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펙티브(@our_herspective)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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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허스토리는 '돈'에 대해 이야기 해요. 여성이라 주머니에서 나가는 비용도 적지 않은데, 알고보니 우리 사회가 '여성이 쉽게 가난해지도록 설계돼 있다'고요? 함께 따져볼까요? hankookilbo.com/NewsLetter/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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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프간 여성이 입은 의상 어떤가요? 형형색색 참 예쁘죠? 아프간 여성들이 부르카 착용을 강제하는 탈레반에 맞서, SNS에 #DoNotTouchMyClothes #AfghanistanCulture 등 해시태그를 달면서 형형색색 전통의상 사진을 올리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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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동안 총리직을 지키며 메르켈은 페미니즘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표현을 아껴왔습니다. 그런데 정계 은퇴 직전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습니다. "나는 페미니스트다"라고.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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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은 ‘늙은 남자가 경영하는 젊은 여자 속옷 회사’라는 비아냥을 들었는데 남양유업은 ‘아이 키우기 싫어하는 분유 회사’로 낙인찍혀도 할 말이 없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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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2,149곳의 성별 임금 격차가 3,000만 원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7,980만 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5,110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OECD평균 성별임금격차 12.8%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임금 격차가 큰 이유로는 근속연수가 꼽힙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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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파슈툰족의 관습은 이와 다르다. 여성은 상속권도, 신랑감이 싫다고 거부할 수도, 혼례금을 받을 자격도 없다. 여성은 철저히 남성에 복속된 존재다. 강제 결혼을 당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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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한 사람이 살인을 하였을 경우, 상대방이 피의 보복 대신 여성을 달라고 하면 원치 않아도 피해자 집안 남자와 강제 결혼을 해야 한다. 집안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생각되면 죽임을 당하고, 외간 남자와 말이라도 섞으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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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의 여성탄압은 이슬람보다 파슈툰족의 관습법 '파슈툰왈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례로 이슬람에서 여성은 상속권이 있고 신랑감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혼인을 거부할 수 있으며, 신랑이 주는 혼례금을 가질 수 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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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소복을 입어야만 피해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서 고발이 진지하게 처리되는 이 조선시대는 도대체 언제쯤 끝날까. 지금은 21세기다. 모든 피해자는 각자의 옷을 입고 '살아서' 고발하고 다시 공동체로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어야 한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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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카메라에 본인의 스마트폰 화면을 비췄다. 메시지함에 문자 5,900여 개가 쌓여 있었다. '신남성연대' 회원들이 비슷한 내용의 문자를 계속 보내는 이른바 '문자 총공'이다. '페미니즘은 표가 되지 않는다' 같은 내용이 가득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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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은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경남, 포항, 광주, 대전을 거쳐 이날 서울에서 7월부터 두 달간 이어진 릴레이 규탄시위의 대장정을 마쳤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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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더 체어’는 학과장이라는 독이든 성배를 든 40대 아시아계 여교수의 고군분투를 통해 미국의 이민사회와 대학사회를 들여다 본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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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게 말이나 됩니까? 공군, 해군 내 성추행 피해자의 사망사건에 이어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자가 극단적 시도를 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차 가해 속에 피해자는 조금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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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명의 여성이 카메라 앞에 섰다. 나이도, 스타일도, 직업도 다양한 이들이 한데 모인 이유는 자신의 ‘몸’과 ‘옷’에 얘기하기 위해서다. 책 '몸과 옷'은 89명 여성들의 '몸과 옷'에 대한 생각을 그들의 사진과 함께 기록한 인터뷰집이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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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는 최근 유족이 A양 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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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25일 탈레반 집권 이후 6년 만에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게도 다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됩니다. 당시 한국일보의 기사 제목은 '아프간 소녀들 감격의 첫 수업'이었습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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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피해자는 결코 나약하지 않았다. 군대 내에서 두 달 넘게 버티며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고민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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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공정하지 않은 신이라면 믿지 않겠다. if you are not fair, I'm not ready to believe in you." - 이슬람 문화와 가부장제에 온몸으로 맞서 싸운 이집트 출신 페미니스트 작가, 나왈 엘 사다위 hankookilbo.com/NewsLetter/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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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선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체육계 1호 미투' 김은희씨, 그간 맘 고생 많았습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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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아프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것 중 하나가 양성 평등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무(無)'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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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터무니없는 가해 행위를 견디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동안의 관용적인 태도를 버리고 단호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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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사회에서는 성 경험이 많은 여성은 하자 있는 중고 물건이고, 하자 있는 여성을 차지한 남성은 남성 사회에서 서열 낮은 남성이다. 결국 '쥴리의 남자들'이란 벽화는 서열 낮은 남성을 최고 남성으로 모실 수 없다며 놀리는 유치한 화장실 낙서인 셈이다.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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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약 3,000년 전 '루크레티아의 강간' 이야기를 표현한 것이다. 참혹한 죽음으로 이어진 고대 로마 시대 어느 강간의 밤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고고인류학자 파스칼 피크는 인간이 암컷에게 가장 폭력적인 종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왜 그럴까.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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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사건'으로 떠들썩했었죠. 그후 몇달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해군에서 성추행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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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최초로 증언한 30주년입니다. 한국일보 최진주 특파원이 일본 내 유일한 위안부 및 전시 성폭력 관련 자료관인 '액티브 뮤지엄-여성들의 전쟁과 평화와 자료관'을 이끄는 이케다 에리코 명예관장을 만나고 왔습니다.hankookilbo.com/News/Read/A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