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꽃길만 걷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어쩌면 나는 경수가 스스로 개척한 꽃길을 뒤따라 걷고 있는 걸 수도 있겠다 싶어 너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을 늘 응원해
81
수옥: "이 말은 꼭 해야 한다. 수중촬영 후 같이 수면 위로 올라올 때 나를 먼저 밀어서 나가게 해 줬다. 나를 밀면 자신이 가라앉아 늦게 올라오는데 한 번이 아니고 계속 그렇게 하더라. 정말 고마웠다. 스태프도 '이런 사람 없다'며 칭찬하더라. 덕분에 수중신을 잘 찍은 것 같다."
91
아무래도 노래 부르는 경수는 반할 수밖에 없지 팬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는 마음이 너무 다정해
96
전문가가 뽑은 40여 명의 연기돌 가수 중 <제일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1위>라는 소식에 컨트롤 안 되는 입꼬리 봐 온전히 경수가 이루어 낸 거라서 더 뜻깊어
조건 없는 사랑의 힘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