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식기의 원앙 수컷.
조지가 죽은 후 핀타섬땅거북의 교잡종 후손들이 몇마리 발견되었다. 이는 아직 야생에 핀타섬땅거북이 살아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난 7월 29일 페로제도에서 그라인다드랍이 어김없이 시작되었다. 이날 병코돌고래 100여마리가 도살당했다. 작년 단 하루 동안 대서양흰줄무늬돌고래 1,428마리가 죽었다.
완벽한 동그라미....
벗어놓은 양말 같기도 한 심해말미잘은 소라게와 공생관계에 있다. 패각을 완전히 감싼 말미잘은 특수한 물질을 분비해 패각의 크기를 계속 늘린다. 이덕분에 소라게는 패각을 바꾸지 않아도 되고 말미잘도 소라게를 떠나지 않아도 된다. 영원히 함께야.
접촉사고.
신종 발견하고 종명을 말포이라고 지으려는 과학자 아직 없나. twitter.com/platypupu/stat…
케찰코아틀루스의 몸무게는 대략 250kg 정도로 추정된다. 기린의 몸무게는 약 1,500kg이다.
줄무늬하이에나. 등을 따라 간지나는 갈기가 있음.
오랜 통념과는 달리 딱따구리의 두개골은 나무를 쪼는 충격을 흡수하지 않는다고 한다. 딱따구리가 나무를 쫄 때 생기는 충격은 인간이라면 뇌진탕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지만 딱따구리의 작은 뇌는 이를 견디어 낸다. 나무를 쫄 때 뇌에 가해지는 부하 자체가 적다고.
프시타코사우루스의 화석에서 배꼽이 발견되었다는 소식.
푸른바다거북의 최대 산란지중 하나인 레인섬의 암수 성비는 최근 조사 결과 116 대 1로 나타났다. 엘살바도르의 매부리거북은 85퍼센트가 암컷이었다. 지구가열화로 인해 부화 온도가 성별을 결정하는 바다거북의 암컷 비율이 극적으로 올라가는 중. 앞으로 바다거북의 미래를 더 어둡게 할것.
긴꼬리닭은 일본의 특별 천연기념물 중 한종이다. 고치현 원산으로 꼬리 깃 길이가 10m를 넘기도 한다. 긴꼬리깃이 상하지 않게 닭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특수한 상자에서 기름. 최근엔 지속된 근친교배로 꼬리깃 길이가 짧아지고 있다고.
새끼를 위에서 보호하는 호르몬은 위궤양의 치료제가 될수도 있었다.
노 피싱.
벌의 일종.
조류 유리창충돌 조사하는 사람들 쪽에서 내가 박제공부를 위해 폐사체를 수집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더군. 왜 굳이..?
네눈박이송사리는 물 위, 아래를 모두 볼수 있는 독특한 눈을 가지고 있다.
뻐꾸기는 매종류를 제법 닮았다. 과학자들은 뻐꾸기가 매를 닮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는데 매와 유사한 뻐꾸기의 배무늬를 가리자 숙주 새들의 공격성이 증가했다. 뻐꾸기는 뻐꾸기를 매로 착각해 숙주새가 둥지를 비우는 사이 탁란을 진행한다.
얀 햄버는 1970년대 필드에서의 여성연구원이 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던 제약에도 캘리포니아콘도르를 현장에서 연구했다. 그녀의 연구는 1980년대 단 22마리만이 남은 캘리포니아콘도르가 멸종에서 벗어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존 가마우지중 유일하게 비행능력을 상실한 갈라파고스가마우지.
오늘은 멸종위기종의 날입니다!
라쿤은 미국에서 트래시판다라고 불린다. 쓰레기통을 잘 뒤져서..
알파카는 90%의 털과 10%의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