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
근데 김독자는 마늘 까는 상상하니까... 불쌍함... 쭈구려 앉아서 마늘 하나하나 깔 생각하니까 쫌 궁상맞고... 많이 불쌍함... 괜히 애 하나 구박데기 만든 것 같음... 걍 핫초코 타주고 손에 스마트폰 쥐어줘서 쇼파에 담요 둘러 앉혀놔야 됨...
377
김독자 컴퍼니는 들어라
요즘 사원들 기강 해이해졌다
다들 월차연차 내고 데스스타 보러간다
어쩔 수 없다 얘들아
너네도 데뷔하자
380
조소과 유중혁 좋다.. 힘으로 대표되는 과 중에서도 넘사벽 스트롱맨... 대학 내에선 조소과 걸어다니는 조각상으로 유명하지만 과 내에서는 넘볼 수 없는 힘과 풍기문란 근육으로 더 유명한.. 힘 쓸 때면 울뚝불뚝이는 근육.. 술렁이는 동기들... 유중혁 올 때마다 작업실 "후끈" 체감상 3도 상승..
381
섬청년 유중혁 어망 확인하러 갔다가 난데없이 웬 인어가 그물에 엉켜있는 거 보고 이건... 못 먹는 거군. 생각하고 풀어줬는데 그 뒤로 매일 새벽마다 가득찬 어망과 함께 자신의 일과를 따라 해안가에서 졸졸 쫓아다니는 시선까지 얻게 되는 그런... 중독...
382
솔직히 유중혁한테 풍기문란 필터 끼어있어서 뭘 해도 육체미 대소동 같고... 후끈 그자체임... 미치겠음... 요리사 유중혁? "후끈" 조각가 유중혁? "후끈" 체대 유중혁? "후끈" 게이머 유중혁? "후끈" 액션배우 유중혁? "후끈"
이정도면 걍 지상최대의 𝙎𝙀𝙓𝙔 𝘿𝙔𝙉𝘼𝙈𝙄𝙏𝙀
383
진짜씨발너무너무더워서 여름이었다 이거 뭔 연성용 감성글귀 아니고 걍 유언 같음 현관문 나서자마자 저 한 마디 남기고 장렬히 산화
385
아직 폭염 시작도 안 했댄다 다음주엔 더 덥대
유언은 무슨 걍 아포칼립스 서문이었음 씨발.. twitter.com/SEO__BAE/statu…
386
388
체대입시반 유중혁 보고싶다 김독자 입시에 큰 관심 없는데 체대 준비하는 소꿉친구랑 같이 하교하려고 매일 야자하다 얼레벌레 성적 중상위권 유지하는 모범생 됨 유중혁은 또 김독자랑 같은 대학 가려고 열심히 함 이렇게 치열한 입시전쟁의 굴레가 시작되는데...(선생님들: 흐뭇
390
집사가 츄르 주고 나면 허벅지에 고양이 발자국 남는 거 인터넷에서 보고 그날 저녁 김독자(나이 미상, 유중혁네 애완묘)에게 오랜만에 수제간식 아닌 츄르 줬는데 김독자가 가볍기도 하고 자기 피부도 너무 단단해서 발자국의 ㅂ도 안 남는 거 보고 묘하게 서운해지는 유중혁
391
최애모에화 하려면 아기+음식 이렇게 하라는데
아기무림만두 유중혁아
- 좀 귀여움
- 만두 같음
아기진미오징어채볶음 김독자야
- ...
- 미묘함
- 내가 뭘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함
393
일러 너무 웃김
게임하자고 했을 사람: 김독자
내기 걸었을 것 같은 사람: 김독자
못 이길 것도 알고 있었을 사람: 김독자
그런데도 내내 지고 개빡친 사람: 김독자
이거 다 알고서 태평한 사람: 유중혁
397
김제덕 선수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웃김... 아무래도 양궁이 심신수양이든 마음의 평정이든 멘탈이 중요한 종목인데 저렇게 혼자 붕방방폴짝!!! 뽜이태앵!!!!!#@!!!! 하면서도 화살만은 안 흐트러지는 게... 마치 이너피스 찾는 시푸 사부들 사이에 끼인 쿵푸팬더 같은...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