 국립공원을 해제하기까지 했다. 대체 무엇을 위해?
광선검 볼때마다 느끼지만.. 이렇게 비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물건을 잘만 쥐고 휘두르는 제다이들은 대단하다.
포클랜드에서 번식지로 가는 길을 잃은 킹펭귄.
최초의 기관총은 전쟁에서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발명되었고 최초의 비닐봉지는 환경오염을 막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한다. 아이러니해.
꽃은 활짝 피었는데 벌도 나비도 꽃등에도 안보여..
씨월드 등에서 길러지는 수컷 범고래의 경우 거의 100% 등지느러미가 둥글게 휜다. 이유에 대한 여러 가설들이 존재하지만 명확한 이유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야생에선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에 인공적인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건 분명해 보인다.
말이 좋아 표본 수백점이지 80년 동안 한국의 생물상 변화와 유전자 자료등 다시 구할수 없는 보물이 사라진 것....
국립공원을 지킬 마지노선이 결국 무너지는구나. 이제 우리나라 국립공원들은 보호구역으로서는 이름만 보호구역인 페이퍼파크로 변할 가능성이 다분함.
뉴스보니 30도나 되는 물을 온도를 내려서 방류한다는 이야기를 못봄. 우리는 이미 이게 얼마나 문제가 될지 경험했음. 공장에서 뜨거운 물을 그대로 방출하면서 열대어인 구피가 한겨울에도 월동이 가능한 일명 구피천들이 전국에서 제법 발견됨..
아기곰은 벌써 먹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