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bae(@SEO__BAE)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1
아바타 물의 길 후기: 꼭... 반드시... 쓰리디 아이맥스로 봐야 함... 세시간 동안 초초초호화 아쿠아리움 체험한 기분... 인간죽어... 초당 2억 가량의 예산이 저세상 영상미를 만들었음... 인간죽어... 복수 최고... 멸종... 멸종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2
오늘의 와장창 일상 자꾸 뒷차가 상향등으로 위협하길래 씨팔롬이바쁘면어제나오든지옆차선으로가든지속도올려줬으면붙기라도하든가경차라고시비거나경우없는썅놈이네 이러고 있는데 때마침 아빠한테 전화와서 하소연하려고 하니까 아빠가... 왜 자꾸 자기 모르는 척 하냐고... 어디 가는 길이냐고...
3
영상 봤는데... 하기 싫어하면서도 허이고하이고 한탄은 할지언정 짜증은 안 내고 딸이 내내 꺄르르륵 행복하게 웃으니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눈 마주칠 때마다 웃어주는 게... 심지어 인터뷰하다 딸이 공항에서 앞으로 답싹 안겼던 거 회상하고 벅벅 눈물 닦는데... 이런 게 사랑이고 애정이지 싶다... twitter.com/coolnancy_diar…
4
이정도면 미스테리오한테 속은 뉴욕 시민들 무죄 아니냐 twitter.com/world_buzz_new…
5
3부까지가 아니라 1부를 세 권으로 나눠놓기... 페이퍼백 분량과 동일... 그렇게 자꾸 1부만 내다가는 유료화 이후 선지자가 되어 대가리가 썰릴 수 있습니다...
6
제일 빡치는 거 고를 수도 없음 한국장르 제목을 표지에 영어로만 표기? 심지어 불법번역본 제목임 대체 아트북 에디션이 뭐길래 작가 이름 대신 박혀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3부까지 있는 것도 아니고 1부를 세권으로 나눠놓고 디자인 그런 식으로 날치기해서 받는 가격도 걍 얼탱 터짐 골고루 짱나
7
양장본 아트북 에디션 결국 주 구매층은 너무 투명하게도 오타쿠일 텐데 홍보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너무 안일하고 게으르게 생각하는 거 아님? 제가 좋아하는 건 Kim Reader가 아니라 김독자예요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와 제목의 상관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이러나? 그게 제일 문제 아님?
8
제목을 영어로 표기하는 이유가 뭐야? 이 미친 사대주의 뭐냐고 아트북 표기까지는 뭐 어떻게라도 이해를 해보겠는데 작품 내에서 조진 코쟁이성좌가 몇인데 지금 표지에 대문짝만하게 외국어를 써놓은 거야 누구를 위한 건데 작가도 독자도 주인공도 한국인인데 대체 누구를 위한 거냐고 이게
9
오늘의 전독시 소식 1. 3부 이북 론칭+특별 외전 2. 한수영 랜티큘러+피규어 이벤트 link.munpia.com/p/epub_open_ev…
10
백망되 표지 바뀌었다는 소식에 우당탕 개처럼 튀어나옴
11
반신반의 하면서 사봤는데 하루 쓰고도 피부 쫀쫀해지는 게 달라서 기적을 간증한 사람처럼 주변에 설파하고 다니는 중... 애기분유토 냄새가 나긴 하는데 진짜 잠깐이고 그 효과는 말 할 것도 없음... 기초를 세개를 발라도 유독 트는 부분 때문에 고생했는데 이거 하나만 발라도 잡힘... "최고"
12
유중혁 혼자 회사생활 안 해봐서 오만방자룩인 거 넘 웃김 지금 이 혼자만 삼일철야한 듯한 후리함
13
직업체험 컨셉 진짜 좋은데 무엇보다 회사원/작가일 때는 누가 봐도 화보 설정샷인 거처럼 포즈 잡고 있는데 프게머 컷은 설정이고 뭐고 걍 성격 보이는 게 넘 웃기고 좋음ㅋㅋㅋㅋㅋ 일러레 분들이 다 달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래서 더 좋다... 극락이다...
14
우리 아빠 극꼰대라 여태 내가 그렇게 결혼 안 한대도 들어먹지를 않았는데... 평소에 7시에 일어나는 양반이 대선 다음날 4시에 일어나서 묵음의 노발대발분노발싸 하신 후로 여러모로 2030남 현실을 깨달아버린 게 너무 웃김.. 씨발... 사실 안 웃김...
15
어제 웃겼던 거.. 지인 딸 신혼 얘기하던 아빠가 넌지시 너도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해야 되는데~ 이러면서 한바탕 잔소리 할 것 같길래 냅다 윤을지지하는2030대남자가50프로가넘는이나라에서좋은남자?만나서?결혼을? 했더니 잠깐 버퍼링 걸리더니 납득함 뭐라고 말하려다가도 한숨 쉼
16
딩초 때 볼이랑 볼기짝이랑 같은 말인 줄 알고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놀부 부인이 흥부에게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손 들고 냅다 주걱으로 볼기짝을 때렸다고 외쳐서 난데없이 흥부를 흐응...!부로 만들어 선생님 경악 시킴 twitter.com/LEEb15u/status…
17
나 또 3년 전 생각하고 우는 사람 됨 하늘 눈치챙겨 적당히 알아서 눈 내려보내 twitter.com/SEO__BAE/statu…
18
'김독자는 글을 좋아하니, 어쩌면 저희가 보여주기도 전에 이미 여러분들의 메시지를 열심히 찾아 보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진짜 활자로 할 수 있는 모든 메타적 감동은 다 주는 장르
19
맥주향 탄산수 후기: 인간은 후각의 동물이 맞다... 여태까지 우리는 맥주향이 맥주의 본질임을 모르고 있었던 거야... 물론 실제 맥주랑 비교하면 손색이 없다곤 말 못하지만 알콜을 마시면 안 되는 상황의 애주가에게는 너무 훌륭한 대체재임... 탄산이 강해서 속 더부룩한 것마저도 맥주의 그것...
20
재환이랑 유중혁 외관 둘 놓고 보니까 싱숑이 연재기간에 작가의 말로 유중혁 주접(사실 이것보다 많은데 찾질 못함) 떨었던 이유가 이제야 이해가 된다 진심으로 싱숑도 어쩔 수 없는 오타쿠라 본인의 소나무 취향 때려박은 주인공 등장할 때마다 참을 수가 없었던 거임
21
아니근데진짜웃긴다 둘 중 누구를 봐도 어울리는 이...이... 너무나도 저팔계스러운 묘사가...
22
싱숑 작품 속 무엇보다 뚜렷한 확신의 주인공상
23
전독시 반전의 반전의 반전과 메타적 요소를 섞어 굉장한 우로보로스식 전개를 펼치는데 그 중 가장 반전은 싱숑이 실은 싱/숑이었던 사실이다 사실상 은모략의 정체보다 더 충격적이었음 개인적으론 이건 뭐 뒷통수 핑퐁으로 두들겨 맞기도 아니고
24
#전독시외전트친소 < 이거 존나 웃긴 게 죄다들 이미 고인물들이라 트친소라기보단 걍 트친소 해시 달아놓고 하고 싶은 말함 약간 거리두기 풀려서 집앞 호프집 테라스에서 오랜만에 모인 단지주민들마냥
25
싱숑이 외전연재 예고로 예토전생술 쳐서 지금 탐라에 현생의 흙에 묻혀있던 옛오타쿠들 다 벌떡벌떡 일어나 날뛰는 중(본인포함)인 게 존나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