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いいね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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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yn Lord carolynlord.com 타임라인에 오렌지 레몬 나무 예뻐서 생각난 초록과 오렌지옐로의 조합. 유화 붓자국을 다듬어 몽글몽글해진 형태감 너무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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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집사로 선택받고 세상을 다 얻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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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iada Artworks instagram.com/astriada_artwo… 두껍게 만들어서 더 시원스러운 레진 압화 공예. 너무 맑고 투명한 나머지 사진으로는 편평할 뿐인데 종종 올려주시는 동영상으로 보면 빛을 투명하게 받아내는 두께감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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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Thurston thurstonphoto.com 파도의 투명한 두께감, 빛깔을 아름답게 담은 사진작품의 부분확대. 투명파랑색 완전 예쁜데다 얼음처럼 퍼지는 물살이 정말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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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ki Takeda tricera.net/artist/8100011 수채로 그린 꽃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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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며 소금 바디스크럽 바르고 문질문질할 때마다 나는 지금 간고등어다 소금을 골고루 발라 소금간이 스며들고..간고등어... 생각이 드는 걸 피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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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Bailey pbailey.com 마음이 가있는 곳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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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Mensing davidmensingfineart.com 낮은 햇빛을 즐겨 그리는 화가라서 쌓인 눈 위에 빛나는 볕을 많이 그리셨다. 그래서인지 함박눈 내리는 중에 세상의 색이 사라지는 풍경을 담은 첫번째 그림에 오히려 감동 먹음. 뭔가 색을 더 넣고 싶은 마음을 비우고 한 색조로 전달하려는 인상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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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instagram.com/sparrowinlondon 등나무가 있는 집. 런던과 주변의 동네 사진을 담는 계정인데 봄꽃들을 시간역순으로 내려 보니까 기분 묘하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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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a Zueva instagram.com/northern_tales… 요정계에서 비녀를 만드시던 장인이 인간계에 상품판매 시작하신 것 같은 분위기. 머리카락 색이 예뻐서 화들짝 했는데 가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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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케잌과 웨지우드 재스퍼 케잌 instagram.com/maison_o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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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ook jeeook.tumblr.com 청량한 색감에 기분 좋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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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 Sollogoub (1974~) 하늘이 푸른색이 아니라면?의 발상을 하셨던 걸까. 아무튼 아주 신선한 감각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경험 같은 걸 느꼈던 그림들. 자꾸 보다 보면 이 비슷한 하늘빛을 본듯도 해서 기이했던 날씨의 경험이 있었다고 생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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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a Cevik 좀전에 리튓한 그림을 닮은 풍경. 여기가 거긴가 싶고, 시간이 흘러도 같은 어떤 풍경은 변치 않는 속성도 있구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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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an Mederos 보여지나 다 보이지 않는 인물화, 리넨에 유화. 보고 있지만 다 알 수는 없는 사람. 극사실주의의 기발한 발상도 무궁무진하다. 그 뽁뽁이 발상이 주는 문학적 은유에 한참 생각이 펼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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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bio instagram.com/doan_ly 이 사진작가님 조명의 음영을 꽃잎의 선과 색으로 담아내는 능력에 감탄 또 감탄. 조명 자체에 색이 있고 그 색이 정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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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굿즈 마케팅 치명적인 것 아닙니까... 솜방망이 묘기를 부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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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etje Postma (1961~) 네덜란드의 목판화가가 빚어낸 초록. 온통 초록에 나무 그림자와 백색 볕도 여름과 어울리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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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 Medalla behance.net/ivantot97 Holographic Textures Collection 디지털 아트로 구현된 홀로그램 섬유의 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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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냥이 제작소 instagram.com/byeolnyang_e 뭣이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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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 Offutt karenoffutt.com 인물을 포착하는 각도가 정말 아름답다고 감탄했던 화가인데 책표지로 쓰이고 자주 보게 된 후로 자꾸 캐럴라인 냅으로 이름이 헷갈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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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Lai Lai 턴의 마무리는 냐옹스. 배경 참 신기한 게 또 슉슉 붓이 지나갔는데 굉장히 생동감 있게 섬세한 표현이라고 느끼며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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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nes Berberian (1951~) 불타는 노을이라는 표현에 딱 맞는 풍경화. 노을이 더 붉어지고 쌀쌀인지 쓸쓸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이 깊어지는 계절이 온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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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ne Brancowitz carinebrancowitz.com 코발트블루라는 말보다 파란볼펜색, 파란잉크색이라고 부르게 되는 익숙하고 친숙한 색인데 (진짜 볼펜에 파랑 빨강, 사무적 조합) 통으로 파랗게 그리니까 멋지고 시크하다, 시원스러워진 사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