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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자들 처지에서는 그 사지에 들어가지 않으면 용서할 수 없는 악이 승리하게 두는 셈이고, 플레이어들의 처지에서는 거기 탐사자들이 가게 하지 않으면 탐사자가 죽는 것보다 오히려 재미가 없습니다. 저는 이게 크툴루의 부름에서 아주 중요한 동력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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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라토텝의 가면들 플레이를 했을 때 제일 감동적인 장면 중 하나는, 탐사자들이 적들이 수천 명 있는 소굴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가면 거의 확실히 죽는다고 알려줬을 때 일어났습니다. 다들 지금까지의 활동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서 변호사에게 보낸 다음 죽으러 갔어요. twitter.com/cympub/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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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전에도 여러차례 말씀드린, 명백한 단서의 연쇄입니다. 판정에 의존하지 않고 엔딩에 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두세요. 판정에 실패하면 시나리오에 실패한다는 걱정이 없으면 캐릭터를 만들 때에도 더 자유로워지고, 다양한 배경의 캐릭터들이 등장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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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의 부름에서 계급 내지 출신 성분은 캐릭터의 정체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우주적 진실에 가져다 대면 인간의 사회적 구조물 내에서의 차이는 도토리 키재기조차 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는 순간에 중요해집니다. 이것을 강조하는 방법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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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의 부름 40주년 기념 서류 가방을 딱 40개 만들어서 판다네요! twitter.com/the_tardis_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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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경우 이메일 답변이나 책 만들기 같은 것은 인간이 하고, AI께서는 더 원대한 일을 하십니다. twitter.com/HueArin030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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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렉트 세 번째 추가 무대 <고블린의 동굴> (김성일)을 자료실에 올렸습니다. 마법사장에게 끌려와 지하에서 일하는 고블린들이 고향 세계로 통하는 관문을 열고 탈출을 꿈꿉니다.
cympub.kr/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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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sty Sword Lesbians에서 좋아하는 구절 하나입니다.
"비밀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꼭 레즈비언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됩니다... 목마른 시스헤테로 칼잡이를 하고 싶으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근데 플레이 중에 걔가 퀴어가 되어도 놀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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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정치적 의미를 많이 담은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지역과 문화를 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계약은 했으나 출간은 아직 확언할 수 없어요. 국내의 전문가분들께 감수성 점검을 부탁드린 다음, 합당하다고 판단되면 출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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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테이블 밖으로 나갈 때는 얘기가 다릅니다. 그때는 내부의 합의만이 아니라 저작권을 비롯한 법률적 사항, 공중도덕 등등을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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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들어오는 문의 중에는 "우리 테이블에서 이런 걸 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느냐"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 테이블에서 자기가 무엇을 하느냐는 기본적으로 자기 마음입니다. 같이 플레이하는 분들과 상의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물론 누구한테도 물어보실 필요가 없어요.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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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신화 대마도서는 편집이 거의 끝났습니다. 이제 색인 만드는 중이네요. 그거 끝나면 교정이 남고요 ^^
말레우스 몬스트로룸은 번역 막바지입니다. 그 뒤에 편집과 교정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예약주문이나 펀딩은 올해 중, 출간은 내년 초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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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드린 다이얼렉트 추가 무대 4편 중 2편을 저희 자료실에 올렸습니다. 번역자 이의종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계시의 민족>과 <외로운 숲>입니다.
cympub.kr/re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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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잠 안 자냐고 묻는 분들은 그 시간에 꼭 깨어 계시더라고요! twitter.com/IsayYsay/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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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작품을 고르고 골라서 내지만, 다이얼렉트는 그 중에서도 윗줄에 들어갈 걸작입니다. 이것은 설령 어제 알피지를 그만뒀어도 보셔야 해요. twitter.com/RPGstore_k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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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 신화 대마도서를 편집중입니다. 온갖 끔찍한 저주들이 즐비하고, 죽은 사람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려내는 주문들도 많네요. 사교도들이 대충 어떤 바람을 품고 있는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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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 기념판은 표지와 면지가 새롭습니다. 일반판 수호자 룰북의 모든 내용과 더불어 초기 창작자들의 회고, 그리고 역사적인 의미에서 <유령의 집> 시나리오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