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조된 비둘기들.
휠체어를 타고 노파로 분장한 남성이 모나리자에 컵케이크를 던졌다고 한다. 다행히 보호유리가 있어 안전.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님께서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책을 쓸때 고민하던 부분을 바로 캐치해주시다니! twitter.com/platypupu/stat…
물고기가 너무 황동재질. 드래곤피쉬의 일종.
196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오도산에서 어린 수컷 아무르표범이 사로잡혔다. 이 표범은 한표라는 이름을 얻고 창경원에서 지내며 인도표범 사이에 두마리의 자식을 두었다. 1963년 11월 13일 같은 산에서 암컷 표범이 올무에 걸렸다. 10시간 동안 몸무림치다 죽은 이 표범은 한표의 어미로 추정된다. twitter.com/platypupu/stat…
민물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갔잔아 이사람들아!
양쯔강에 서식하던 양쯔강철갑상어는 야생에서의 멸종이 확인. 현재는 양식 개체들 뿐이다.
만지면 안도ㅑ!
초기 아메리카 정착민들은 무리를 지어다니는 캐롤라이나앵무가 자신들의 과수원을 망칠것이라 생각했다. 캐롤라이나앵무는 농작물을 일부 먹기도 했지만 농사를 방해하는 독성 식물 도꼬마리를 특히 좋아했기에 도꼬마리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줄수 있었다. twitter.com/platypupu/stat…
1934년 6월 촬영된 일본어부들의 독도에서의 바다사자사냥.
크툴루는 실존한다.
혹시 하지만 방생에 적합한 동물 같은 동물은 없습니다. twitter.com/platypupu/stat…
공룡은 생존 시기가 짱 길어서 지금 화석이 된 공룡들도 살아 있을 때 먼저 사라진 공룡화석을 보았을 것이다.
-정정- 오이도 같은 박과 식물이네요. twitter.com/platypupu/stat…
뭐야. 심을께.
거대한 지느러미를 가진 장완흉상어는 대양에서 가장 흔한 상어로 여겨졌다. 하지만 장완흉상어의 개체수는 1995년과 2010년 사이 93%나 감소했다. 멕시코만의 개체군은 99%가 사라졌다. 모든 건 샥스핀을 향한 인간의 욕망때문이었다. twitter.com/platypupu/stat…
화살나무와 사철나무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지면서 이 두 나무를 기주식물로 삼는 노랑털알락나방이 신나게 번식중. 매년 초토화되네. 근데 또 둘다 강한 나무라 죽지는 않고..
충분히 건강하게 논의될수 있었던 것이 지금은 진흙탕 그 자체임.
앙고라토끼. 캐시미어만큼 부드러운 앙고라울의 재료가 앙고라토끼의 털이다. 털이 많이 자라는 품종은 사람이 직접 털손질을 해줘야 한다. 앙고라울을 생산하는데 비윤리적 방법이 종종 사용되곤 한다.
언젠가 자세히 풀겠지만 토종여우 복권의 개장수 썰은 인터넷 밈이나 다름 없습니다요. twitter.com/platypupu/stat…
코뿔소가 말목에 속하는 걸 우스갯소리로 쓰곤 했는데 사람들이 진지하게 코뿔소가 뿔 달린 말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고통스러워짐. 말목은 기제목이라 하여 발가락이 홀수인 동물들을 묶어둔 분류군임다. 보다시피 말과 코뿔소는 생물학적으로 거리가 제법 됨.
오리경보기.
새둥지 사진 촬영한다고 아기새를 강제로 꺼내고 둥지주변의 나뭇가지 자르던 모습에서 한치도 변하지 않은…… 관련기사. hani.co.kr/arti/animalpeo…
요즘 사회란...
악어거북은 미국의 거북스프사랑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