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リツイート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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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Marie Kornachuk 그림을 볼 때마다 여성이 그리는 여성은 어떤가 생각해보게 됐다. 몸의 표정으로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고자 하는 걸 가장 빈번히 느끼고 또 반한다. 신체는 건강하고 역동적이다, 그것이 아름다움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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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Head 방역으로 못 갈 곳이라서인지 이 색감 너무 아련하다. 물의 촉감이 일렁일렁 느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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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따스하고 재미있고 귀여운 친구들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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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그린색 찾다가 말그대로 자체발광하는 버섯이 있는 걸 알게 됨 원트윗에 버섯도 보르네오섬에서 발견된 걸 사진으로 담은 것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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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coli Cat Art (Bikky) broccolicatart.com 화가의 꿈이 있었으나 회사생활로 꿈을 접어야 했던 작가가, 브로콜리라는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되며 파트너의 격려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셨다는데 금손이심. 진짜 수채화인지 자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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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에서 다시 보고 “색감 무슨 일이야!!! 언제 분위기 바꾸셨어!!!”하고 찾아보니 드물게 있어왔다. 핑크 라일락 보라 사이에 그린과 블루의 여러 색조합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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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n Olah karinolah.com 패브릭 콜라주가 물결도 되고 밭이랑도 되는 그림. 매개의 혼합 덕분에 따뜻한 농담을 나누듯 경쾌하고 산뜻해지는 풍경. 이 그림들을 보면, 어쩌면 매개와 색채는 그림의 말투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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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중세 고양이 그림...이 아니라 미국 화가 조지 캐틀린 (George Catlin 1796~1872)이 19세기에 그린 작품인데 캐릭터 분위기 너무 좋은데다 화가이름에 이미 Cat이 있어서 전율 왔음. 바늘 실 실패에 염력 쓰고 계신 냥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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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Neda instagram.com/riviersneda 포근한 핑크 색조와 아늑한 숨숨집 이미지를 만드는 3D 아트 디렉터. 몸이 조금 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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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Mell (1942~) edmellpaintings.com 유화. 겨울 풍경만 보다가 건조한 지역에서 하늘을 아주 넓게 쓰면서 급하게 쌓인 구름 그림을 보니 왜 이렇게 좋지. 화가는 광고미술을 하다가 70년대쯤부터 풍경화 전업 화가가 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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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er Severin Krøyer 바닷가에서 보는 달빛도 사랑한 화가. 누군가가 여러 저녁을 바다 앞에서 달빛에 취해 있었다고 생각하면 또 뭉클해짐 (올 여름 달 보기 힘들었던 것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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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듀이 Limduey instagram.com/limduey 이 빛 좀 봐…. 전에도 소개한 적 있는 작가님인데 채광이 예술인 관점으로 다시 보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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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magick behance.net/yomagick 좋은 꿈을 꾸게 될 것 같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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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ko Noji nojimikiko.jp 꽃잎이 흩날리는 계절은 지나갔어도. 사실 순한 초록이 가득한 그림을 보고 싶어서 찾았다가 극적으로 날리는 꽃잎에 아련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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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윗한 트윗 보고 지우개 아롱이 보러 갔는데 퍼질러앉은 자태가 귀여워서 호흡 흐트러짐. 세상 무너진 표정 짠한데 사랑스러워서 어째😂 계정 첫 피드부터 자태가 심상치 않았어. 좌 애기볼 우 댕댕 양 동글 다 이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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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a Rosso instagram.com/daria.rosso.art 정물 우와멋져하고 들여다보니 귀엽기까지 하네 시원하고 맛있고 … 그림 한 폭으로 몇가지를 해내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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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보랏빛이 스미면 Mu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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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땡겨. 새콤달콤폭신 instagram.com/nao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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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ritjoyas.com 쥬얼리 섬세함 미친 것 같음 4원소 중 물을 상징으로 2,3은 물의 정령 네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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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와 더블 스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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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ly Swannell sallyswannell.co.uk 크리스마스 카드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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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oš Simić instagram.com/decak_iz_topole 맑고 투명한 날씨로, (추운 겨울을 제외한) 여러 계절을 한 장에 담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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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e Prendergast (1858~1924) 유화와 수채 둘 다 즐겨 쓰시지만 몽글몽글하면서도 퍼지는 수채 붓자국이 화가의 자유로운 손놀림을 떠오르게 해서 멋지고 좋음. 맑고 푸르른 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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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leen Corse eileencorse.com 모자이크처럼 꾹꾹 눌러 그린 물자국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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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ccea 인스타그램에서는 인체 작품 반응이 좋은데 현대랑 콜라보로 제네시스 작업하신 것도 있고 요렇게 신비하게 아름다운 작업도 아 예뻐 instagram.com/smecc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