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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니온이 참 성숙하게 느껴진 장면. 지우의 가벼운 행동으로 꼴깍몬의 트라우마를 자극해서 꼴깍몬이 계속 지우를 경계하자 "녀석이 잘 몰라서 그랬으니 용서해줘라" 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모습이 의외더라고요. 사실 누구보다 인간을 싫어하는 볼케니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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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누구도 믿지 못하겠어요
아르세우스도 알고보니 만지면 보드라운 촉감인게 아닐지 twitter.com/L_poke_bot/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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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포켓몬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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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영화라서 그런 걸지는 몰라도, 애니메이션 세계관의 아르세우스 굉장히 정 많은 성격이에요. 그걸 느낀 지점이... 뒤통수 맞고 죽어가는 와중에도 하는 말이 "용서 못 한다!"가 아니라 "왜 나를 배신했지?" 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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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루가, 펄기아 고마워." 들으니까 펄기아 묘하게 싱글벙글 웃는 얼굴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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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애니메이션에서 가이오가 눈 작화를 공들여서 그려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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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포켓몬 세계에는 일반 동물이 없다면, 인간은 무슨 고기를 먹는 건가요?
A. 육식을 한다면 포켓몬 고기를 먹습니다. 포켓몬도 인간을 잡아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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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완성도는 포켓몬 역대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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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화자되는 극장판 펄기아의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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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전혀 없을 것 같은 무기물 포켓몬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생물이라는 점이 좋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