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틀의 복갑에는 일종의 경첩이 있어서 팔다리, 머리가 안보이게 완전히 닫을 수 있다.
등나무는 5월에 피는거 아니었나.
국중박 카페좋다. 모과라떼 맛남.
장난하냐!!!!!!!!!!!!! twitter.com/platypupu/stat…
가장 거대했던 육상 포유류로 여겨지는 파라케라테리움. 말목에 속하고 코뿔소에 가깝다.
뭐임. 수조 청소하다 잡아 먹힘?
야생동물은 사람을 무조건 공격하는 피의 굶주린 괴물이 아니며 먹이를 건내 주어야 하는 가여운 존재도 아니다. 막연한 두려움과 동정이 아닌 일정 거리를 두는 법을 배워야 함. 그리고 야생동물을 습격을 걱정하는 것보다 교통사고당할 확률이 더 높음. twitter.com/platypupu/stat…
34마리의 어린 프시타코사우루스가 모여 있는 화석. 비록 어른으로 보이는 개체는 접착제로 붙인 조작이었지만.. 34마리의 새끼들이 어떤 일로 한곳에 모여 몸을 의지하다가 한순간에 함께 죽어 화석이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제법…..
올해 환경에 관련된 암울한 소식이 더 많이 들려올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겐 지켜내고 복원하는 힘도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명태는 심해어종이므로 지구가열화로 인한 수온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는다. 우리나라 연안 명태 개체군이 거의 절멸한 건 산란시기 명태 어획량을 조절하지 못했고 새끼 명태를 노가리로 부르며 남획했기 때문.
도네크라 불리는 비둘기는 롤러 비둘기처럼 공중에서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떨어지기 위해 선택적 교배로 만들어진 품종 비둘기다. 롤러도 그렇고 이런 비행방식이 유전되고 선택적 교배로 강화되는 건 확실하지만 왜 회전하는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뇌나 신경학적 문제일수도 있다 보기도.
4월 25일 오늘은 세계 펭귄의 날입니다! 남극의 펭귄들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추어 지정된 오늘은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펭귄 보호를 상기시키는 날이기도 합니다. 펭귄 절대 지켜!
천산갑을 잡아 먹으려는 사자들.
깃털은 1년 뒤 다시 자랐다.
7월 노르웨이 오슬로 피요르드에 나타난 바다코끼리는 프레야라고 불리며 대중의 관심도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지난 일요일 노르웨이 정부는 프레야를 죽였다. 사람들이 바다코끼리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 인간이 피해입을수 있고 동물복지에도 어긋난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때문이었다.
거대한 말.
있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라고 흔히 불리는 화식조에게 목숨을 잃은 사람은 100년 동안 고작 2명 정도였다. 야생동물과의 접촉은 항상 주의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부정적인 쪽으로 과장되어 있다.
상어들의 턱은 수납형이라 물기 직전에 튀어나온다.
여우가 준비한 거 사실 두루미한테 안 통함.
인지능력을 가진 존재를 지금처럼 산채고 바늘에 걸고 갑판위에서 고통스럽게 죽게 놔둘 것인가. 축제라는 이름하에 이들을 죽이는 것을 즐기고 있을 것인가. 이들을 스트레스와 고통속에 죽게 놔둘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대중들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대략 집 주변을 정리하고 먹이등을 비축하는 설치류의 본능에 따른 행동이었을 것이라고. twitter.com/platypupu/stat…
엇..뭔가 오해가 쌓이는거 같은데.. 전 박제사 공부중인 지망생이며 이번 작업은 박제작업입니다요...! twitter.com/platypupu/stat…
마다가스카르의 쟁기거북은 심각한 멸종위종이다. 하지만 밀렵에 시달리며 암시장에서 분양가가 4만달러에 이른다. 쟁기거북을 지키기 위해 보존가들은 쟁기거북의 등갑에 드릴로 표식을 남기고 있다. 이방법은 등갑을 훼손함으로서 밀렵꾼과 불법 구매자가 거북이를 입양하지 않게 만든다.
토종오소리들이 좀 시커멓고 아기곰 같기는 함. 서울대공원 오소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