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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아트북 에디션 결국 주 구매층은 너무 투명하게도 오타쿠일 텐데 홍보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너무 안일하고 게으르게 생각하는 거 아님? 제가 좋아하는 건 Kim Reader가 아니라 김독자예요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와 제목의 상관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이러나? 그게 제일 문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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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아저씨
스튜에 당신 망토가
빠지려 하고 있어요
그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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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표지에 작가명 표기가 SING N SONG 인 거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완결나기 전까지 싱/숑의 릴레이연재인 줄도 모르고 베일 뒤의 싱숑을 울부짖던 독자였는데 이제는 아예 싱&숑으로 표기가 되네... 심지어 영표기는 SING-AND-SONG 이라고? 갑자기 감미로워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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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웃겨 누가 제목 소개를 이딴 식으로 해요 회차가 지나면 지날수록 연출진의 제목 소개에 대한 욕망만 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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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람쥐들이 도토리 하나씩 숨겨두다 어디에 뒀는지 까먹어서 결국 숲을 만든다는 얘기 좋아했는데 요즘 리디에 관심 가는 소설들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사놓고 보지는 않으면서 또 괜찮은 거 생기면 하나씩 쌓아놓으니까 읽을 건 차고 넘치고 서재는 터져나가고 다람쥐는숲이라도만들지시발나는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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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도 나름의 가벼운 맛이 그 특징이긴 하지만 그래도 배경이 되는 분야에 대한 상식선의 지식 정도는 갖추고 있는 작품이 좋음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판타지적으로 허용 되는 설정과 배경지식 없는 허술한 설정은 엄연히 다른 건데 읽는 사람 입장에선 후자는 그냥 작가가 게으르다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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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 둥둥 떠다녀서 관절염 없을 것 같은 점이 좀 웃김 비오는 날 헬가랑 발터가 무릎 쑤시다고 곡소리 내고 있으면 로잔나가 젊은 것들이 엄살이라고 혀차는 거에 옆에서 웃으면서 차 마시고 있을 라플할배 .oO(참... 굳이 걷지 않고 떠다니면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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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발상인데 정말 한국 던브 터지면 우선 대기업 출신 길드들이 던전 소유권 점유해 사냥터/창고/산업 폐기물 매립지로 쓰는데 후에 그거 본따서 F급 던전 하나 잡아 몬스터 개체 조절하면서 쓰레기 처리하는 환경보호와 일자리 창출까지 겸한 대대적 정부 사업 하나 나올 듯 twitter.com/myammmma/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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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길드전 뱀파가 개꿀임 에슾이 스킬도 제대로 못 써보고 원샷원킬 첫빠따로 죽기 때문에 사실상 공증 뻥튀기 해주는 석류가 그렇게 크게 소용이 없음... 닼슾감허석에서 석류만 뱀파로 바꿔도 기존 피해량의 50%는 증가함 그리고 무엇보다 보물 새총 달아주는 거 진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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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저씨 진짜 웃김
여태 어떤 쿠키도 작업장에 커피 반입 안 했는데
자기 혼자만 커피 들고서 완전 여유작렬임
과연.. 이것이 외근직에서 내근직으로 전환된 중년의 여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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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내 맵 움직일 때 터치한 곳에 의도치 않게 쿠키 있으면 맵은 안 움직이고 난데없이 무고한 쿠키 날아가는 거 너무... 웃김... 그냥 별안간 쿠키 집어던지는 괴력쓰레기 되는 거임... 가챠 돌려서 보유 쿠키가 많아질수록... 쓰레기 될 확률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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