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B(@Zombeing)さんの人気ツイート(いいね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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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가 홍보이미지로 공개될줄은 몰랐는데... 세상의 악과 맞서싸우는 아라공주 리소스 작업 했습니다. 콘티와 최종편집은 캐릭터영상총괄 담당하신 SUNMAN님이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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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기였음 11월 넘어간 시점에서 의무감에라도 죽어줬겠다 예의라곤 초파리만큼도 없는새끼들 분명 양친도 모기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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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연애시뮬레이션게임이랑 구분 못하는 사람 싫다. 선물 좀 주거나 치켜세워주면 호감도 오르는 줄 아는 그런거.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인간으로써 존중하고 있는지는 그런 특수한 상황을 통해서가 아니라 평소 행실에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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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 멍청한 지도자 뽑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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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애 엄마가 고생을 하든말든 훌쩍 모험 여행 실종 잠적해놓고 엄마 혼자 개고생해서 키운 장성한 자식이 아버지..하면서 아련하게 찾아주는 스토리 너무 그렇지않나 늘 생각한다.. 실제론 찾아내서 죽여버리고 싶을거라고 그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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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는 캐릭터가 어떤 성격에 왜 등장하고 어떤 사상을 가지고 무슨 역할을 해서 어떻게 변화하고 어떤 운명을 맞는지, 그래서 표면적으로 어떤 인상을 주어야하고 외관적으로 무슨 떡밥을 남겨야하는지 생각하면서 그리고 싶은데.... 대부분의 설정은 머리색 눈색이나 닮은캐릭터 위주로 서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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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니 빅뱅 1집 타이틀곡이 Dirty cash인게 너무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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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읽은 책에서 청설모가 다람쥐 잡아먹는다그래서 친구가 청설모보고 다람쥐다! 이러면 '아냐 쟤는 다람쥐를 먹는친구야'이랬는데 검색해보니 다람쥐를 먹는건 아니고 먹이다툼하다가 죽여버리는거였네 앞으론 다람쥐를 죽여버리는 친구라고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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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단가는 회사측에서 생각하는 작품의 가치를 상징한다고 생각함.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회사는 작품의 가치를 그만큼 우습게 보고있다는거고 작가 존중도 안할것이며 그런 마인드로 멀쩡한 컨텐츠를 만들거란 기대도 없기때문에 일 같이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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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디자이너 별로없어서 구인힘들다는 얘기 많이 듣는데 UI를 따로 전문분야로 생각하지않는 회사가 많은것도 그 원인중에 하나라고 생각함. 원화가가 곁다리로 하면 되는 일 취급하니까 본인 적성이 UI에 맞는데도 그 직군 자체를모르는 지망생들 수두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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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하철 안전수칙 써놓는게 젤 나을듯 스크린도어 안쪽에서 손잡이 밀면 열린다는거나 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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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신입허들이 높아지고 있단 생각이 든다. 경력자는 어련히 경력 있으니 알겠지 하고 패스되는 부분들을, 내부 개발 프로세스 겪어본적도 없는 신입들한테 요구하는건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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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홈 스승님 살아계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내손으로 죽여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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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멘나사이 쓰지 말자는 지인한테 구멘나사이라고 멘션보낼뻔했다.. 그래도 참아냈다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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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가 막 기존의 다른 모성애 강조 캐릭터처럼 "난..나약한 여성이야... 하지만 내아이를 위해서라면 강해질수있어!" 이게 아니라 걍 원래부터 졸라 짱 멋있고 강한 전사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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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밝고 긍정적인사람보다 나랑 불쾌함을 느끼는 부분이 비슷한 사람이랑 지내는게 나은것같다. 전자랑 지낸다고 내 성격이 바뀌는것도 아니거니와 상대방은 '모르고' 불쾌한행동을 한다. 자기는 남이 자기한테 그래도 불쾌했던적이 없으니까.. 결국 나만 예민한사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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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artstudiob.blog.me 제가 정말 예전부터 좋아했던 존잘님께서 자그마하게 스튜디오를 오픈해서 수업을 진행하신다고 하십니다. 제가 많이 힘들던 시기에 좋은 조언 많이 해주시고.. 그림 외에도 여러면에서 본받고싶은 분이에요. 홍보문구는 뭐라고 써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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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한게 생각나서 말이 격했다.. 진심 캐릭터원화가 속여서 뽑아서 UI시키는거 너무 극혐임 나는 심지어 내가 지원한것도 아니고 면접에서 UI따로 있냐고 확인받고 갔는데도 그랬다. 나 퇴사후 입사하신 원화가분도 UI만 그리다 퇴사했단 소식 얼마전에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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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시같은거 찾아읽으면서 감성충전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감성 말고 딴게 충전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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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설문조사 붙잡고 직업물어보는거에 '직장인이요'라고 대답하면 그때마다 '헉 대학생정도로 보이시는데!(어려보이세요)'이런 대답 돌아오는데 예.. 제가 직업을 얘기했지 나이를 얘기한게 아니죠.. 누군가는 대학생일 나이에 일을하는사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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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예전회사에서 게임 지적할거 지적하라길래 맞춤법 틀린거 다 짚어서 지적했더니 게임하는데 누가 맞춤법따위 신경쓰냐길래 나는 신경쓴다니까 '어린계집애가 깐깐해서 쓸데없는거 따진다'는 얘기 들은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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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속의 창작물 좋아한다. 세계관 내의 전설이나 서적이나 만화나 동화 게임 그런것들... 정말 그런 세계가 있는것으로 느껴져서 좋은것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어떤 책 좋아하는 취향인지, 뭘 보고 자랐길래 그딴성격이 됐는지 생각하면 너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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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실제로 그런 판타지를 가진 아버지가 현실에 너무 많음ㅋㅋㅋㅋ 초등학생도 안된 자식 두고 가출or이혼해서 양육비한번 제대로 준적 없이 연락두절되어 살다가 자식이 슬슬 성인돼서 자가부양 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자신의 외로움을 어필하며 연락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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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순간 나 자신이 쓰레기로 느껴지고 죽고싶어지는 피드백: (완성이라고 보여드린 그림에) 네 이대로 마저 진행하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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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파판14랑 콘솔게임 위주로 게임 하면서 느끼는건데 그냥 한번에 몇만원 내고서 추가과금 생각 안하고 플레이하다보니 게임 그 자체에 집중할수 있게 되는것같다. 만드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거고 왜 명작소리 듣는게임이 대부분 콘솔게임인지 알겠음