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bae(@SEO__BAE)さんの人気ツイート(新しい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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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독시 블랙에디션 보는데 굿즈 한줄설명 다른 건 다 실용적이고 이야기의 감동을 느낄 수 있고 뭐 이런 건데 티셔츠 설명만 존나 《 아아ㅡ.. . 내 몸을 감싸는 전독시의 기운 . . .》이런 느낌이라 진짜 개처웃음 갑자기 분위기 흑염룡 됨ㅅㅂ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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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하도 이 질문을 해대서 작가가 직접 해명한 게 있었는데 대충 요약하자면 피가 아니라 그들 체내의 독액(뱀파이어 만드는 그거ㅇㅇ)이 혈액 대부분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함ㅋㅋㅋ twitter.com/SEO__BAE/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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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를 즐겁게 하는 주제: 뱀파이어는 과연 발기를 할 수 있는가 없는가 단순히 로맨스적 허용으로 인정해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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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년만에 트와일라잇 시리즈 다시 보고 든 의문: 뱀파이어인 주제에 대체 어떻게 아래를 세운 걸까 심장도 멎고 혈액도 흐르지 않지만 해면체에만은 혈류가 도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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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에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떴길래 추억에 젖어 다시 봤는데 이게 12년 전 영화라는 거에 1차 경악 남주가 방으로 몰래 들어와 여주 자는 모습 지켜보다 가는 크리피함에 2차 경악 근데 진짜 12년 전이었으니 좋아했다 싶고... 몇달간 자는 걸 지켜본 게 씹크리피스토킹이지 로맨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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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기능 업데이트 됐네 추가된 기능: 1. 정주행 기능으로 다음화 안 눌러도 다음 회차 진입 가능 2. 선호작 리스트 작품 내에서 바로 이동 가능 3. 북마크 기능 위치 변경으로 선작 해제 누를 실수 안 할 수 있게 됨 이와중에 안내 페이지 작품 배경 전독시인 게ㅋㅋ 진짜 문피아 최대 아웃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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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보면서 애국심 차오를 때 1. 국뽕랜드 에피 읽을 때 2. 독자/상아의 삶이 solo/ivory life로 번역 된 걸 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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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독시 제대로 된 번역가 구한 이후로도 몇 번 읽어봤지만 사실 영독시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나 꿀잼소설 -> honey jam novel 환영幻影감옥 -> welcome prison 같은 런칭초기의 기절초풍 기계번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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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기억하는 탐라에 보이는 진격거 진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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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빨아. 하는 장면은 보통 음험한 쪽인데 유중혁이 빨아라. 하면 왠지 분홍색 앞치마 차림으로 개빡친 상태에서 한 손에는 우그러진 국자들고 나머지 손에는 김독자가 뒤집어 벗어놓은 양말 들고 있을 것 같지(적폐갈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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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결혼 후에 한 번 크게 싸우는데 지켜보던 김컴 한수영이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잖냐 냅둬 쟤들 또 저러다 말겠지 하는 거에 끄덕이다 이지혜가 ...근데 사부는 칼로 물도 베잖아... 이러는 순간 김독자 마왕화하고 유중혁 흑천마도 빼들어서 다들 존나 다급해지는 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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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마이 팔 때 제일 웃겼던 건 마이크로 정신공격을 하는 정신나간 세계관도 아니고 고작 랩배틀 했을 뿐인데 검정고무신 교복처럼 허벌너벌 찢어지는 옷도 아니고 진구지 쟈쿠라이 성우가 하야미 쇼였던 거임 거의 뭐 노인공격 수준 예순의 나이에 랩을 한다? 이게 진짜 SWAG이고 RESPECT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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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망되 또 재주행 하는데 소제목 이제보니 그냥 작품 전체 요약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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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웃겨서 이건 또 무슨 내용이려나 하고 들어갔는데 이 어지자지가 농담이나 드립이 아니고 실제로 있는 말이라는 거예요 양성구유라는 뜻인데 심지어 순우리말이래 조상님들 대체 이게 무슨 진짜 나 divisin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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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의 '나는 아무도 모르게 남을 돕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씨발'은 안은영이란 사람을 한 문장으로 나타내주는데 보다 보면 안은영이 남을 돕는 게 운명이 아닌 그녀의 선택이란 걸 알 수 있어서 더 대단해보임 옳은 일을 해야한다는 사명감이나 세상을 구해야겠다는 영웅심리로 행동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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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정말 싫고 다 관두고 싶지만 자기가 손을 놓아버리면 다른 사람이 다치기에 갈등하고 또 갈등하다 결국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씨발씨발하며 칼을 뽑아든다(ㅋㅋㅋ)는 점이... 안은영을 더 히어로처럼 만드는 부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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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영 너무 좋았던 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자세로 자기 능력이 지긋지긋하고 다 관두고 싶어하는 일개 소시민인데 그러면서도 결국 자기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옳은 일을 하고야 마는 사람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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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제 손도 못 잡겠네요? 🎩 아니요, 아니요, 그건 괜찮아요. 틱틱대는 안은영도 어버어버한 홍인표나 이 둘 왜 이렇게 귀엽지 진짜 이 맑은 날에 와이퍼가 앞뒤로 허벌너벌 지랄이 나든말든 아주 좋다고 꿋꿋이 손 잡고 있네 귀엽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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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충 대결 야광봉 비비탄총 들고 다니는 보건교사 vs 개량한복에 갓 쓰고 수업하는 한문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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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영 미쳤다고 무섭다 그랬으면서도 계속 붙어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방금 갓 쓰고 수업하는 거 보고 깨달았다 홍인표도 딱히 정상은 아니었구나 그래 잠자리매듭에 집착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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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버스라고 하길래 뭔소린가 했더니 정말 능력 때문에 반쯤 미쳐있는 센티넬과 자기가 가이드인지도 모르고 사는 소시민적 가이드의 우당탕젤리괴수소탕기였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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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학생 흉작난 한문 선생님 드디어 봤네 개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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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고인물이 될수록 바이오가 짧아지는 게 어차피 탐라도 같이 고여가고 트친소 할 기력도 없어지기 때문에 바이오 노출이 점점 적어져서 굳이... 길게 쓸 필요있나... 싶어짐... 이쯤 되면 이름이 바이오일 뿐 그냥 수정 가능한 상단 고정 트윗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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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팔 플로우 때문에 새벽부터 내내 애니밴드 뮤비 무한반복 중 진짜 핸드폰CF송 레전드엔 롤리팝 이전에 TPL과 Promise You가 있었다... 노래 지금 들어도 명곡인데 뮤비 컨셉도 존나 현체제의 억압에 반기를 드는 자유혁명어쩌구라 그시절 청소년들의 세기말감성과 반골기질을 충족시켜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