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いいね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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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 Ganuza alaiganuza.com 너무나도 아름다운 계란후라이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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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Olson erikolson.ca 물감의 질감으로 화가가 해석하고 표현한 우주 시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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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Blo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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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umi Yokooka instagram.com/takumi_yokooka 수채로 담은 찬란. 첫번째 그림은 딱 내가 생각하는 구월초의 햇살. 그러고보니 벚꽃의 햇살도 느닷없이 구월볕을 닮아서 함께 보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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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올라 자수 키트 나올 때마다 이뻐서 환장하겠음 instagram.com/atelier_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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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가의 다른 그림체 동네. 그림자가 기울어지는 때의 동네는 뭔가 막 여러가지 감정을 기억하게 해. 그리고 식물에 잡아먹히고 있는 집 너무 좋음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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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Courtney Curran (1861~1942) 여성의 날이니까 호연지기 중인 여성인물화. 미국의 화가로 일평생 여성인물화를 그렸는데 자연을 즐기는 배경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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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 Koscianski leonardkoscianski.com 좋아하는 “새의 관점”구도인데 원근감은 어안렌즈(물고기 관점)같은 독특한 구도에 시선이 사로잡히고 다채로운 색채도 아름다운 밤의 마을. 자세히 보면 각양각색으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있고 멈머찾기놀이도 가능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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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son Hoover (1888~1955) 갑자기 눈이 무겁게 내려 세상이 흑백의 명암으로만 보이는 풍경을 담은 리소그래프. 그런데 이 명도의 짙고 옅음이 너무 곱고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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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Cheifetz davidcheifetz.com 어쩐지 느와르 등의 여러 장르 분위기 나는 야경. 나이프로 그린 유화의 질감도 색채도 아름답다. 그림 크기도 크지 않은데 (세번째는 화가가 즐겨 그리는 15제곱센티미터) 나이프 자국이 치밀해서 감탄하고 물에 번지는 분위기까지 내셔서 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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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tasia Lavru 색연필을 아주 뾰족하게 깎아 세밀한 선으로 그린 겨울 풍경. 눈송이는 세필 물감으로 표현하고. 옛날 어느 시대라 하기보단 마법이 통용되는 또 하나의 세계인 것 같은 풍경 instagram.com/anastasia_lav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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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oît Trimborn benoit-trimborn.com 따스한 바람의 손길이 수면을 매만지고 초록이 깨어나 대지를 고요히 그러나 부지런히 덮기 시작하는 시간.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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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 instagram.com/indig0 사진애 촉촉 몽글 감성 다 적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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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ël Penkman joelpenkman.com 예쁘고 맛있는 것. 화가의 그림에 오묘한 매력은 극사실적이면서도 그림인 줄 알겠는 분위기. 아마도 화가가 재료를 직접 만드는 에그 템페라를 사용하기 때문인가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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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ishen J huaishen.artstaion.com 빛이 인물을 아름답게 하는 순간을 포착한 듯한 인물화 사람에게 이끌리는 건 그의 분위기와 그가 만드는 공기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포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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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er Severin Krøyer (1851~1909) 여름 저녁 바다 끝자락과 나란히 산책하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너무 좋다. 형용할 수 없는 평온함과 여유를 준다. 화가의 시선이 오래 머물렀다는 걸 보여주듯 인물이 더 멀어진 그림을 연이어 보면 약간 뭉클한 미소가 나옴. 뒷모습을 오래 지켜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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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zaki Nana instagram.com/isozakinana 맑고 푸른 날씨에 꽃, 배, 강아지 색채 장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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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 Pasanen instagram.com/jennipasanenart 인공지능과 인간의 콜라보가 그려낸 Mask Obscura 시리즈 1 정오 2 아침 3 present (현재로 할지 선물로 할지 짜쟌으로 번역할지..) 4 겨울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라는 AI 기계를 매개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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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Debije ansdebije.nl 액체와 유리의 아름다운 빛깔. 유화. 이 맑고 투명한 빛깔을 위해 노란 전구로 각잡아 조명 설치하고 그리심. mdf 패널에 젯소를 바를 때 넓은 고무브러시를 사용한 자국이 멋진 효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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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e Studio ( Minjin Kang, Minju Kim) 부쩍 추워진 겨울날에 문득, 제목도 어울려서 Somewhere in the world 시리즈에 오렌지 핑크빛이 낮게 누워 공간을 채우는 3D 작품들이 생각남 instagram.com/_mue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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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Fisher ianfisherart.com 캔버스에 유화로 그린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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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Hanna alex-hanna.co.uk 패널에 유화. 분홍과 회색 사이, 섬유의 묘사. 말없는 사물과 음영이 편안함을 줘서 한참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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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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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뭘 하든 애매한)자투리 공간인데 아치 달고 커튼 묶어 놓은 것만으로 최고로 아늑한 침대 공간이 됐음. 전등도 있고 창도 있는 건 하루종일 있을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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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Fisher ianfisherart.com 자몽색 오렌지색 핑크색 구름. 만져보고 싶은 뭉게구름의 가장자리. 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