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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블도 이렇게 좋은 경치를, 아! 워너블과 좋은 경치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공연 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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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부터, 저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이 돼요. 어...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려요, 우리 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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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 번째 수상을 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는데요, 일단 제가 지금까지 길을 걸어오면서 험한 길, 좋지 않은 길이었지만 항상 다니티가 저렇게 밝게 빛나주시는 덕분에 제가 길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잘 걸어온 거 같아요. 항상 저에게 무한한 사랑과 믿음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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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제가 어떤 일을 겪든 간에 항상 제 편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와 성숙해진 다니엘로 찾아뵙는.. 그런 강다니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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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공연도 힘들 때가 있는데 근데 그 힘든 게.. 끝나고 그냥 집 간다는 생각에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근데 오히려 2회 때는 1회 때 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또 한 번 더 우리 워너블 보는 거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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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외국 친구들은 저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요? 한국으로는 강다니엘이지만 외국에선 이제 daniel kang이잖아요, 그럼 그걸 줄여가지고 danik이라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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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야아.. 오리야 일로 와줘... 일로 와줘어 오리야아 제발... 아 모른 척 하지 말고오.. 빨리빨리.. 오리야! 오리! 강오리! 흐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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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부풀었다 쭐었다 하는게 다 보이는데 그게 이만한게 날개가 붙어있는거.. 내 쪽에 다리 막 이만해 가지고 붙어있는거 보이니까 무슨, 충격을 먹었어요 나는. 뭐 이만한 크기가 다 있지 이러면서 진짜.. 막 이케 쳐다봐요, 이케 막. 그래서 막, 푸하앜 이케 노려보고 막 어흐으 어흐 지ㅉ,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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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이 이거 까치였다니깐요 내가 까치라고 했자나아아아아.. 까치 아니에여? 꼬리 긴데 얘? 어우, 비둘긴 꼬리 이러케 안길어요오.. 아니에여어 까치지.. 네. 까치에여 진짜, 지짜 까치이~ 꼬리! 츅슉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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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쫌 발랄하게 해야 예의에 맞잖아요, 기사님에게. 안그래도 바쁘시고 더운 날에 고생 많이 하실 건데에~ 그러니까 뭔가 떼쓰기보다는 뭐.. "기사님 지금 모해애(˃̶᷄‧̫ ˂̶᷅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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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강다니엘에게❤️
내가 어떤 고민을 가지고 힘들게 또는 부드럽게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과정은 전부 너를 통해 배운 거야.
앞으로도 응원하는 건 당연하고 더 잘할 수 있을 것도 알아. 그러니까 만족하지 말자. 만족은 밥 먹은 뒤에만 하자고.
힘내자 다니엘!
From. your best friend,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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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친구'란 의미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그런 존재라기보단, 서로의 부족함을 인정해 주면서도 이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가 친구인 거 같습니다.
말 안해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