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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비서관에 잘 보이기 위해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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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테면 찔러 봐, 난 살아서 살아남을 거야." 앞서 걸어가며 세상의 편견과 억압을 묵묵하게 받아낸 핫펠트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에게 존재 자체로 '여자를 돕는 여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를 도운 여자는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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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해 수많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세상 밖으로 끌어낸 인물이죠. 29일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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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토리 <여.돕.여 (여자를 돕는 여자들)> 프로젝트, 11월 4일에 공개됩니다. 그 첫 주인공은 누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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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핫펠트 유튜브 채널 (youtu.be/-FIlBFrg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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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으로서 남은 목표는 역시 월드컵 주심인가요.
“네, 월드컵은 한번 뛰어보고 싶어요. 그래야 후배들도 그 꿈을 가지고 따라올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런 동기부여나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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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이루다, 시리 ... 이들은 AI로 만들어진 가상의 존재인데요. 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왜 가상인물이나 음성비서는 젊고 날씬하거나 친절한 여성이 기본값일까요? 이거, 저만 이상한 거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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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는 온라인에 팽배한 여성혐오를 달리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성을 음식에 비유하며 성적 존재로만 대상화하거나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지지 않으려는 존재로 묘사하는 게 그렇습니다. 여성에 대한 공격적 언사에서 남성의 자기비하로 표현 방법을 달리했을 뿐.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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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 고발한 여성운동가 김학순 할머니를 부고 기사로 재조명했습니다. 별세 24년 만인데요. 제대로 보도하지 못했던 중요 인물들을 늦게나마 다시 돌아보는 취지의 기획물인 '간과된 인물들' 시리즈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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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징역 42년형. 이 판결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화두는 무엇일까요. 이번 주 허스토리는 디지털 성범죄와 조주빈 판결에 대해 짚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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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초 자료에서 여성건강을 살피겠다며 만든 지표가 출산과 모유 수유만 묻고 끝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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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호소하며 자기 이야기를 하는 여자를 광인 취급하는 일이 19세기 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 너무나도 유감이다. 자기 삶을 살아가려는 여자는 대체로 미친 사람 취급을 받는다. '페미는 정신병이다'라는 말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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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인 클라우디아 골딘은 그의 저서 ‘커리어 그리고 가정’에서 이 같은 성별 소득 격차의 근본 원인을 ‘노동의 구조화되어 있는 방식’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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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가상인간들은 왜 꼭 하나 같이 어린 여성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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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일 여성은 "내 배는 나의 것이다(Mein Bauch gehört mir)"라는 구호를 외치며 온전한 임신중단권을 획득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그런데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의 페미니스트들이 '안전한 임신 중단권'을 요구한다고 해서 페미나치라니, 이것이야말로 역사 왜곡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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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 이래 처음 민간전문가들까지 불러 철저한 수사를 약속하고도 ‘반쪽짜리’ 수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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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도선수 신유용씨가 미성년자 시절 자신을 성폭행한 유도코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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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운동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오래된 편견을 깨고 '운동하는 여성'을 전면에 내세운 '노는언니'가 불러온 변화는 상당하다. 승부욕 있고, 운동 잘하고, 근육이 발달한, 기센 아니 기세 좋은 여자들에게 대중은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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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서사들은 여성의 성(性)을 마치 여성이 가진 무기인 것처럼 다루지만, 실제의 여성은 자신이 가진 성(性) 때문에 유리해지기보다는 위험해지는 순간을 훨씬 빨리, 자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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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직원을 향한 성폭력. 이를 거부하고 신고하자 이어진 노골적인 직장 내 괴롭힘. 이런 회사에 제대로 대처하는 법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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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서 제자에게 성희롱, 성폭력을 당한 교사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피해 교사가 보호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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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노환이라든가, 아들 부부가 이혼했다든가, 집안 여자들이 제사를 보이콧 한다든가 등등. 흥미롭다. 결국 제사 음식을 장만하고 명절 내내 일할 사람, 즉 각 집안의 '며느리'에 해당하는 노동력이 없으니 제사가 없어지게 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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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 기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사를 없애거나 간소화했다는 사연을 많이 접하게 된다. 가족 회의 결과라고 해도, 제사를 도맡아 준비할 사람이 없게 된 것이 계기였던 경우가 많다. 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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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주디스 버틀러와 관련한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과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 결과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객관적 사실이 아닌 내용을 보도한 해당 언론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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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상대를 두려워해 기가 죽거나 패배를 불안해하는 출연자가 없다.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옆의 언니가 진이 될 것 같습니다"고 자신을 낮추던 겸손한 여성 또한 없다. 스스로에 대한 자기 확신, 승리에 대한 욕망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댄서들만이 있을 뿐이다.hankookilbo.com/News/Read/A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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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성폭력을 둘러싸고 우리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뜻이다. 법이 제대로 판단할 것이라는 신뢰마저 없으니 불안하고 불안을 뒷받침하는 증거로서 가짜 미투를 찾으려 한다.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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