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현(@cornerjn)さんの人気ツイート(いいね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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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따스하고 재미있고 귀여운 친구들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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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e Prendergast (1858~1924) 유화와 수채 둘 다 즐겨 쓰시지만 몽글몽글하면서도 퍼지는 수채 붓자국이 화가의 자유로운 손놀림을 떠오르게 해서 멋지고 좋음. 맑고 푸르른 날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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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r Dubovoy dubovoy.net 푸른밤을 아름답게 그렸는데 첫번째 그림이 트라팔가 광장을 걷고 있는 셜록과 왓슨박사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재미지기까지 하고. 수채, 유화, 수채, 유화 순으로 놓아 보니 어느쪽도 금손이시다. 또 건축물을… 화가손에 각도기, 자 내장돼있지 않고서야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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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Hays 눈이 그치고 쌓인 눈 위를 지나가는 겨울의 시리게 맑은 볕도 아름답죠 그리고 쌓인 눈 위로 새로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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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수 응원하는 여자들 마음 뭔지 알죠 나도 알고 너도 아는 한 가지가 더 들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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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ra Kusaka instagram.com/akirakusaka_of… 작가님이 그리는, 혼자 있지만 혼자이지 않은 시간들 좋음. 상상력과 위트에 항상 감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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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nes Berberian 오렌지 핑크 구름이나 노을의 팔레트 그림도 색에 감정을 진하게 담는 것처럼 느껴져서 멋지다. 붓자국 확대하면 더 멋있어지는 점, 한가지를 꾸준히 그려보았을 화가를 생각하면 또 멋있어지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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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입쏙독새와 넓은부리쏙독새는 억울하거나 못마땅한 얼굴..인데 귀엽고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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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트위터 덕분에 간첩신고포상금은 비과세임을 알게 됨<=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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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a Harusaki instagram.com/kanta_harusaki… 수채에서 색을 비우면 눈부신 빛이 된다. 설경을 보러 들어갔다가 추운 날 오히려 초록빛 번지는 걸 보는 것도 너무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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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팡인 오세요오”하는 환청을 들은 것 같은데. 첫번째 사진에 청보랏빛 라벤더색 진짜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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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aue Ayumi 6cca.jp 초록 바람이 부는 풍경 (날아가는 작은 사물로 바람, 울창함의 규모를 느끼게 하는 방식에 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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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닷물 한방울에 잎이 담긴 것 같다. 하얀 방울도 예뻐 instagram.com/my_meadow_je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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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ccoli Cat Art (Bikky) broccolicatart.com 화가의 꿈이 있었으나 회사생활로 꿈을 접어야 했던 작가가, 브로콜리라는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되며 파트너의 격려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셨다는데 금손이심. 진짜 수채화인지 자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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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의 셀라돈은 웨지우드의 도자기색이랑 유사하다. 참, 셀라돈은 문학작품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 사랑에 빠진 목동의 색. 안개 낀 숲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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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보랏빛이 스미면 Mu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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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정원의 핑크는 순정만화 수채 일러스트 같음. 첫번째 꽃은 작약인 척하는 겹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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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ko 역시 먹을 수 없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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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pil Ümit instagram.com/umitserpil_ 수채로 그린 유리의 빛깔 종이 질감 보일 때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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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넌큘러스+버터플라이 이번엔 쾌활한 색감으로. 라넌이 다 뒤집어져서 노랑 그라데이션 나오기를 잔뜩 기대했는데 색감과 달리 쾌활하지 못 했다.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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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 Feng 이 화가의 뭉게구름이 있는 바다 풍경이 또 장관인데 이상하게도 밤에 보면 더 멋짐 twitter.com/cornerjn/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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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tasia Dobrovolskaya 계속되는 색깔맞춤 그런데 확실히 먼저 트윗한 모델들이 독보적으로 신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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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Dunn chris-dunn.co.uk 케네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삽화 중에 흰 눈이 소복한 작품들. 스테인드글래스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작화가 수채화(+구아슈)라서 풍경의 사실적인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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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an Entwistle susanentwistle.com 부드러운 지평선과 푸르름. 밀밭, 블루벨 들판, 스노우드롭 들판, 자작나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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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Marie Kornachuk 그림을 볼 때마다 여성이 그리는 여성은 어떤가 생각해보게 됐다. 몸의 표정으로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고자 하는 걸 가장 빈번히 느끼고 또 반한다. 신체는 건강하고 역동적이다, 그것이 아름다움이라고 말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