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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마왕맛 쿠키 한 번 죽어도 되살아나는데 마지막에 사라지는 버그 있음 분명 전원 생존이었지만 승리장면엔 쿠키 4개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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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년만에 트와일라잇 시리즈 다시 보고 든 의문: 뱀파이어인 주제에 대체 어떻게 아래를 세운 걸까 심장도 멎고 혈액도 흐르지 않지만 해면체에만은 혈류가 도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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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마늘...을 못 드시네요?
예, 제가 입맛은 어떻게 극복을 못 하겠더라구요. 하지만 햇빛 아래는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에이... 요즘 누가 마늘도 못 먹는 뱀파이어공을 써요. 한동안 관에서만 사셨나... 그리고 수가 한국인 설정인데 마늘을 못 먹으면 어떡해. 키스나 하겠어요? 탈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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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에도 자리 못 따내면 어떡하냐... 이 짓도 벌써 십 년째다...
그래요? 전향을 생각해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요즘은 떡대수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라고들 합니다만.
...너 말투가 왜 그러냐?
이번 모집 작품이 무뚝뚝 다정공이라 그렇습니다.
어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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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쿠키랑 노움들 시급 계산 못하게 막기 위한 세계관의 큰그림이었던 거임 매출 장려하려고 백화점에 시계 없는 것처럼.. 여기는 시간 알게 되면 민중봉기 일어날까봐.. twitter.com/SEO__BAE/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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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다정공: 정상적인 연애관을 가지고 본인이 세운 올바른 인생관에 맞게 생활하며 유연한 사회생활이 가능함 + 다정함
리디가 생각하는 다정공: 우리 애가 사람을 죽이긴 하지만 착한 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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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펑펑 오는 겨울이면 생각나는 장면 탑2
1. 전독시 372화: 오늘은 2월 15일. 오늘은, 나의 생일이었다.
2. 스자헌 84화: 그날. 한 세상의 겨울이 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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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결혼 후에 한 번 크게 싸우는데 지켜보던 김컴 한수영이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잖냐 냅둬 쟤들 또 저러다 말겠지 하는 거에 끄덕이다 이지혜가 ...근데 사부는 칼로 물도 베잖아... 이러는 순간 김독자 마왕화하고 유중혁 흑천마도 빼들어서 다들 존나 다급해지는 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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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왕꾸도 대략 세 갈래로 나뉘는 게 너무 웃김
1. 왕꾸고 뭐고 환경점수만 맞추면 된다 형
2. 별사탕과 생산품 기다리는 동안 할 게 없어서 이것 저것 넣다보니 어느새 왕꾸왕이 된 형
3. 좃까나는타일로최애를빚을것이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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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이랑 올가 같이 세워놓으면 왜 프람만 유독 이렇게 씨근덕대는 것 같지 했는데 프람은 전사라 호승심과 투기 때문에 역동적이고 올가는 저격수라 호흡 조절하는 탓에 차분한 거라고 생각하니까 좀... 오타쿠적으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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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김독자 피규어 먼저 나온 거
유중혁 얼굴 잘못 구현했다가는
오타쿠의 뭇매를 맞을까봐
우선 어떻게든 김독자부터
내보낸 게 아닐까
김독자도 동의했을 듯 twitter.com/SEO__BAE/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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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실제로 40학점을 들은 건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강신청 전에 시간표 장바구니 담아놨던 학점이 40학점이란 얘기였습니다... 9-6로다가.. 그와중에도 야무지게 점심시간까지 챙겨놨었음.. 이렇게 알티될 줄 몰랐는데 난데없이 전방위로 뽝대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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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독시 반전의 반전의 반전과 메타적 요소를 섞어 굉장한 우로보로스식 전개를 펼치는데 그 중 가장 반전은 싱숑이 실은 싱/숑이었던 사실이다 사실상 은모략의 정체보다 더 충격적이었음 개인적으론 이건 뭐 뒷통수 핑퐁으로 두들겨 맞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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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입시반 유중혁 보고싶다 김독자 입시에 큰 관심 없는데 체대 준비하는 소꿉친구랑 같이 하교하려고 매일 야자하다 얼레벌레 성적 중상위권 유지하는 모범생 됨 유중혁은 또 김독자랑 같은 대학 가려고 열심히 함 이렇게 치열한 입시전쟁의 굴레가 시작되는데...(선생님들: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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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버섯맛 쿠키가 너무 귀여워
현생 짱날 때 왕국 가서
괜히 버섯맛 쿠키 찔러봄
보이스랑 액션 너무 귀여워
정신놓고 한 5분 그러고 있으면
기분 좀 괜찮아짐
독과 약은 한끗차이라는데
여기 독버섯은 완전 약버섯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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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작품 보다가 점점 어...? 어...?? 하게 되는 순간부터 이제 나를 천천히 피할 수 없는 좆됨으로 인도하는 취향에 흐름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성동일처럼 무저항으로 몸을 맡기게 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