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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눈치가 빠르지 못한 편이라서, "현명한 독자들이라면 이미 눈치챘을 것이지만"이라고 쓰여 있을 때 이미 눈치챈 적은 거의 없다. twitter.com/Luzwell/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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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말하는 "일러스트 그리는 걸 좋아해요~"는 회사에서 나눠주는 전단지 한구석에 귀여운 토끼 같은 거 그리는 걸 얘기하는 거지, 우리처럼 휴일을 쏟아가면서 계속 자료나 모니터와 눈싸움을 하며 그림 모르겠다고 징징거리는 이상행동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twitter.com/sjm344/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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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는 말이죠, 추후에 엄청 협력해서, 버튼 표기가 정반대인 걸 부디 통일해주실 수 없을까요… 진짜 곤란합니다….
부탁입니다. twitter.com/HIGEYOSI360/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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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단머리가 유행하던 시절 여름에는 항상 이 머리로 하고 다녔는데, 어느날 집에 돌아와서 머리를 풀었더니 경단 안에서 사슴벌레가 튀어나와서 난 다시는 이 머리 안 했다 twitter.com/hoppe3230/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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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종이접기용 종이 사서 놀았을 때 사진
테마는 "얼렁뚱땅 생활"
일부 유저층이 격한 공감을 보냈다 twitter.com/Monyaizum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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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어도 괜찮나요? 라고 수의사 쌤한테 여쭤봤더니 “엄청 길기만 하지 괜찮아요”라도 했던 혀 twitter.com/The_Mucho_W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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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한밤중에 “귀찮은 적 캐릭터 선수권대회“를 열고 싶어져서, 집에 남아돌던 수많은 양초로 장갑을 굳혀서 ”떠다니는 손으로 중거리 공격하는 놈“이 되거나, 늘어트린 촛농을 얼음처럼 꾸며서 “뭐든지 냉기로 얼려버리는 놈”이 되기도 했습니다 twitter.com/ARuFa_FARu/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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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인도 카레 먹으러 왔더니 점원분이 놓고 가셨다 twitter.com/MosamosaP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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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납세*로 받은 감자 10kg를 한동안 방치한 결과 크툴루 신화에 나올 법한 크리처가 태어났다. twitter.com/ayu_pig/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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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동안 포토샵 공부해서 얻은 성과가 이건가 twitter.com/690choco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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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브 BL 소설 읽는데, 수가 헐떡이는 문장 어미의 무수한 ♡♡♡ 속에 양자리♈ 문양이 섞여 있어서 오타인가? 싶었다. 그러면서도 계속 읽어나가니까 후반부에 점점 양자리♈의 수가 늘어서, 양자리♈가 사정의 표현이라는 걸 깨달았다. ♈양자리♈도 이거 보면 놀랄 듯♈ twitter.com/hot_kja/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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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잠깐만 진구야!!
지금까지 한 짓은 전부 사과할게!!
그러니까 용… twitter.com/kissshot51/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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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면 안 되는 오타쿠의 말은 많고 많지만
"저 지뢰 없어요"는 믿지 마라
그건 "지뢰가 뭔지 몰라요"라는 뜻이다 twitter.com/akutootuk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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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 높은 산이나 높은 탑이 있다면, 최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설계합시다.
정상에 보상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최정상까지 오를 수 있게 합시다. 최정상의 모서리에 안테나가 달려 있다면 그 위로도 올라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twitter.com/R_Nikaido/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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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 누마즈역 근처에 있는 카페 "동구리(도토리)"에서는, 주문한 디저트가 나무통에 담겨 강물이 흐르는 카운터를 타고 내려옵니다✨ twitter.com/sweetroad5/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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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갑자기 "레어한 거야" 같은 말 하면서 "USB 단자에 끼우면 복근 운동을 하는 엘모"를 줬다. 요란한 USB 저장소구나 싶었는데, 알아보니 저장소의 기능은 없었다.
복근 운동을? 하기? 만? 하는? 엘모??? 엘모가 복근 운동을 한다는 이미지가 있나??? 레어하다고??? twitter.com/TwisterMak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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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더니 스파이더맨이 딸에게 슬라임으로 능욕당했다 twitter.com/xxx_comics/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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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츠에 한번 들어가면 좀처럼 나올 수가 없어졌기 때문에, 아예 "사람을 발사해서 강제로 내쫓는 코타츠"를 만든 기사를 썼습니다
[공작] 코타츠에서 나올 수가 없어서 강제로 사람을 쫓아내는 코타츠를 만들어 봤다 / ARuFa
번역 > blog.naver.com/bladesoul12/22… twitter.com/ARuFa_FARu/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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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쭈글쭈글해진 무를…
버리지 마세요!!
버리지 마세요!!
버리지 마세요!!
수분이 빠졌을 뿐 문제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은 양쪽 끝을 잘라낸 뒤 물에 한나절 담가두기만 해도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같은 무의 사진입니다 twitter.com/tetsublogor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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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사진집을 이딴 레이아웃으로 낸 놈은 북 디자인에 적성 1미리도 없으니까 지금 당장 폐업해라! twitter.com/amo_illust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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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때 사람을 죽였어… 그래도 날 동료라고 불러줄 텐가?" ←전혀 상관없음
"난 청소년 알바에게 번호가 아닌 상표로 담배를 달라고 하고선 늦다고 염병을 떨었고, 그 자리에서 남의 우산을 훔친 사내다… 그래도 동료라고 불러줄 텐가?" ←절대 안 됨, 다신 못 일어날 때까지 조져야만 안심할 듯 twitter.com/takenokokun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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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너 라인 전화 수신음도 따라할 수 있니…?? twitter.com/_elze/stat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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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직장에서 실수했을 때 상사한테 회의실로 불려가서 엄청 닦인 적 있는데, 평소에 혼나는 일이 별로 없다 보니 점점 심박수가 올라가서 내 애플워치가 "심호흡을 하세요"라고 알림을 보냈고, 상사가 그걸 보고 " 이번엔 용서해준다"라고 하며 넘어가준 기적의 연계 플레이가 일어났습니다 twitter.com/susano_com/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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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금토"는 행성이지만 "일"은 항성이고 비교도 안 되는 크기와 존재감을 지닌 만큼, 아무래도 일주일 중 일요일이 가진 비중은 더 커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월요일은 위성이니 1시간 정도로 끝내도 될 것 같습니다. twitter.com/kuina_ch/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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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인데 회사 쉬냐고 물어봤더니 "그럴 리 없잖아. 지진 다음날 회사가 전부 정전됐는데도 출근 시킨 회사라고"라고 답했다. PC 없으면 업무가 안 되는데 뭘 했냐고 물어보니까, 모든 사원이 새까만 모니터를 보며 하루종일 멍하게 앉아 있었다는, 여름에 딱인 무서운 이야기를 들었다 twitter.com/wp38mayonez/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