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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서점 사장에게 어필하기 위해 그가 방문할 때마다 소매 걷어젖히고 우람한 팔뚝 드러내며 손수 머랭을 치는 파티셰 유중혁... 서점 사장 김독자는 궁금하다... 왜 이 집 사장은 매번 내가 올 때마다 저렇게 사람 칠 것 같은 표정으로... 혹시 나를 칠 수 없어서 머랭을 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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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옷 뜨신물에 박박 빨아입으면 귀신프리 된다는 게 너무 웃겨 우리나라 옛괴담에 귀신 들린 인형이나 옷에 대한 괴담이 적은 이유도 일맥상통한 거 아니냐고 천에 붙은 귀신은... 빨래방망이로 호돌겨패조져지는 바람에 더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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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너무 공감하는 게 저런 미약한 메세지에 낚여서 가면 죄다 6초2각만렙흉악덱이에요 진짜 다들 무슨 심해의 초롱아귀 마냥 twitter.com/PCB_JDS/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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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 5살 때까지 언어발달이 느려서 선풍기 발음 못 하고 뽕뽕기 이랬지만 그저 여주인공의 귀여움과 주변인들의 어화둥둥을 보여주기 위해 그 나이대 평균 이하의 언어능력을 부여하는 걸 볼 때마다 불편하고 솔직히 말해서는 게으른 글쓰기로밖에 안 보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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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회귀육아어화둥둥가족물 류의 로판들에서 주인공이 6-7살인데 애기어 쓰는 거 너무 어색하고 거슬림 아니 지금 2019년 출생 만2세 노노카씨도 동요 한 곡을 완창하시는데 6-7살이 무슨 혀 짧은 소리를 내면서 제대로 된 문장구사를 못 한다고 하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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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에서 공이 기씨 가문 출신이다?
그거는... 작가님이 반칙 쓰겠다고 암묵적으로 선언한 거임...
그 대표적인 예로 기현오 기라민 기영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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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인외종 애들 자는 거 생각하면 웃김 뒤척이다 뿔로 베개 뚫고 익숙한 듯이 서랍에서 새 베개 꺼내는 라이레이... 같이 무중력 수면하다 나인 잠투정에 허공에서 머리 꿍 박고 깨는 라플라스... 너무 잘 잔 나머지 한 입 먹은 주먹밥 머리 된 슈나이더... 자다 정전기 나서 털부숨이 된 즈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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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나는 왜 맨날 책을 사놓고 안 읽는 거냐 이건 뭐 리디앱이 앱이 아니고 김치냉장고야 존나 숙성만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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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어서 맛있는 것: 중년 유중혁
설익어서 맛있는 것: 미필 유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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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펑펑 오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장면 탑2
1. 전독시 372화: 오늘은 2월 15일. 오늘은, 나의 생일이었다.
2. 스자헌 84화: 그날. 한 세상의 겨울이 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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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엘 영상화가 화제 될 때마다 희망캐스팅에 임ㅅi완 이름부터 나오는 게 너무 웃겨 물론 부롼당 영향도 있겠지만 한국에서 깨끗하고 말간 상의 연기 잘 하는(중요) 청초흑발남 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게 한 사람뿐이라는 게 존나 미남가뭄 밤비남대흉작 국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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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_3주년_축하해
#싱숑_꽃길만_걸어요
벌써 3주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거 아닌가 싶고 이게 현실이냐 말도 안 된다 저는 조금 더 보고 싶어요 3은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숫자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3주년 기념으로 외전 한 번만 더 네? 애들 일상 조금만 더 어때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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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혁이 미필이라는 사실이 떠오를 때면 난데없이 가슴이 벅차오르고 뭔가 귀여워보이고 좀 하찮아보임 갑자기 적폐후레오타쿠가 됨 그냥 단어 자체가 좀 반칙 같음 중년 유중혁만큼 환상적인 단어 조합 미필 유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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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레이드 서폿영웅 안 뜨길래 아 이제 나도 엄연히 1인전력으로 인정 받는 든든한 로드인가보다 했는데 오류라니 다행이다 왜냐면 저는 아직 이 미친 메기와 냉혹한 현실을 홀로 감당할 수 없는 후레유저이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없었으면 상관없지만 있다 없으니까 후레력을 한 번 더 확인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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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약영웅에 루실리카와 물크롬을 같이 넣어놓은 거야 복귀 할 때 루실리카 고르려다가 탐라에서 하도 많은 사람들이 물크롬을 울부짖길래 역시 행증캐 하나는 있어야지 하고 물크롬 골랐는데 염볌 메기 잡을 때 루실리카 딜 보면서 맨날 이 득득 갈면서 운다고 기회를 한 번만 더 주세요 클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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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 둥둥 떠다녀서 관절염 없을 것 같은 점이 좀 웃김 비오는 날 헬가랑 발터가 무릎 쑤시다고 곡소리 내고 있으면 로잔나가 젊은 것들이 엄살이라고 혀차는 거에 옆에서 웃으면서 차 마시고 있을 라플할배 .oO(참... 굳이 걷지 않고 떠다니면 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